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기회가 넘치는 명절, 도민 모두가 행복한 설 연휴’를 위해 총 5개 분야 24개 대책을 중점으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전통시장 등 인파가 몰리는 주요 범죄 취약 시설에 대해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치안 협력 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 치안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연휴 기간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재난상황 보고와 전파를 위해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가 운영된다. 또 가스·전기·화학 안전관리 대책반 운영을 통해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에 나선다.경기도의 2024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대한민국 대표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올해 축제 주제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7일 한국만화진흥원에 따르면,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9월 15일 한국만화박물관 로비에서 열린다.만화축제 기간 개막식, 전시, 음악제, 마켓·페어, 컨퍼런스, 특강,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되는 ‘Singing BICOF창작음악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다양성 만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체부가 3일부터 28일까지 ‘2023박물관·미술관’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전국 280여개 박물관, 미술관과 함께 3일부터 28일까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웰빙(Museums, Sustainability and Well-being)’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경영(ESG), 기후 행동(Climate Action), 사회구성원의 정신건강과 사회적 고립 방지 등 국제사회가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7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 운행을 시작한 경기도 이지(EG)투어버스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대입구와 명동 등 서울을 출발해 경기도 권역별 주요 관광지를 운행한다.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 동·서·남·북 권역별 총 12개 코스로 운영한다. 한국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한국민속촌과 수원화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정전 70주년을 맞아 비무장지대(DMZ) 관광지를 포함한 코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도심 곳곳에서 토끼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 ‘껑충’ 뛰어오르는 토끼의 힘찬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전시를 관람하며 한 해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은주전자’ 1월 큐레이터 왕실 유물 국립고궁박물관은 ‘토끼와 까마귀가 새겨진 은주전자(銀鍍金日月甁)’를 1월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정해 관람객에게 공개했다. 19세기에 제작된 은주전자는 궁중 연향이나 제례 때 술이나 물을 담아 따르는 용도였다. 몸체 전체를 은으로 만들었고, 문양과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국만화박물관이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한국카툰협회와 일본 만화가 등 작가 60명이 그린 새해맞이 카툰전 ‘얼토당토’를 개최한다. 전시명 ‘얼토당토’는 ‘얼씨구나 토끼! 당당하다 토끼!’의 줄임말로 계묘년 새해를 신명나고 당당하게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는 27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갤러리에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카툰협회 조관제 작가 등 회원작가 40명과 일본 만화가 이와미 세이지 등 10명, 한국대표만화가 이두호, 원수연 등 10명 등 총 60명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국만화박물관이 인스타그램에서 연재되는 만화, 이른바 ‘인스타툰’을 소개하는 전시를 22일부터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한다. 18일 한국만화박물관에 따르면, 사람들이 애용하는 SNS 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인스타그램에 연재되는 인스타툰이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스타툰의 인기에 힘입어 수십만의 팔로워를 독자로 둔 작가들도 다수 활동하고 있다. 만화박물관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점점 만화시장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인스타툰을 조명하고 특별히 선정한 여섯 작가를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선정된 여섯 작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국만화박물관이 29일 코스프레 문화를 체험하는 ‘만화박물관 코스프레 데이(만박 코스프레 데이)’와 만화주제가 현악 공연인 ‘만화, 현악과 만나다’를 개최한다. 우선 ‘만화, 현악과 만나다’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을 기념해 현악 트리오를 초청해 우리에게 익숙한 곡을 만화영화상영관에서 라이브로 연주할 예정이다. 현악 트리오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로 구성되며 공연은 약 50분간 오후 2시와 3시로 2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공연은 가을 동요, 애니메이션 OST, 가요, 만화영화 주제곡 등 4개의 파트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한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작품 전시와 관련해 논란이 일었다. 4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개최된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전시장에서 ‘윤석열차’라는 제목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 작품은 윤 대통령의 얼굴을 빗댄 열차가 중앙에 배치돼 있으며 사람들이 열차를 피해 달아나고 있다. 조종석에는 김건희 여사로 보이는 인물이 타고 있다. 또 검사의 모습을 한 사람이 한 손에 칼 든 채로 열차 객실에 타고 있다. 해당 작품은 이번 축제에서 금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끝날 것 같지 않은 여름 무더위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여름철 휴가도 끝나가면서 전국 휴양지에는 막바지 인파가 몰렸다. 일부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고, 강한 소나기가 퍼붓는 곳도 있다. 갑작스레 찾아온 이상 기후에 아직 제대로 된 휴가를 떠나지 못한 이들도 많다. 이에 여름이 지나기 전 꼭 관람해야 하는 전시를 모아봤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이중섭’이 열리고 있다. 전시는 ‘이건희컬렉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중섭의 작품을 조망했다. 고(故) 이건희 회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국만화박물관이 6일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만화박물관 코스프레 데이(만박 코스프레 데이)’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만화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캐릭터 의상과 소품으로 코스튬을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과 타투 스티커 체험존 등이 운영된다. 오후 3시부터는 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코스프레 동호회원들의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되며 이후 코스플레이어 간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3시부터 진행되는 퍼포먼스 공연에는 리얼코스팀, 블라디스
