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6일 다양한 뷰티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스킨푸드 ‘유자C 잡티 맑음 세럼’ 출시… 유자 추출물 75% 함유 스킨푸드가 유자의 건강함을 담아 진한 잡티 관리를 돕는 신제품 ‘유자C 잡티 맑음 세럼’을 출시했다. 유자C 잡티 맑음 세럼은 비타민C가 풍부한 유자 추출물이 75% 함유돼 잡티 관리에 효과적이다.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된 유자가 그대로 담기기 위해 스킨푸드만의 특별한 유효 성분 추출법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유자의 비타민C가 온전히 전달되기 위해 급속 냉동 후 저온에서 천천히 추출돼 농축시킨 공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은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동행(同行)창구’를 26개 점포에 추가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동행창구는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금융 취약계층의 업무를 처리해주는 전용 창구다. 기존에는 영업점별 1개의 동행창구를 운영해왔다. 동행창구 확대 시행을 위해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점포 수 감소와 고령 인구 증가추세 등을 반영한 ‘우선 확대 대상 점포 26곳’을 선정했다. 기업은행은 해당 점포에 동행창구를 추가 설치하고 전담직원제 도입·연수, 가시성을 개선한 유도장치 추가 등을 진행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021 GOOD DESIGN KOREA’ 패키지 디자인부문에서 ‘처음처럼 PET 제품’이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GOOD DESIGN KOREA 의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심볼인 GD(Good Design) 심볼이 부여되는 제도다. 이번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된 ‘처음처럼 PET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음료가 올해 상반기 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영업이익은 641% 급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도 연간 실적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전 품목 매출 증가로 인해 블랙보리 등 음료 부문은 45%, 석수 등 생수 부문은 13% 성장했다. 지속적인 원부자재 가격 및 물류비 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64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데는 제품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매출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 영향이 컸다는 설명이다. 고정비의 큰 증가 없이 매출 순증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6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 ◆“100원도 아끼자!”… CU ‘타임세일’ 구독 쿠폰 인기 편의점의 짠물 소비를 겨냥한 마케팅이 인기를 얻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맞춰 점포에서 +1 증정 상품을 구매하거나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는 것을 넘어 온·오프라인에서 할인과 관련된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찾아 활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CU는 매일 오전, 오후 7~9시에 과일, 간편식, 주류, 안주 등 행사 상품 50여종을 BC카드, NH농협카드, 카카오페이머니, CU플러스티머니카드로 결제 시 현장에서 30%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전기차들이 유럽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연승 행진을 하고 있다. 1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인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기아 ‘EV6’가 폭스바겐 ‘ID.5 GTX’보다 매력적인 전기차라고 평가했다. 이번 비교 평가는 EV6와 ID.5 GTX 2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6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50년 수산물 노하우 담았다”… 동원F&B ‘간편요리 KIT’ 2종 출시 동원F&B가 50년 수산물 전문 노하우를 담은 가정간편식(HMR) ‘간편요리 KIT’ 신제품 2종(골뱅이 비빔면, 골뱅이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을 출시했다. 간편요리 KIT는 꼬막, 골뱅이 등 손질하기 까다롭고 보관이 어려운 수산물이 고온 처리 공법으로 열처리돼 수산 원물의 맛과 식감은 살아있고 비린내가 제거된 수산물 HMR 제품이다. 각종 부재료와 양념 등이 함께 들어있어 복잡한 조리 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이 스웨덴을 방문해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 관계자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한종희 부회장은 15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외교부 청사에서 안나 할베리 외교부 통상장관을 접견했다. 한 부회장은 스웨덴 정부의 주요 관심사인 ‘순환경제’와 ‘녹색전환’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폐전자제품 수거 ▲자원순환형 제품 개발 ▲수리 용이성 개선 노력 등 삼성전자의 자원순환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양측은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PC·콘솔부터 클라우드 게임까지,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는 차세대 게이밍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Odyssey Ark)’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6일 서울 서울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오디세이 아크 출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오디세이 아크의 성능, 기술 등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영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오디세이 아크는 1000R 곡률의 55형 스크린으로 마치 우주선에 앉아 있는 듯한 차원이 다른 몰입감과 게임·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모델로 배우 손석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각종 미디어에서 다채롭고 개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 손석구를 통해 정관장의 활력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손석구는 지난 2016년 데뷔 후 드라마 ‘최고의 이혼’ ‘60일, 지정생존자’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D.P’,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올해 ‘나의 해방일지’와 ‘범죄도시2’의 잇단 흥행으로 대세배우로 자리매김했다. KGC인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 예금을 인출할 때 원금과 이자를 함께 지급하는 법인전용 입출식 외화예금 상품 ‘NH플러스외화MMDA’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외화를 하루만 맡겨도 외화정기예금 수준의 고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예치 가능 통화는 달러화(USD), 엔화(JPY), 유로화(EUR), 파운드(GBP) 4개 통화로 기타 통화는 별도 취급 승인 후 예치할 수 있다. 