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27일 부산 경남정보대학교에서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과 ‘캠퍼스 에너지신산업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효율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온실가스 저감 등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신산업분야 지원사업을 발굴·지원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문화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업무협약에는 국가 온실가스 저감 및 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인도네시아 등에서 운영 중인 해외사업장에 국내 중소기업이 발전 기자재를 수출할 수 있도록 판로 지원에 나섰다.동서발전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자사의 인도네시아 발전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특수목적회사인 ‘탄중 파워 인도네시아(TPI)’와 함께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구매상담회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협력 중소기업에 인도네시아 칼셀-1 발전소의 계획예방정비공사와 경상정비에 사용될 기자재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보일러·터빈·연료 설비 분야 국내 기자재업체 19곳이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2일 울산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신중년 독서전문가와 함께하는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 ‘읽고 또 읽고’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읽고 또 읽고는 동서발전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역 저소득층 아동의 문해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독서교육과 독서문화 인프라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울산지역 초등학생 80여명은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독서교육 전문가와 함께 독서, 글쓰기 등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또 지역 어린이들의 도서관 접근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4일 울산 남구 서필순 요리학원에서 ‘사람과 요리를 잇(eat)는 청년 맛집 창업 지원 프로젝트’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울산 울주군, 동서발전, 울산항만공사,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기업(오요리 아시아)의 5개 기관이 협력해 요식업 분야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동서발전이 전달한 지원금 2000만원은 울주군 내 만 39세 미만 청년 예비창업팀 13곳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과 메뉴 개발, 입지선정 등 창업 컨설팅 지원에 쓰일 예정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심전도(心傳陶) : 마음으로 전하는 도자기’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의 문화예술 체험과 청각장애인 도자기공예 강사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오는 7월 말까지 중증장애인 아동·청년 51명이 사회적기업 ‘모비딕’의 페르마타 공방 카페(울산 남구 소재)에서 석탄재를 활용해 도자기를 제작·채색하고 공방 카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중증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발전3사(중부·남동·동서)가 발전산업보건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협력기업과 공동으로 산업위생부문 워크숍을 한일병원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산업안전보건법령에 따른 발전소 보건분야 주요 이슈 점검 및 대응방안 토의 ▲화학물질 인벤토리 조사 결과 공유 및 개선점 도출 ▲화학물질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했다.특히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의 근로감독관을 초빙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작업환경측정, 건강검진 등 현장 실무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보건교육과 질의응답의 시간
자체 개발 열 회수 시스템 도입[천지일보=이우혁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열 공급 기능을 탑재해 전력과 열을 동시 공급하는 현존 최고 효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했다.SK에코플랜트는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4.2㎿ 규모의 ‘북평레포츠센터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강원 동해시 북평레포츠센터 인근에 위치한 이 발전소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발전소로는 세계 최초의 열공급형 발전소다. SK에코플랜트가 자체 개발한 열 회수 모듈이 탑재돼 전력과 열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다.이 연료전지 발전소는 연간 약 3만 680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8일 동해시 북평레포츠센터에서 열공급형 연료전지(SOFC) 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고체 산화물 연료전지(SOFC)는 고체세라믹을 전해질로 하는 연료전지로 발전효율이 기존 연료전지보다 높다. 고온의 가스를 배출하기 때문에 폐열을 이용한 열 복합 발전이 가능하다.북평레포츠 연료전지는 동서발전이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건설해 전력을 생산하고 연료전지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열을 동해시 북평레포츠 수영장에 20년간 무상공급하는 이익공유형 신재생에너지사업이다.동서발전은 지난 2020년 5월 동해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자 상이군경 복지시설의 냉난방기 교체를 지원했다.동서발전은 3일 울산 중구 상이군경 복지회관에서 냉난방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울산 상이군경 복지회관은 울산지역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목욕실, 물리치료실, 헬스장 등의 시설을 운영하며 유공자들의 건강관리와 재활운동을 지원하고 있다.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유공자가 쾌적하게 복지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고효율 냉난방기로 교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체력