신분증이나 증빙서류 없이간편하게 입장할인 가능[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지역 공공시설 입장 할인 자격을 간편하게 확인해주는 ‘도민카드’ 적용 시설이 다음달 중 기존 8곳에서 52곳으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도민카드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정보서비스 ‘경기똑D’ 앱에서 사용 가능하다.경기도는 도민카드 이용 확대를 위한 운영기관 간담회를 17일 경기R&DB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경기평택항만공사, 광명도시공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도민카드는 ‘경기똑D’ 앱 설치 후 본
하늘·땅·삶, 작품에 잘 담겨시대별 소비패턴도 한눈에 봐[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꽃이 피는 봄이 다시 찾아왔다. 따사로운 봄 햇살에 살랑살랑 봄바람까지 부니 괜스레 기분전환을 해야만 할 것 같다. 봄철을 맞아 다양한 전시도 곳곳에서 열리고 있으니 서울 도심 곳곳에서 둘러볼만한 전시를 모아봤다.◆공예에 담긴 자연, 인간의 삶먼저 문화역서울284에서는 공예기획전 ‘사물을 대하는 태도 All about Attitude’이 열리고 있다. 전시에는 공예, 디자인, 사진, 영상 등 참여 작가 38팀의 작품 290여 점이 공개됐다. 1층에 하늘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국순당이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우리 전통주인 막걸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프리미엄급 막걸리인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를 협찬한다고 밝혔다.‘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BIAF2021)’은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로서 애니메이션 장르 매력을 전파하고, 애니메이션의 예술과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는 권위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제이다.올해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총 36개국의 애니메이션 131편이 초청됐다. 초청작들은 한국만화박물관, CGV 부천 등에서 상영된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 라인업 공개‘뉴노멀, 새로운 연결’… 9월 4일 이색 개막식웹툰작가 8인과의 랜선 팬미팅 마련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오는 9월 4일 개막을 앞두고 축제 프로그램 및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채로운 디지털 기술로 연출되는 이색적인 개막식부터 인기 웹툰작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팬 이벤트까지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이 마련돼 만화 마니아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뉴노멀, 새로운 연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가상의 공간에서 홀로그램과 AR·VR 등 디지털
기획전 ‘열여섯 살이었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30일 한국만화박물관(경기도 부천시 소재)을 방문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한 기획전 ‘열여섯 살이었지’ 현장을 찾아 전시 현황을 살핀다.여가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매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역사적 사료, 피해자가 직접 그린 그림과 사진,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운동자료 등을 전시해 피해자의 삶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혀왔다.지난해 11월에 개막해 오는 6월 30일까지
전통 막걸리 역사 문화 엿봐왕실 문화재는 사진에 담겨신축년 맞아 카툰전도 마련[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였다. 갑작스레 찾아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 전반이 잠시 멈춰질 줄 누가 알았겠는가. 이처럼 오랫동안 지속될 줄도 몰랐다. 그 가운데서도 비대면 산업이 발달했는데, 그중 하나가 온라인 전시다. 조금은 어색한 부분도 있겠지만, 내 집안에서 편하게 관람하는 것은 또 하나의 묘미가 된 듯하다. 이와 관련, 연말연시에 가족과 즐길만한 온라인 전시를 모아봤다.◆막걸리 역사 보따리 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국만화박물관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그 의의를 다시 새기고 희생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기획전시 ‘사람과 사람과 사람들_만화가 기억한 5.18’을 온라인을 통해 선보인다.2일 한국만화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를 당초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시기에 맞춰 5월 오프라인 개최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의 여파로 무기한 연기했다. 이에 따라 양질의 만화 전시 콘텐츠를 코로나19 감염의 걱정 없이 누구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존 오프라인 전시를 온라인으로 구현하여 비대면으로 관람객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 접수, 3가지 유형학생들이 만들어가는·찾아가는·다함께 꿈의학교[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2020 경기꿈의학교를 공모한다.경기꿈의학교는 학교 안팎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기획·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다함께 꿈의학교 3가지 유형이 있다.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경기도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개인과 비영리단체, 다함께 꿈의학교는 국가·지방자치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조직위원장 윤갑용 청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이하 BIAF)이 오는 10월 18일 개최를 앞두고 본격 시동을 걸었다.BIAF 조직위원회는 4일 오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윤갑용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서채환 집행위원장,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 홍보대사 배우 신예은씨가 참석한 가운데 장선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은 배우 신예은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윤갑용 조직위원장의 환영사와 서채환 집행위원장의 영화제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