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김예슬 기자] 20일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단,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0℃이며 낮 최고기온은 영상 6℃~12℃로 19일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와 남해상에 안개 끼는 곳이 있어 조업 및 항해하는 선박은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산림청이 주관하는 올해 첫 나무심기 행사가 오는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민악오름’에서 개최된다. 산림청은 민악오름에서 제주도의 대표적 자생수종인 종가시나무 3천 그루를 2ha에 걸쳐 심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4월 말까지 진행되며 산불·병해충피해지, 벌채지, 도시 자투리땅 등 전국에 걸쳐 총 2만 1000ha에 36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특히 올해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원료 공급을 위해 바이오 순환림을 6천ha로
[뉴스천지= 김예슬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으나 제주도는 기압골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흐리고 새벽 한때 비(제주도 산간은 눈)가 조금 온 후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영상 1℃, 낮 최고기온은 영상 1~7℃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먼바다에서 오후에 2.0~4.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3.0m로 일겠다.기상청은 “제주도산간에 15일까지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일 아침 기온 뚝…곳에 따라 빙판길 (서울=연합뉴스) 설연휴 전날인 12일 밤 중부지방 일대에 눈이 내리고 얼어붙을 가능성이 있어 `귀성 대란'이 우려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 영동,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간에는 13일까지 5∼15cm에 이르는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또 서울 등 그 외의 중부 지방에도 낮에 산발적으로 약한 눈이나 비가 오다가 12일 밤에 다시 눈이 시작돼 13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눈은 지역에 따라 제설작업을 하지 않으면 쌓이는 곳이 있고, 낮은 기온에 빙판을 이룰 가능성도
[뉴스천지=명승일 기자] 현재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도영동과 경북북동부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고 서울과 경기도, 충청지방에도 약한 눈이 내리고 있어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강원도영동과 산지, 경북북동산간, 제주도산간지방은 매우 많은 눈이 오겠으며, 내린 눈이 쌓이거나 결빙돼 빙판길이 예상되니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역별 적설 현황(11~12일 오전 9시 현재)은 서울 6.3cm, 대관령 79.6cm, 강릉 42cm, 속초 22.9cm, 동해 34.5cm,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설 연휴기간인 13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동과 동해안지방에 눈이 내리겠으며 14일 제주도에는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까지 북쪽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남부와 남해상으로는 저기압이 자주 지나는 북고남저형 기압배치의 영향을 받겠다. 당분간 기온은 서울 기준 아침 최저 영하 4도, 낮 최고 영상 4도인 평년과 비슷해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11일 현재 중부지방에 내리고 있는 눈은 12일 오전에 일시 그치는 곳도 있겠으나, 12일 낮에 다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11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영상 6℃이며 낮 최고기온은 0℃~8℃로 10일보다 조금 낮겠다. 한편 밤부터 기온이 하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면이 습해져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앞바다와 남해서부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2.0~4.0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동해안지방의 경우 너울에 의해 해안가 및 방파제에서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며 “안전사고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올해 잦은 겨울비의 원인은 ‘엘니뇨 모도키’ 현상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20일 서산에는 37.5mm, 27일 서귀포에는 26.5mm가량의 많은 비가 내렸다. 또 1월 30일과 2월 1일, 7일부터 10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자주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기상청은 동태평양을 중심으로 발달하는 전형적인 엘니뇨현상과 양상이 다른 ‘엘니뇨 모도키(열대 중태평양의 고수온현상)’ 때문이라고 10일 밝혔다. 최근 동·중태평양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1.2℃ 높은 상태가 지속
2월 1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부터 점차 갤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안지방은 차차 흐려져 낮부터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동해안과 강원산지 및 경북북부지방은 2일 새벽까지 눈이 이어져 쌓이는 곳도 있겠다. 동해안과 강원산지 및 경북북부지방에 내리는 눈은 2일 새벽까지 이어지면서 다소 쌓이는 곳도 있겠다. 1일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가 1~5cm이며 강원도영동과 경북북부, 제주도산간이 1~3cm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에서 영상 4℃이며 낮 최고기온은 영상 3℃에서 8℃로 전날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유네스코 인간과생물권계획(이하 MAB) 한국위원회 사무국을 운영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의 환경 분야 대표적 정부 간 사업인 MAB의 국내 이행을 위해 1980년 6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산하 위원회로 설립됐다. 오는 20일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 사무국을 이전하고 설악산과 제주도, 신안 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을 관리하고 생물권보전지역 신규 지정을 위한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한다. 특히 우리나라와 함께 북한에서도 동북아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유네스코 MAB 국제조정이사회 등에 참가하