반부패·청렴 관련 협약 체결공동 발전 협력체계 구축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DN 감사실과 한국동서발전 감사실이 2일 한전KDN 나주 본사에서 공공감사·청렴업무 협력 및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정성학 한전KDN 상임감사와 김상철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 위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소개와 인사말, 협력범위 보고, 협약서명, 우수감사 사례 및 성과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한전KDN과 한국동서발전은 협약을 통해 부패방지시책 및 부정행위 처분사례를 교차 벤치마킹함으로써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 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동서발전노동조합과 새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함께 선언했다.동서발전은 26일 오후 1시 대전시 유성구 라마다호텔 회의장에서 ‘2022년 노사합동 워크숍’을 열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6일 밝혔다.동서발전 노사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동서발전형 탄소중립 추진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수립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현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노사공동선언 이외에 CEO와 노조위원장의 특강, 회사 경영현황 발표, 새롭게 바뀌는 인사·복지제도 설명 등이 진행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24일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은 대전광역시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발전기술 공동번영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발전회사 기술전문원이 한국발전인재개발원으로 이전한 후 합동조직 운영으로 기술적·인적 시너지를 극대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나아가 발전설비 기술진단, 공동 연구개발, 신기술 전파 등 에너지기술 중심 허브로 나아가기 위한 상호협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기술전문원 협력협의회 구성 ▲발전설비 합동 기술점검 ▲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국내 발전공기업 5개사가 국내 에너지기술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4일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국내 발전공기업들과 함께 발전기술 공동 번영을 위한 기술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각 발전회사의 기술 전문원들이 지난해 대전으로 이전한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 정착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발전기술 분야 합동 조직을 운영함으로써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국내 에너지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함이다.이날 5개 발전사는 ▲기술전문원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농사를 지으면서 전력을 생산하는 영농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영농형 태양광은 논밭에 높이 4미터 정도의 지지대를 세우고 간격을 띄워 태양광을 설치하는 방식이다. 설비 상부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로 전력을 생산하고 설비 하부에선 그대로 농사를 짓는다.동서발전은 이날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에 준공한 영농형 태양광(1호) 설비 하부에서 모내기를 진행했다.이번 영농형 태양광은 동서발전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벼농사를 짓는 논 3곳(합산면적 약 5157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지역주민이 에너지전환의 주체가 되는 시민가상발전소 사업을 울산 전역으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시민가상발전소는 주민이 지역 내 유휴부지를 발굴해 태양광설비를 짓고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사업모델이다. 주민들은 협동조합에 출자하거나 시민펀드에 참여해 배당금, 펀드이자 등의 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다.동서발전은 이날 울산 롯데호텔에서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가상발전소 2차 사업인 ‘울산 공유옥상 시민태양광 구축사업’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동서발전이 울산스마트에너지협동조합과 협업해 시민
연료비 절감·지분 매각 등 실시경영 전반의 과감한 혁신 단행[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그룹사 사장단이 가능한 모든 자구책을 동원해 약6조원의 재무개선을 이루겠다고 발표했다.한국전력은 발전자회사 등 전력그룹사 사장단과 함께 18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긴급 ‘전력그룹사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었다.이날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동서발전, 남부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등 11개사가 참석했다.한전은 “향후 전력그룹사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회사별로 고강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농어촌지역 버스정류장에 태양광을 활용해 냉난방, 와이파이 등 주민 편의를 제공하는 친환경 쉼터를 조성한다.동서발전은 16일 울산상업고등학교(울주군 범서읍 소재) 인근에서 ‘울주군 스마트 버스정류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외벽에 태양광 패널을 갖추고 있어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생산해 활용한다. 폭염이나 한파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냉·난방기와 냉온열 의자를 구비했다. 방범용 CCTV, 비상벨, 와이파이, 무선충전 등 주민 안전과 편의를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0일 울산장애인총연합회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실시간 문자통역 기기와 음성인식 마이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자통역 태블릿인 ‘소보로 탭’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음성을 인식해 문자로 실시간 변환해준다. 청각장애인들은 각종 회의, 교육, 행사 등 사회활동에 참여할 때 소보로 탭 화면으로 실시간 자막을 보며 의사소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이번 지원이 청각장애인들의 사회활동과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평가는 건설현장·작업장 등을 보유한 99개 공공기관의 안전역량·안전수준·안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관별 안전등급(1~5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동서발전은 이번 평가에서 ▲CEO의 안전경영의지 ▲전담조직체계 구축 ▲안전투자 등 안전경영체계의 우수성과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2등급을 획득해 평가 시범기간인 2019년부터 3년 연속 2등급을 달성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소속 공공기관 에너지 부문 감사협의회와 감사원은 3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감협회 강래구 회장, 협의회 소속 14개 기관 상임감사와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 김순식 국장, 공공감사운영단 양병구 과장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김순식 국장의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적극행정 구현 및 에너지 분야 감사방향’에 대한 특강에 이어 공공기관 감사역할에 대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11차 협의회 정기회의로 마무리됐다. 참석기관은 ▲대한석탄공사 ▲한국가스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