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 사업비 확보[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국산밀 건조·저장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광산구는 단순히 쌓아놓기만 하던 저장고에 저온보관 기능을 추가하고 낡은 건조시설을 개선해 우리밀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게 사업의 목표다.사업 대상지는 광산구 동곡동에 있는 4000톤 규모의 한국우리밀농협 저장고로 내년까지 이번 공모로 확보한 국비 4억원 등 총 1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단순 저장만 할 수 있는 지금의 저장고는 온도와 습도에 큰 영향을 받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해 환경부에서 추진한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9일 강진군 ‘스마트 그린도시사업’ 대상지인 강진만 생태공원을 방문했다.홍정기 차관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도시 기후탄력성 제고를 위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본격 착수에 앞서 전국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종합선도형에 선정된 강진군을 가장 먼저 찾아 이승옥 강진군수와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강진군은 강진만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강진만생태공원 내 범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새로운 남북화해·협력의 교두보가 될 ‘호남권 통일+센터’ 건립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호남권 통일+센터’는 지난해 5월 통일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8년 인천 시범센터 개소 이후 시도권역에 처음 건립하게 됐다.중앙-지방-민간 협력을 강화해 남북 교류협력, 통일교육, 탈북민 지원, 평화 통일 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통일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을 견인할 전망이다.국비 31억 50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옛 목포경찰서 부지인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국가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사업 신규착수 대상지로 18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31개가 선정됐다.도에 따르면 방조제 개보수사업은 노후 방조제의 제방, 배수갑문, 부속시설을 사전에 보수·보강해 시설물의 붕괴와 파손을 사전에 방지하고, 바닷물의 유입으로부터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남지역 대상지는 국가관리 2곳, 지방관리 16곳으로, 국비 154억원을 확보했다.전남도는 현재 고흥 등 10개 시·군, 39개 지구에 대해
스마트시스템 도심 적용[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토부 스마트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검증된 우수 첨단시스템을 도시에 확산 보급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시는 민선 7기 들어 미래도시 구축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올해 스마트도시과를 신설한 뒤 처음으로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진주시는 전국 90개 시·군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20억원과 도비 6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총 40
주택정비 등 4개 분야 19억원 규모[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적성면 평남지구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6월부터 공모 신청 대상지를 선정하고 추진위원회 구성 등 현장조사를 완료하고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적성 평남지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체 가구수 48가구 중 38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공·폐가 20%, 30년 이상 주택 62.5%, 슬레이트 주택 77% 등 생활환경도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양주어울림센터 건립사업이 ‘2021년 제1차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시작으로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8일 밝혔다.양주시는 지난해 신청한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객관적인 이용수요를 고려한 시설 규모 재산정, 시설별 세부적인 프로그램 운영계획 수립 등의 사유로 재검토 판정을 받았다. 재도전한 끝에 중앙투자심사 문턱을 넘어섰다.양주어울림센터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에 따른 국비 75억을 포함 총 217억의 사업비를 투입, 유양동 68번지 일
역경을 딛고 새롭게 도약해 나갈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8일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를 비롯해 문진석(갑)·박완주(을)·이정문(병) 국회의원과 보좌관 등 관계자들이 지역현안과 정부 예산 확보대상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95건 1조 2824억원의 정부예산 확보를 건의했으며, 코로나19 대응현안 등을 설명하고 위기극복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2022년 주요 국비 확보대상 사업은 ▲천안아산 정차역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제1회 문화도시 정책위원회 개최시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한 핵심[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본격적으로 지역만의 특색 있는 문화도시사업을 추진을 통해 ‘천안형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8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제1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한다.2020~2024년 5년간 국비 95억원, 도비 28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총 197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민의 문화자