금리는 통화·금액별 차등 적용돼 100만 달러 이상 예치 시 1.91%(연, 세전, 10월 기준)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세계푸드가 오는 18일부터 노브랜드 버거에서 판매하는 버거, 사이드 메뉴, 음료 등 40여종의 판매가격을 평균 5.5%, 268원 상향 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프랜차이즈 운영을 위한 원재료비, 물류비, 인건비 등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판매가를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브랜드 콘셉트인 가성비를 유지하고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거 단품의 평균 판매가격은 4000원대로 유지하며 타 버거 프랜차이즈의 유사 메뉴 대비 약 20%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
[천지일보=이솜 기자] 정부가 집중호우로 한주 미뤘던 주택공급계획을 16일 발표한다. 발표에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반지하’ 주거의 대책도 포함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이 참여하는 부동산 관계 장관 회의를 열어 핵심 주택 정책인 ‘250만호+α(알파)’ 공급대책을 확정한 뒤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될 주택공급계획에는 도심 내 주택공급을 위한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와 용적률 상한 확대 등의 방안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민간의 재개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1일간 전국의 우수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하는 ‘우체국쇼핑 추석 선물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우체국쇼핑은 국민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실속 있는 구매가 될 수 있도록 한우, 과일세트, 한과 등 품질 좋은 특산물과 생활용품 등 6000여 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추가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인기상품 중 조미구이김(5매×7봉)은 18% 할인된 9900원에, 표고버섯(300g)은 3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작년부터 지속된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올해 2월 말 발발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전쟁 장기화로 천정부지로 치솟던 세계 주요국 물가가 이젠 정점에 도달했다는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세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주도했던 미국의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 상승세가 7월 들어 마침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고, 중국 역시 생산자물가가 주춤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급등했던 원자재 가격과 국제유가도 차츰 전쟁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다만 전쟁발(發)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은 여전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20대 성수품 가격을 1년 전 수준으로 되돌리겠다는 ‘민생안정대책’을 최근 내놨다. 역대 최대인 650억원 규모의 할인쿠폰과 쟁여뒀던 23만t 규모의 농축수산물을 동시에 풀겠다는 계획이지만, 고공행진 중인 밥상물가를 끌어내리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20대 성수품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추석 기간과 비교해 7.1% 올랐다. 품목별로는 무(42.8%), 배추(33.7%), 감자(33.6%), 양파(25.2%), 배(23.7%), 사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와 SK이노베이션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의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에 투자해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한 실행을 본격화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제안에 따라 그룹 차원에서 추진해 온 ‘그린에너지 포트폴리오 구축’ 및 ‘넷제로(탄소중립)’ 조기 달성 전략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SK의 양사는 미국의 SMR 설계 기업인 테라파워의 7억 5000만 달러(약 9795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빌 게이츠와 함께 공동 선도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미국 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세계 7대 우주강국 반열에 오른 우리나라의 ‘우주기술 특허출원’ 순위가 전 세계 7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1990년부터 2020년까지 주요국들의 우주기술(B64G & F02K9) 분야 특허출원을 분석한 결과, 한국의 우주기술 특허출원 순위는 총 840건으로 4%를 점유해 7위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특허출원 국가는 6226건의 특허를 출원한 미국이며 다음으로 중국이 4330건으로 뒤따랐다. 이어 3~6위는 프랑스(3409건), 일본(2669건), 러시아(20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 나온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윤석열 정부 첫 특별사면으로 복권되면서 지배구조 리스크를 털어내는 것이 그룹의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는 16일 정기회를 연다. 이 자리에 이 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사법 리스크를 점검하고 지배구조 개편 관련 논의를 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올해 2월 출범한 2기 준법위를 3대 중심 추진 과제 중 하나로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현’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7월 자동차 수출액이 처음으로 50억 달러를 돌파하고 친환경차 수출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부품 수급난이 다소 완화돼 완성차 5개사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생산과 수출이 증가했지만, 수입차 판매 감소 등으로 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7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7월 자동차산업의 생산·내수·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 -3%, 23.1%를 기록했다. 7월 국내 자동차 생산은 차량용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