강추위가 12일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가운데 이날 밤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12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제주도에 많은 눈이 쏟아질 전망이다. 눈은 영하 40℃ 가량의 차가운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서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이 발달해 경기남부, 충청북도, 경상남북도 일부지방에도 확대되겠다. 그 밖의 서울과 경기북부에는 약하게 눈발이 날리겠다. 기상청은 “쌓인 눈이 낮은 기온의 영향
12일 낮에 전라남북도와 충남서해안, 제주도부터 눈이 오기 시작해 오후 늦게 서울과 경기도 일부지역에도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간이 10~30cm이며 충남서해안, 남해안을 제외한 전라남북도, 울릉도, 독도 등이 5~15cm 가량으로 많은 눈이 예상된다. 또한 충남내륙과 전남남해안은 3~8cm이며 서해5도는 1~5cm, 경기서해안과 경기남부, 충청북도, 경남서부내륙은 1~3cm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1℃에서 영하 1℃, 낮 최고기온은 영하 8℃에서 영상 4℃에 머물겠다. 기상청은 “눈이 오고 바람이
11일 오후부터 한파가 다시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낮아져 모레인 12일부터는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는 새벽 한때 비(산간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가 조금 온 후 점차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상 2도에 머물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오전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으며 오후에 1.0~3.0m
7일 중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20도로 내려가는 등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당분간 지속되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주고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과 안전보행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도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을 받아 오후에 흐려져 밤에 눈(강수확률 60%)이 오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라남북도서해안,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곳에 따라 눈(강수확률 60%)이 온 후 아침에 점차 갤 전망이다. 7~ 8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와 독도의 경우 10~20cm이다. 오늘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날씨가 이어지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오전까지 눈(강수확률 60~8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오는 11일에는 대다수 지역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3℃에서 영하 4℃로 5일보다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8℃에서 영상 3℃로 5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이번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피해 예방과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
제주 곶자왈 및 하천 주변 계곡에서 국제적 희귀조류인 삼광조와 팔색조의 대량 서식이 확인됐다.삼광조와 팔색조(천연기념물 제204호)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Red list) 대상이자 멸종위기종 Ⅱ급이다.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삼광조와 팔색조에 대한 서식지 환경과 생태적 특성을 파악했다고 30일 밝혔다.조사 결과 삼광조와 팔색조는 사람의 활동영역을 벗어난 해발 100~800m 사이의 물 흐르는 하천변 상록활엽수 계곡과 곶자왈 숲 지역 등에서 166개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식지 상록활엽수
우리나라 대표 청정 지역으로 알려진 제주도의 대기 상태가 중국 산업화의 영향으로 악화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 71개 도시에서 측정된 2009년도 10월 대기오염도 월평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0월 제주도의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증가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평소 제주도는 중국 북부지역으로부터 이동한 기류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81년 만의 이례적인 황사가 나타난 10월의 경우 상하이를 중심으로 한 산업화 지역인 중국 동남부로부터 흘러온 기류의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분석됐다.반면
29일 오후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이번 눈은 29일 오전 경기 서해안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도 영서·영동, 서해 5도, 충청남북도, 제주도로 확대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 서해5도와 제주도 산간의 예상 적설량은 3~10cm이다. 충청남북도는 1~5cm가량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에서 영하 2℃이며 낮 최고기온은 영하 2℃에서 영상 9℃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기상청은 주기적으로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눈이 습설의 형태로 내려 눈의
2010년 1월은 평년처럼 추운 날들이 많을 전망이다. 2월과 3월은 비교적 기온이 높겠다. 기상청은 23일 ‘3개월 기후변화 전망도’를 발표, 내년 1~3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기온변화가 크고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수량은 68~286mm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강원도 영동지방과 제주도에는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겠다. 특히 1월 하순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다소 많은 눈이나 비가 내려 강수량이 많겠고, 2월과 3월에도 이어지겠다.
21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낮부터는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1도로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8도로 어제보다 높거나 비슷하겠다. 한편, 새벽 한때 전남서해안지방과 제주도는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평년보다 낮은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으니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