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상이군경 복지회관에서 열린 ‘상이군경 복지회관 냉난방기 전달식’에서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왼쪽)과 김불식 대한상이군경회 울산지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2.6.3
울산 상이군경 복지회관에서 열린 ‘상이군경 복지회관 냉난방기 전달식’에서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왼쪽)과 김불식 대한상이군경회 울산지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2.6.3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자 상이군경 복지시설의 냉난방기 교체를 지원했다.

동서발전은 3일 울산 중구 상이군경 복지회관에서 냉난방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울산 상이군경 복지회관은 울산지역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목욕실, 물리치료실, 헬스장 등의 시설을 운영하며 유공자들의 건강관리와 재활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유공자가 쾌적하게 복지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고효율 냉난방기로 교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체력단련실과 물리치료실의 냉난방기 2대를 추가로 교체하면서 지금까지 이곳에 총 7대의 냉난방기를 지원했다.

신용민 사회공헌부장은 “이번 지원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가유공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노력한 이들을 잊지 않고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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