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리 편집부] 2020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제도들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교육·가정 분야- 만 7세 미만(0∼83개월)의 모든 아동에 대해 아동수당 지급- 고교 무상교육 2·3학년까지 확대 실시- 가족돌봄휴가 제도 신설(최대 90일)- 출산 전후(유산·사산) 휴가급여 월 상한액 200만원으로 인상 ◆교통·안전 분야-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 교통단속 장비, 횡단보도 신호기 설치- 단기체류 외국인에 대한 운전면허 발급 제한- 도서민의 여객선 운임 지원 확대 ◆노동 분야- 최저임금 시간당 8590원으로 인상- 특수고용직(특
[정리=천지일보 편집부] 올해 경자년(庚子年)은 ‘흰쥐의 해’이다.‘흰쥐’ 하면 우리는 실험실에 갇혀 있는 모습을 가장 먼저 떠 올린다.매년 국내에서만 300여만 마리가 인류를 위해 희생당한다. 동물실험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기원전 5세기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의사인 알크마이온은 개의 눈을 해부해 시신경을 발견했는데, 이것이 최초의 동물실험으로 전해지고 있다. 흰쥐는 왜 실험용으로 많이 사용될까?흰쥐는 생물학적으로 사람과 흡사하면서도 토끼‧원숭이 등과 비교해 번식이 빠르고, 가격이 저렴하다.뿐만 아니라 흰쥐는 새끼를 빨리 낳기 때문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 청계광장에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이 펼쳐졌습니다.크리스마스 트리, 궁전, 산타, 눈사람 등이 반짝이는 LED조명들과 함께 꾸며져 있습니다.축제는 청계광장부터 장통교 방향으로 1.2km 구간에서 진행됩니다.▲드림존 ▲산타존 ▲축복존 ▲희망존 ▲꿈의나라 총 5개 테마존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지난 13일 시작된 이번 행사는 2020년 1월 1일까지 진행됩니다.
하늘을 향해 뻗어 있는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계단을 통해 탑을 더 가까이 감상할 수 있다.남한강을 배경으로 즐기는 의상체험문화재의 호반 예술과의 만남우리나라 유일한 고구려 석비 ‘충주 고구려비’연호 판독으로 가치 더 높아진 ‘국보 제2055호’충주 고구려비 앞 삼족오 조형물메밀막국수와 메밀후라이드치킨충주 관아공원 골목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천지일보=정리 편집부] 10~11일 현재 서울을 비롯한 인천·경기·충북지역에 2일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관심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 주의 150㎎/㎥ 이상 2시간 지속 + 다음날 75㎎/㎥ 초과 예보 ‘관심’ 단계 2일 연속 + 1일 지속 예상- 경계 200㎎/㎥ 이상 2시간 지속 + 다음날 150㎎/㎥ 초과 예보 ‘주의’ 단계 2일 연속 + 1일 지속 예상- 심각 400㎎/㎥ 이상 2시간 지속 + 다음날 200㎎/㎥ 초과 예보 ‘경계’ 단계 2일 연속 + 1일 지속 예상
동서식품이 ‘맥심 카누라떼’ 신제품 발매를 기념해서 ‘카누 스위트 카페’를 열었습니다.이번에 발매된 카누 신제품은 바닐라라떼, 티라미수라떼, 디카페인라떼인데요. 카누 스위트 카페를 방문하면 카누 신제품 시음과 함께 굿즈 증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핑크톤으로 인테리어 된 카누 스위트 카페에서는 핑크뮬리 포토월과 대형 티라미슈 케이크 모형, 구름 조형물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자리를 맡은 뒤 시음할 제품을 주문하면 미니 엽서와 작은 쿠키, 라떼를 준비해줍니다. 이때 시음한 제품에 따라 엽서와 머그잔 종류가 결정됩니다.커피는 원하
