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후 6일간 21명의 확진자 발생’“지역 확산방지… 초기대응 매우 중요”“3밀 금지 등 방역수칙 반드시 지켜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경복궁·광복절 집회 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20일 6일간 충남 천안시에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2차 대유행 조짐에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이에 천안시는 지난 20일 박상돈 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추가 확산방지를 위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긴급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21일
EBS 확진자 발생… 김동완 출입 인증[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신화 김동완이 근황을 전했다.김동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별 방역과 출입관리가 지속된 방송국에서조차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주 조용한 주말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잘 버티세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철저한 방역 지침에 따라 방송국에 출입하는 김동완의 모습이 담겼다.한편 EBS 측은 20일 “프로그램 ‘K-pop 한국어, 안녕하세요 커레야’의 외주PD와 출연진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또 EBS 측은 “접촉자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기억력을 지키려면 ‘기본에 충실하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기억력 및 인지 저하는 기본적인 건강 상식만 잘 지켜도 개선의 여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을 비롯한 국제 뇌과학, 뇌의학 분야의 석학들과 20여 년간 학문적으로 교류하며 과학적 치매 예방 및 치료법을 연구 검증해왔다. 동서양 의학이 머리를 맞대고 체계를 세운 결과물이 이 책 한 권에 담긴 것이다.뇌를 부위별로 강화하는 운동 외에도 치명적인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꾸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가령 흡연으로 인한 도파민의 부정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방역 관리 요원 51명을 채용해 원주지역 주요 관광지 18개소에 배치한다.방역 관리 요원은 9월부터 12월까지 관광지 방역과 소독, 관광객 생활 방역 수칙 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관광업계 실직자와 휴직자, 관광 유관 분야 경력자 또는 관련 학과 졸업자를 우대한다.사업 참여 희망자는 원주시청 관광정책과 관광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20’·‘갤럭시노트20 울트라’를 전세계 약 70개국에서 본격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0·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 출시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 태국·베트남 등 동남아 전역 등 전세계 약 70개국이다.삼성전자는 9월 중순까지 약 130개국으로 출시국을 확대할 예정이다.갤럭시노트20는 획기적으로 빨라진 반응속도로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하는 ‘S펜’과 새로워진 ‘삼성노트’, 클라우드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이 책 ‘하루 10분 그림책 질문의 기적’은 유아단계에서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좋은 독서습관을 가르치고픈 엄마를 위한 그림책 읽기 지도안내서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감성과 생각을 깨우기 위하여 아이의 다양한 일상을 주제로 한 그림책 읽기를 다루며, 엄마가 아이와 함께 생각을 나누고 확장하는 질문의 방법을 실천적으로 보여준다. 평소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만 주던 엄마라면 이 책을 읽고 ‘질문’이라는 도구를 통해 아이와 좀 더 확장된 이야기를 시도해 볼 수 있다.이 책에 제시된 질문 놀이로 유아 시절부터 그림책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울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8주간의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 기분이 가라앉을 때 나타나는 몸과 마음의 증상을 마음챙김이라는 특별한 주의 집중으로 알아차려 반복적으로 빠져드는 우울의 늪에서 벗어나게 한다.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 주의를 기울이는 마음챙김이 우울한 기분에 효과적인 이유는 이런 식의 주의 기울임이 우울을 지속시키고 재발시키는 반추(곱씹기) 사고와 정확히 반대되기 때문이다.우울증의 신체적, 심리적 기제에 관한 과학적 설명에 우울을 겪는 사람들의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명상 수련 지침을 더했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개발 장비를 활용해 도로시설물에 침착된 염분을 포함한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시흥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가드레일(동서로, 서해안로, 신천IC~시흥대야역), 지하차도 및 터널(동서로 위․아래) 등 모두 9곳에 도로시설물 세척 작업을 시 재정 부담 없이 진행된다.이번 세척작업은 차량탑재형 미세기포 세척장치 개발 과제 일환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회문제해결형 연구세부과제로, 시흥시와 평화엔지니어링이 함께 시흥시 내 도로시설물의 반
