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후 황찬익 상임감사(좌측부터 5번째)와 황창화 사장(좌측부터 8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22.5.4
간담회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22.5.4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소속 공공기관 에너지 부문 감사협의회와 감사원은 3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감협회 강래구 회장, 협의회 소속 14개 기관 상임감사와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 김순식 국장, 공공감사운영단 양병구 과장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김순식 국장의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적극행정 구현 및 에너지 분야 감사방향’에 대한 특강에 이어 공공기관 감사역할에 대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11차 협의회 정기회의로 마무리됐다.

참석기관은 ▲대한석탄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중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전원자력연료이다.

한편, 협의회 회장인 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찬익 감사는 “최근 코로나, ESG경영 등 환경에서 특히 에너지 공공기관의 역할 확대가 요구되고 있어 감사원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감사 기능을 충실히 이행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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