‘겨울왕국2’가 개봉 5일 만에 470만명을 돌파하며 전편 ‘겨울왕국’을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겨울왕국 1편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중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리마다 ‘렛잇고’가 울려 퍼지는 마법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겨울왕국 개봉에 맞춰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브랜드 체험공간인 스모어마켓 썸머하우스(이태원)와 윈터하우스(삼청동)를 방문했습니다.오전 시간이라 썸머하우스(정오 오픈)보다 일찍 문을 여는 윈터하우스(오전 10시 오픈)를 먼저 가봤습니다.올라프가 방문객에게 건치미소를 보입니다. 엘사, 안나, 올라프
세계 최대 규모의 반스 쇼케이스 스토어가 서울 강남에 문을 열었습니다. 라디오 스테이션, 커스텀, 워크숍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1966년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시작한 스니커즈 판매업체 ‘반스’. 세계적인 스케이터, 서퍼, 스노우보더, BMX 선수들의 스폰서로서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고받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OFF THE WALL’은 반스의 창조적인 자기표현 정신을 나타내는데요. 반스는 사업 초창기부터 고객이 직접 고른 소재와 컬러로 커스텀한 신발을 제공하며 고객 개개인의 개성 표현을 응원
오늘은 역사를 안고 도시재생사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창신동을 찾았습니다.900여개 공장들이 밀집한 ‘창신동 봉제거리’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공장들이 모인 봉제 산업 집적지입니다. 특히 하청공장이 밀집한 647번지 일대는 살아있는 봉제거리박물관입니다. 골목에서는 오토바이들이 자제를 싣고 바쁘게 오갑니다.오르막길과 계단을 거쳐 돌산마을로 향합니다. 절벽이 병풍처럼 마을을 휘감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창신동 낙산은 일제의 채석장으로 사용됐습니다. 이곳에서 채취한 화강암으로 옛 서울역, 한국은행 본점, 옛 서울시청, 조선총독부 건물이
[천지일보=정리 편집부] 수험생 유의사항 숙지. 시험장, 수험표, 신분증 등 반드시 사전에 점검.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 학교의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 1교시(국어)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8시 10분까지 입실 완료.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매와 신분증을 갖고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해 재발급 받을 것.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결제
인사동에 등장한 인싸 외계인국내 최초 ‘미니언즈’ 특별전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만나는 노란 친구들2010년 영화 ‘슈퍼배드’ 조연에서 2015년 ‘미니언즈’로 주인공 ‘우뚝’깜찍 발랄 유쾌한 자칭 ‘악당’ 미니언즈애니메이션 장면을 현실 세계로 재현, 생동감 넘치는 전시장실물 크기의 3D 캐릭터와 ‘인증샷’ 찰칵어린이는 물론 키덜트 마음 사로잡기에 충분‘미니언즈’전시는 2020년 3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천지일보=정리 이경숙 기자] 한국영화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한국자료영상원이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영화박물관에서 ‘금지된 상상, 억압의 상처-검열을 딛고 선 한국영화100년’ 전시를 기획했다.국가 권력은 영화를 지배 이데올로기를 강화하기 위한 정치도구로 악용하기도 했다.일제강점기, 한국영화는 탄생하는 순간부터 통제와 간섭의 대상이 됐다. 해방 후에도 검열의 제약에서 벗어날 순 없었다. 북한병사를 인간적으로 그리면 반공법 위반.어두운 사회 현실을 묘사하면 불온한 것으로 간주.청년들은 건전하고 명랑한 모습으로 그릴 것 강요.