광역알뜰교통카드 교통비 30% 할인도내 10개 시·군, 9000명 혜택 제공도, 올해부터 모바일 페이 이용 가능전동킥보드 등 공유 1인 전동차(PM) 마일리지 적립[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도민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을 지난해 3800명보다 대폭 확대한 9000명 대상으로 도내 10개 시·군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카드사로부터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10%의 교통비 할인을 받는다.김해
동남권 지방정부·대학·기업 역량 결집 수도권 쏠림현상 극복김 지사 “대학위기 극복위한 근본적 노력, 교육체계 혁신 필요”도, 정부에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조기 지정·RIS 재정지원 건의[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지난해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을 동남권으로 확대해 부산·울산과 함께 추진한다. 경남은 지난해 7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단일형으로 선정돼 5년간 국비 1500억원을 포함해 총 2240억원을 투입한다. 현재는 올해 5월까지인 1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초 공고된 교육부의 2021년(2차년도)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5일 임실군에 따르면 취약지역 주민들의 주거여건을 개선하는 등 농촌지역 생활여건을 바꿔 나가는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오수면 한암마을이 최종 선정됐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촌마을의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어촌 마을에 노후주택 정비, 안전시설 확충,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최소한의 기본 인프라를 개선하는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관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수산·식품 성공패키지 창업지원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등급(A)을 받아 국비 1억 9000만원을 확보해 올해도 계속사업으로 추진한다. 전국의 3개 기초지자체만 추진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사업은 오는 8일부터 4월 16일까지 목포권에 창업 예정인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 관내 주소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총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교육생들은 4월 26일부터 5월10일
‘2024년’ 까지 폐축사 등 혐오시설 정비마을안길 정비, 공동시설 개보수 등 추진[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가 4일 율촌면 도성마을이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도성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포함, 22억원이 투입된다.이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 환경 등을 개선하는 국책사업이다.시는 2024년까지 폐축사 등 혐오시설을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정부 약속과 도민 염원, 과학계 지지 등에 힘입어 국가 첨단 과학기술과 산업 육성을 위한 초강력 레이저센터 구축사업에 본격 나섰다.전남도는 4일 도청에서 나주시, 한국에너지공대, GIST, 레이저 관련 연구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강력 레이저센터 구축 타당성 분석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초강력 레이저센터는 초고출력(100PW, P=1015), 고에너지(20kJ, k=103) 레이저 연구를 통해 기초과학과 관련 산업의 기술 발전을 유도할 대형 연구시설이다. 한국에너지공대 인근에 국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가균형위/농림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에 공모해 비금면 수치도와 하의면 옥도 2개소가 모두 선정돼 총 38억원(국비 75%, 도비 9%)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공모에 선정된 수치도와 옥도는 뱃길로만 연결되는 섬마을로 열악한 교통여건과 강한 해풍으로 기반시설 등이 노후돼 기초생활 인프라구축 및 주거 환경개선이 절실한 지역이다.앞으로 마을안길 포장 및 배수로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해보면 하모·운곡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2019년 신광면 보전, 2020년 함평읍 용촌·모산, 나산면 신촌마을이 선정된 데 이어 3년 연속 선정이다.이 사업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해 예방, 위생·안전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하고 있다.군은 사업에 선정된 해보면 하모·운곡마을에 총사업비
2년 연속 선정, 15억 확보[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농촌 새뜰마을 사업) 공모에 이반성면 대동지구가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이반성면 대동지구는 그동안 경남도의 현장확인과 사전평가, 균형위의 대면평가 등의 지자체 경쟁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오는 2024년까지 총 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시는 지난 2015년 옥봉, 2016년 비봉, 2019년 유곡지구의 새뜰마을 사업과 지난해 일반성면 신촌지구에 이어 농촌에서 2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
국비 15억원 확보, 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환경부 주관 ‘2021 수소충전소 구축 국비 공모 사업’에 선정돼 둔덕동에 여수 2호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는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총 30억원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다.지난해에 여수국가산단 내에 하이넷 SPG수소충전소가 들어섰으나 원거리로 인해 시내권에서 수소차를 운행하는 시민들의 불편과 수소충전소 고장 시 대체 충전소가 없어 수소 차 보급에
소재부품산업 신사업으로 경남 제조업 업그레이드글로벌 제조업 재편, 일본 수출규제 변화, 적극 대응경량금속·극한소재·특수소재·기술개발과 제조실증 추진김 지사 “소부장특화단지·방위산업클러스터 연계, 인재 양성” 주문[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소재부품산업 신사업 연구기획 최종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이 주요 의제로 급부상했다. 이러한 산업환경 변화는 소재·부품 기술 국산화와 주력제조업의 경쟁력 제고가 시급하다고 판단했다.도는 선제적 대응으로 지난해부터 신사업 연구기획을 추진해왔다. 경남도와 한국재료연구원·경남테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