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윤한홍 마산회원구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양덕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투표를 마친 윤 후보는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운명의 날이 시작됐다며 “반칙과 특권으로 얼룩진 나라에서 공정과 상식이 넘치는 나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서 진정한 정권교체를 완성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민주당은 선거가 다가오자 또다시 현금 살포 공약과 무책임한 포퓰리즘 정책들로 국민을 현혹하고 있
[천지일보 포천=김서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가평 국회의원 보가 정세균 전(前) 국무총리와 포천시 신읍 5일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정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포천시를 방문해 박윤국 후보와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함께 사전 투표를 진행했다. 이어 포천시 신읍 5일장을 방문해 박윤국 후보와 지지 유세에 나섰다. 지지 유세가 끝난 후 소흘읍으로 자리를 옮겨 소흘읍 청년회 배식 봉사에 박윤국 후보와 함께한 후 2시간이 넘는 일정을 마무리했다.가평· 포천에서의 총선승리를 위한 거물 정치인의 방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EPL 사무국은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 후보 7명을 공개했다.손흥민은 지난달 4경기에서 3골 2도움을 폭발하며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알렉산데르 이사크(4골 1도움·뉴캐슬),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1골 2도움, 리버풀), 호드리구 무니스(4골 1도움, 풀럼), 콜 팔머(3골 2도움, 첼시), 앙투안 세메뇨(3골, 본머스), 벤 화이트(1골 2도움, 아스널)도
중앙시장 방문 인요한 “왜 왔는지 말 안 해도 알쥬?” 투표 독려“2번, 4번! 2판 4판” 시민들 신나는 응원 넘쳐尹 “인요한과 자유와 민주주의 지키고 동구발속 2배속 해내겠다”[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윤창현 대전 동구 국민의힘 후보가 대전을 방문한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과 4.10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4일 윤 후보와 인요한 위원장은 대전 동구 중앙시장 거리를 돌며 시민들의 투표를 독려했다.인요한 위원장은 중앙시장에서 윤 후보를 만나 “고생이 많다”며 환하게 인사를 나눈 후 시장 상인들과 만남을 가졌다
“투표가 민생경제를 살립니다!”[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박범계 후보가 22대 국회의원선거일 전 4월 5일과 6일 양일 간 실시되고 있는 사전투표에 참여했다.박범계 후보는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 경 배우자(주미영)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관내사전투표에 참여한 박 후보는 “투표가 민생경제를 살립니다”라며 민생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주시기를 호소했다.사전투표를 마친 직후 박 후보는 월평역에서 아침 출근길 유세를 이어가며 승리를 위해 쉼 없
[서울=뉴시스] 유엔 인권이사회가 6일 중국 서부 신장(新疆) 지역에서 위구르족 무슬림들과 다른 소수민족들에 대한 인권 침해를 논의하자는 영국, 터키, 미국 그리고 대부분 서방 국가들의 제안을 부결시켜 중국에 주요한 외교적 승리를 안겨주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6월2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모습. 2022.10.6
4.10 총선 사전 투표가 5, 6일 양일간 실시된다. 4일부터 선거일 투표 마감 시각까지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된다. 사실상 선거전에 돌입한 것이다.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후보들을 잘 골라 뽑아야 한다. 선거 결과 여부에 따라 극도의 혼란 정국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막판 혼전에 접어든 선거판에서 부동층 또는 중도층으로 분류되는 표심이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여야는 “전국 50곳이 수백표 차로 결판날 것”으로 보고 이들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2022년 대선 일주일 전에는 부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이강인이 뛰고 있는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의 결승골을 앞세워 스타드 렌을 물리치고 3년 만에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에 올랐다.PSG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컵 준결승전에서 전반 40분 터진 음바페의 득점으로 렌에 1-0 신승을 거뒀다.한국 국가대표 이강인은 선발 출격해 2선 공격수로 중앙과 오른쪽을 오가며 무난한 플레이를 펼치다 팀이 앞서나가던 후반 39분 랑달 콜로 무아니와 교체됐다.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1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미국에서 뛰고 있는 ‘절친’ 김하성과 이정후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기분좋은 활약을 펼치며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은 두 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여기에 시즌 3호 도루까지 곁들였다.전날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하루 만에 안타를 가동하며 시즌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수 후보 단일화 이슈가 뜨거운 부산 수영구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재 무소속 장예찬 후보는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를 향해 단일화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그는 단일화가 안된다면 완주하겠다는 입장이다.정연욱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당과 약속 무시하고 뛰쳐나간 장본인이 오늘이라도 수영구민께 사죄하고 사퇴하면 단일화가 된다”고 밝힌 데 이어 정광재 대변인 등의 수영구 관련 인터뷰를 통해 재차 입장을 천명했다. 정 후보는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녹색정의당이 정권 심판을 위한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으로 대통령에 대한 ‘국민소환제’를 제안했다.녹색정의당은 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제외한 거의 모든 정치세력이 한 목소리로 정권심판을 외치고 있다”며 “정권심판은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이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어떤 정권심판이냐가 중요하다. 