11월 11일은 무슨 날일까요?머릿속에 빼빼로데이를 생각하셨나요? 딩동댕. 하지만 빼빼로데이만 있는 건 아니에요.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이자 ‘농업인의 날(가래떡데이)’이며 ‘지체장애인의 날’이고, ‘해군창설기념일’이기도 합니다. 많죠? 빼빼로데이는 모두 알고 계실 테고, 오늘은 다른 기념일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인데요. ‘농민은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업 철학을 바탕으로, ‘흙 토(土)’를 파자한 십일(十一)이 겹치는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한국영화. 한국자료영상원이 100주년을 맞아 한국영화박물관에서 ‘금지된 상상, 억압의 상처-검열을 딛고 선 한국영화100년’ 전시를 기획했다.검열의 기억1검열에 관여했거나 검열의 세월을 겪었던 영화인들의 목소리를 영상으로 담아냈다. 검열실(1970년대)당시 문화공보부 직원 2인, 중앙정보부와 내무부 치안본부 각 1인씩 총 4인의 검열관이 검열을 시행한다. 검열관이 삭제할 위치를 대본에 기록하면, 영사기사가 해당 위치의 필름을 삭제했다.검열관들은 대본에 도장이나 빨간색 색연필로 삭제할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세포라는 33개국에 230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뷰티공룡’이라고도 불립니다.국내 첫 매장은 삼성역 6번 출구에서 약 7분 거리. 지하철 출구의 세로라 광고가 눈에 들어옵니다.‘타르트, 후다 뷰티, 아나스타샤 베버리힐즈’역시 제가 잘 모르는 브랜드가 많습니다. 즉, 직구나 해외 방문을 통해서 구입이 가능했던 뷰티 브랜드들이 많다는 얘기입니다. 세포라는 국내외 45개의 독점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습니다.향수 섹션에서는 어드바이저가 단순히 고객의 기호만 묻는 것이 아니라 메이크업, 헤어, 색깔, 분위기 등을
[정리=천지일보] 23일 보건복지부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국내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로 인한 폐손상 의심 첫 사례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미국, 중증 폐손상 사례 1479건, 사망 사례 33건 발생 이에 미국 정부는 원인물질 및 인과관계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또한 일부 주정부는 긴급조치로 4개월 동안 담배향을 제외한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워싱턴, 로드아일랜드) 또는 모든 액상형 전자담배(메사추세츠)의 판매를 금지했다. 우리나라 또한 액상형 전자담배로
전 세계에서 오랜 기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강아지, 바로 ‘스누피’입니다.강아지라기엔 너무 지적이고 사색적인 스누피, 그의 주인인 찰리 브라운을 포함한 만화 ‘피너츠’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립니다.바로 스누피 달 착륙 50주년이자 스누피 탄생 70주년 기념 특별 전시인 ‘To the Moon with Snoopy’ 입니다.1950년부터 2000년까지 50년간 가장 많은 신문 매체에 연재되며 기네스북이 오르는 등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만화 ‘피너츠’.특히 이 만화 속 주인공인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는 1969년
[정리=천지일보 편집부] 오늘 2019년 10월 16일은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부마민주항쟁 기념일이다.부마민주항쟁이란?1979년 10월 부산 및 마산 지역을 중심으로 학생과 시민들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독재에 반대해 들불처럼 들고 일어난 민중시위. 1979년 5월 3일신민당 전당대회에서 ‘민주회복’의 기치를 든 김영삼(金泳三)이 총재로 당선.정국은 여야격돌로 더욱 경색됐다. 8월 11일YH사건. YH무역 여성노동자들이 회사운영 정상화와 근로자 생존권보장을 요구하며 신민당사에서 농성을 벌인 사건으로, 경찰이 노동자들을 강제 해산
오늘은 복합문화기지로 재탄생한 노들섬을 소개합니다.노들섬은 노량진과 용산을 잇는 한강대교 가운데 위치합니다.노들섬은 1917년 한강대교를 세울 때 백사장에 위에 둑을 쌓아 형성된 인공섬입니다.1960년대엔 여름에 물놀이, 겨울에는 스케이트를 즐기던 곳이지만, 여러 개발사업이 무산되면서 반세기 동안 도시의 외딴 섬으로 잊혔습니다.그런 노들섬이 지난 9월 28일 음악을 매개로 한 복합문화기지로 재탄생했습니다.노들섬에는 라이브하우스, 뮤직라운지 등 음악 공간을 중심으로 식당, 카페, 잡화점, 서점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음악섬’답게
경기도 양주 청암민속박물관을 찾았다.입구에 들어서자 자연의 향기와 추억을 느낄 수 있다.청암민속박물관은 5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1관은 1만 2000여개의 다양한 민속품이 전시돼 감탄이 절로 나온다.2관은 꼬마 신랑관으로 꼬마 신랑과 신부의 모습을 볼 수 있다.3관은 실물 크기로 제작된 사람 모형을 통해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4관은 아트홀로 우리의 옛날 풍경을 귀여운 미니어쳐로 재현했다.5관은 다담관으로 기업의 워크샵 등 브레인 스토밍 공간으로 활용된다.한마디로 청암민속박물관은 ‘살아있는 교육의 터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