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영남권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건립 예정지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했다. 향후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지역은 괴전동 2번지 일원 10만 4006㎡다. 영남권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건립의 안정적인 추진과 개발 예정지의 투기적인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 예방을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토지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와 대구시청년센터가 ‘2023 대구청년주간’ 행사를 27~29일 3일간 동성로 일대에서 ‘청년천하 동성로’라는 슬로건으로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개최한다.올해 9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대구청년주간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식, 지역 신인 및 전문예술가들의 무대공연, 유명인 초청 토크쇼, 청년가요제 및 청년댄스 경연대회, 다양한 전시 및 체험 부스존, 청년단체 교류행사 등으로 구성된다.개막식은 27일 오후 7시 동성로 28 아트스퀘어에서 열린다. 대구 청년 뮤지컬 컴퍼니의 오프닝
[천지일보 경북=송해인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 남구·울릉)이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은 선택 아닌 필수”라며 “특별법 조속히 통과시켜 독도와 울릉도의 영토주권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25일 ‘독도의 날’과 ‘울릉군민의 날’을 맞아 자신의 SNS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처럼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섬에 정주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수록 영토주권 확립도 멀어지게 된다”면서 “섬에 사는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여러 어려움을 고려할 때 국가 차원의 특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최근 울릉도에서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중동사태 대비 ‘LNG 수급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하마스 무력 충돌로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짐에 따라 천연가스 수급 위기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가스공사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중동사태 전개 상황을 5단계로 세분화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즉각 대비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또 재고 현황 모니터링, 생산·공급시설 안정적 설비관리 등을 통해 천연가스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우리나라는 중동지역으로부터 에너지의 상당 부분을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 일환으로 자율주행 상용화에 대비한 대국민 사회적 인식과 수용성 향상을 주제로 ‘제2회 자율주행 오픈 포럼(Open Forum)’을 개최했다.자율주행 오픈 포럼은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및 교통물류 혁신을 위해 2016년 발족한 논의기구인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 포럼’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 및 현안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정부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포럼에서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유휴부지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찾아가는 사업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도로공사는 지난 18일 서울스퀘어에서 국내 건설 및 물류 관계자 등을 초청해 ‘찾아가는 사업개발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민간 개발사업 추진가능 범위, 개발사업 후보 부지 15개소 현황, 사업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민간 업계에서 알기 어려웠던 공사의 유휴부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업체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개발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기존에 활용되지 않고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새마을부녀회가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0회 새마을 합창힐링콘서트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경북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및 새마을가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마을합창단 7개 팀과 수어, 연극 등 퍼포먼스를 준비한 시군 새마을부녀회 5개 팀이 참가했디.의성군새마을부녀회는 출산 장려를 주제로 ‘풍악 퍼포먼스’를 펼쳤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일정 중에도 공연 준비를 위해 애쓰신 부녀회원분들의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천지일보 울릉=송해인 기자] 경북 울릉군이 초·중학교 대상으로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을 했다고 19일 밝혔다.울릉군은 18~19일 양일간 5개 학교(도동·저동·남양·천부초등학교, 울릉중학교)와 연계해 학교별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80명과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은 ㈔푸른아우성 성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교·성별로 각각 진행했으며 기본적인 성(性)의 개념부터 매년 진화하는 성폭력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방법까지 다양하고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의성읍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해 도시가스 공급 배관망을 추가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의성읍 온누리터, 영진빌, 북부길과 문소2길 4구간 총 65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의 공사 구간은 의성읍 문소3길에서 의성읍 온누리터 인근까지 약 700m이다.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의성읍 온누리터 공급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3개 구간에 대해 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의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사업비 39억 800만원을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2023년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 공모’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 193개 교육청, 1078개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해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실을 인증하는 제도다.이번 심사는 사전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와 체험 점검을 통해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5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의성군은 행복한 민원실 환경 조성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한국대표단으로 ‘2023 쑤저우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세계총회’에 참석했다.도로공사는 지난 16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제29회 ITS 세계총회’에 한국대표단으로 참석해 해외 ITS 기술 교류와 국내 ITS 기술 홍보를 통해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1994년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능형 교통체계(ITS) 전시·학술대회로 국내에서는 서울(1998년), 부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대구경북신공항의 핵심 시설인 화물터미널 위치 선정을 두고 지역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성군이 입장 표명에 나섰다.김주수 의성군수는 17일 의성군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의성군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 철회는 없는 것 ▲의성군 공동합의문의 핵심인 항공물류와 항공정비산업단지는 반드시 의성군에 배치할 것 ▲기본계획 수립 시 의성군과 협의해 추진할 것 등의 입장을 밝혔다.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신공항 유치 철회와 관련해 김 군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 철회는 절대로 없다”고 피력했다.그는 “대구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가 17일 오전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관련 입장문’을 발표하고있다.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가 17일 오전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관련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매우 높다고 13일 밝혔다.도로공사는 대부분 운전자가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이 위험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음에도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 특히 10월은 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많은 시기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공사가 지난 3월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 10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는 90% 이상의 운전자가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응답자의 절반가량(49.3%)은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13일 자동차안전연구원 2층 회의실에서 한국자동차부품협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공동으로 ‘자동차 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자동차 부품 시험·인증 및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전문 기술을 활용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교통안전공단은 충남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를 활용해 부품회사를 대상으로 시험·인증, 기술개발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천연가스 기술개발품 실증과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K-테스트베드’ 공모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K-테스트베드’는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에 공공인프라를 개방해 연구개발 및 현장 실증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기획재정부 주관 통합 플랫폼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지원하고 있다.가스공사는 ▲LNG 드레인설비 초저온펌프 ▲천연가스 유량교정설비 ▲옥외 소화전 등 천연가스 설비 관련 3개 부문에서 기술 개발 실증과제를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미래모빌리티 분야 전문 전시회인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2023 DIFA)’가 오는 19~21일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대구의 강점인 우수한 미래모빌리티 산업역량을 기반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한 2023 DIFA는 전기·자율주행차, 모터·배터리·충전기 등 전동화부품, 도심항공모빌리티(UAM)까지 미래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 행사로 성장했다. 올해는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동주최해 국가 차원의 행사로 격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행사 위상이 강화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13~14일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 자율주행 실험도시 케이 시티(K-City) 및 주행시험장에서 ‘2023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미래자동차 분야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영돼 올해 14년째인 행사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에서 주관한다.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는 전 종목에 자율주행시스템을 적용한 자율주행성능 부문과 무인모빌리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총 30개 대학에서 50개 팀이 출전한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부산시립박물관과 부산박물관에서 ‘경부고속도로, 부산으로 향하다’란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초석을 마련한 경부고속도로(1970년 7월 7일 준공)의 사회·경제·역사적 가치와 건설 이후 부산의 발전상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기획전이 지난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부산박물관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개통 53주년이 된 경부고속도로의 건설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도면, 기술도구, 지도 등 역사자료 180여 점과 함께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부산의 생활·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