정권심판은 특정 정치세력의 승리가 아니라 노동자와 농민, 여성, 청년과 소수자 그리고 기후시민들의 승리여야 한다”고 덧붙였다.김영진 중·영도구 후보는 “저는 시민의 삶을 지키기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우승컵을 들어올리지는 못했지만, ‘여제’ 김연경의 위용은 여전히 눈부셨다.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간절히 바라던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올시즌을 마감했다. 하지만 팬들은 김연경의 존재감을 다시 확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응원의 박수도 여전했고, 계속 코트에서 볼 수 있기를 원하는 마음도 변함이 없었다.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시즌이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남자부 대한항공과 여자부 현대건설이 통합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대한항공은 2일 챔피언 세리머니를 펼쳤고, 하루 전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2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룡지하차도 사거리에서 제22대 총선 ‘천안시 갑’ 선거구 신범철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선량한 시민들과 범죄자들 간의 전쟁”이라며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정치는 실력 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 준비된 신범철에게 천안을 한 번 맡겨봐 달라”며 “신 후보가 당선된다면 천안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고 그 옆에 제가 든든하게 지키고 서겠다”고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캡틴’ 손흥민이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았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에 뜻깊은 발자취를 남기게 됐다. 토트넘 소속으로 비유럽 선수 최초의 ‘400경기 클럽’ 가입을 완성한 것이다.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1라운드 웨스트햄과 원정 경기(1-1 무승부)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웨스트햄과의 경기는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치른 400번째 경기였다. 토트넘은 사회관계망서비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롯데가 한화의 8연승 비상에 제동을 걸었다. 롯데는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와 벌인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1-0으로 어렵게 이겼다.한화는 7연승 후 첫 패배를 당했고, 롯데는 연패에서 벗어났다.잔루만 쌓여가며 0의 행진이 이어지던 8회초, 롯데가 마침내 점수를 냈다.1사 후 빅터 레이예스가 유격수 쪽 내야 안타로 출루하자 대주자 황성빈이 나와 2루를 훔쳤다.1사 1, 2루에서 대타 노진혁 타석 때 한화 구원 박상원의 포크볼이 포수 옆으로 튀자 황성빈은 지체 없이 3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대한항공이 프롭구 V리그 출범 이후 최초로 4연속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일궈냈다.대한항공은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5전 3승제) 3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맞아 세트 점수 3-2(27-25 16-25 21-25 25-20 15-13)로 승리했다.2020-2021시즌에 창단 첫 통합 우승을 달성했던 대한항공은 2021-2022시즌, 2022-2023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까지 네 차례 연속으로 트로피를 독차지 했다.정규리그 4연패는
편집자 주빈곤과 치안 부재 속에 무정부 국가가 된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의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는 양상이다. 그런데 지금의 아비규환이 한순간에 벌어진 게 아닌, 제국주의의 오만함이 쌓아온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아이티는 19세기 프랑스를 상대로 독립투쟁을 벌여 세계 최초의 흑인 공화국이 됐지만 열강들은 이들을 그냥 놓아주지 않았다. 프랑스의 식민지배 배상금 요구, 미국의 군사 개입, 유엔군의 콜레라 전파까지 외세의 개입이 오늘날의 아이티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멕시코 출신 사울 세르나 박사는 분석했다.세르나 박사는 멕시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통령실이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해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는 학부모는 정부 지원금(공립유치원 15만원, 사립유치원 35만원) 외에도 월평균 17만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에도 3.1% 증가하며 6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이어갔다. 이외에도 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대통령실 “의대 증원 2천명 절대 수치 아냐… 숫자에 매몰 안 될 것”☞(원문보기)대통령실은 1일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해 조정할 수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는 제22대 총선 승리를 목표로 ‘정권심판·국민승리 전남도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이번 선대위는 순천·광양·곡성·구례 지역, 당의 다양한 인사 등 360여명과 지역 인사들이 참여해 민주당 원팀으로서 적극적인 선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는 서동용 현)국회의원, 유근기 전)곡성군수, 이중채 전)전국공무원노조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튀르키예를 22년간 통치해온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집권 여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패하면서 파장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02년 총리로 집권한 뒤 ‘21세기 술탄’으로 불리며 종신 집권의 길을 닦아온 이래 전국단위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처음 패배했기 때문이다.국영 TRT하베르 방송 등 현지 언론을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이 속한 여당 정의개발당(AKP)은 개표가 완료된 1일 오후 81개 광역단체장 중 24곳을 차지하는 데에 그쳤다. 지난 지방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