(서울=연합뉴스)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는 인턴, 레지던트 등 종합병원에서 수련하는 전공의들이 순차적으로 파업에 돌입하는 21일 오전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내원객들이 들어가고 있다.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에 따르면 이날 인턴과 4년차 레지던트를 시작으로 22일 3년차 레지던트, 23일 1년차와 2년차 레지던트가 업무에서 손을 뗀다.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해양수산부·해군 침적폐기물 수거사업[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연평어장 가을어기 ‘안전조업 대책반’을 가동한다.시는 연평어장 꽃게 가을어기(9~11월) 조업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해양수산부, 인천해양경찰서, 옹진군 등 10개 기관과 ‘연평도 현지 안전조업 대책반(TF팀)’을 구성해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 환경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연평어장은 지역적 특성상 서해 접경지역(NLL)과 인접된 곳으로 분단 이후 긴장과 분쟁으로 어선들의 안전조업이 위협받고 있는 지역이다.이에 연평해전 직후인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신임 대표이사가 20일 재단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은 안산시 시장실에서 임명식을 가진 후 재단 회의실로 이동해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점을 감안해 검소하게 진행하고 축하화환은 받지 않겠다고 뜻을 전했다.이어 윤기종 대표이사는 재단 임직원을 살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소를 나누는 형식으로 각 부서의 업무와 현안을 살피고 이를 해결하는데 더욱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윤기종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그린뉴딜이 중요한 화두에 오른 시점에
보육재정에 대한 효율적, 체계적 관리로 안심보육 기반 마련공공어린이집 500곳 1차 의무도입, 연내 600곳 도입 목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최신 IT기술과 금융서비스를 적용한 최상의 어린이집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사전설명회 4회 및 권역별설명회(시연회)를 13회 개최했고, 950개 어린이집에서 참석해 이번 시스템 도입에 큰 관심을 표했다.관내 1960개 공공·민간어린이집 중 공공(국공립, 공공형, 인천형) 어린이집 약 500곳이 올해
“코로나19 종식·백신 개발 등을 위해 기도”“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에 노력”[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21일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일을 맞이해 충남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1차 포스터는 탄생 20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내용만 포함해 심플하게 했다. 김대건 신부의 실루엣만 공개해 인물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내년 행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킬 수 있도록 했다.솔뫼성지 이용호 신부는“코로나19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21일 강원 원주 반곡동에서 4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원주시는 40번째 학진자는 현재 감엽병 전담병원에 입원 중이며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은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1577억 투입, 공영주차장 43개소 증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4700면을 늘린다.인천시는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시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1577억원을 투입해 43개소, 4742면의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지난해 말 기준으로 인천시에 등록된 차량은 총 129만대이며, 주차면 확보대수는 131만대다. 이는 등록차량 대비 주차장 확보율은 101.6%에 달한다.그러나 주택가의 차량등록대수가 108만대인데 반해 주택가의 주차면 확보대수는 78만
북위 37.91도, 동경 125.93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기상청이 21일 오전 3시 52분쯤 북한 황해남도 해주 남동쪽 24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지진의 진앙은 북위 37.91도, 동경 125.9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km다.이번 지진이 인공지진이 아닌 자연지진으로 분석됐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도로망·학세권·공세권 라이프 누린다21일 주택전시관 개관… 젊은 실수요 내집마련 찬스주거평면 C2하우스 적용,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변경 가능대림산업이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마송택지개발사업지구 B-2BL(마송리 586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의 주택전시관을 2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지난해 마송택지지구에서 13일 만에 완판한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의 후속단지로, 최근 김포가 비조정대상 지역을 유지하면서 수요자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7개동 전용면적 53
상당한 유연성 보였다는 기존 입장 재확인[천지일보=이솜 기자] 클라크 쿠퍼 미국 국무부 정치·군사 담당 차관보가 20일(현지시간) “한미 간 방위비 분담을 위한 소통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단지 비용 분담이 아닌 한반도 안보 부담 분담의 문제”라고 말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쿠퍼 차관보는 이날 화상 브리핑에서 한미 방위비 협상 재개에 대해 “끝난 적이 없다. 휴지기는 있었지만, 우리는 분명히 다시 접근하고 있다”면서 “소통은 중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쿠퍼 차관보는 “이는 그저 비용 분담이 아니라, 지역적 차원에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21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항에서 군인들이 철책 점검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