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역량 결집, 지역 안보 및 방위 역량 강화 모색[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가 22일 오전 10시 30분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는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시・구・동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및 예비군 지휘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대전시는 북한 정세 설명과 함께 2024년 통합방위 작전 추진 방안을 보고 하고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 향상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신희현 한남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을 어떻게 지킬 것인
북한 도발 대비 비상용품 일제점검 …안전디딤돌 앱 활용 당부[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5일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에 대한 해안포 사격을 계기로 관내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지하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을 점검한 후 대피시설로 지정된 보람동 호려울마을 5단지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이동, 대피시설 내 비상용품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정부세종청사 등 국가주요시설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언제든 북한의 도발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평소 꼼꼼한 점
세종시, 최민호 시장 비롯 공직자 안보 현장 견학수륙양용장갑차 탑승 등 병영체험… 다부동 전적기념관 방문도[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최민호 시장)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공직자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14일 경북 포항시 해병1사단과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았다.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언론인, 세종시 해병전우회 50여명은 이날 해병 1사단에서 안보태세 유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애쓰고 있는 군장병을 위문하고 노고를 격려했다.또한 수륙양용장갑차를 탑승하며 병영체험의
민·관·군·경 ‧ 소방 간 소통을 통한 굳건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0일 오전 10시 30분 유성구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150만 대전시민의 안보 의식 재정립과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과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장, 육군제32보병사단장, 대전경찰청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예비군지휘관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통합방위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안보특강 ▲기관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육군 교육사령부와 공동 주관으로 ‘2023년 對드론체계 전투발전 세미나’를 오는 2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내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군의 관점에서 전·평시 드론의 위협에 대비한 對드론 체계를 진단하고 발전 방향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군(국방부, 방사청 등 8개 기관), 연구기관(국방과학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7개 기관), 업체(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9개 업체) 관계자와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할 예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북한 무인기(드론) 위협에 대한 대응책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산학연군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방과학기술을 바탕으로 무인기의 탐지, 추격, 격추 기술을 개발해 국민을 안심시키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전문가들이 모여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KAIST, ㈜한화, ㈜LIG넥스원, ㈜풍산, ㈜성진테크원, ㈜네스앤텍, 방사청, 산업부, 육군 교육사 등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이 23일 대전시청과 교육청을 방문해 2022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보고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대전시의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하던 을지연습이 3년 만에 추진되는 만큼 훈련상황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더불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자긍심을 갖고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거주 중인 교포 김대영(91)씨로부터 유물 324점(회화 144점, 도자 113점, 공예·기타 67점)을 무상으로 기증받아 전시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해외 소재 우리 유물이 세종시로 오게 된 것은 상당히 뜻깊은 일이며, 해외 소재 유물수집 사업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에 있던 유물이 수도권이나 국립대형박물관이 아닌 세종시에 자리 잡은 것은 이번이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앞으로도 세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9일 오전 대전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및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김관수 32보병사단장, 윤소식 대전경찰청장, 5개 자치구 구청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코로나19로 대전시 통합방위회 위원들은 대면으로, 5개 자치구 및 군경, 소방 관계자 등은 통합방위 영상망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기관 소개, 을지연습 안보영상물 시청, 을지연습 준비보고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9일 오후 시청 2층 로비에서 6·25전쟁 당시 대전지구전투에서 희생된 미군 전사자를 추모하고 전승을 기념하기 위한 제8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양철순 6.25참전 유공자회 대전지부장, 미8군사령부 부사령관 마크 A 홀러 준장(미국), 조용근 준장(한국), 육군대학총장, 대전경찰청장 등 한・미 주요 관계자, 보훈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미8군부사령관, 둔산초등학교 학생 5명 등 주요참석자들은
대전현충원서 현충탑 참배 후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찾아[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 후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을 찾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이날에는 최 당선인과 함께 선거캠프 본부장, 지지자들이 함께 참여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명복을 기원했다.이 자리에서 최 당선인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으로 있었다”며 “특히 연평해전 희생자는 꽃다운 나이에 인생을 제대로 펴 보지도 못하고 국가를 위해 순국하신 젊은 영령들에게 진심으로 애도 한다”
허태정 시장, 10박 12일 해외일정 마무리 지난 5일 귀국대전 UCLG 총회 일정 합의와 선진지 견학 통해 현안 사업추진에 박차[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8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최근 해외공무출장에 대한 결과브리핑을 열고 내년 세계지방정부총회(UCLG) 개최일 확정 등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앞서 허 시장은 지난달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유럽과 아프리카를 돌며 UCLG사무국과 코로나19로 지연됐던 총회 개최일정과 행사내용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여러 도시를 찾아가 내년 UCLG 총회를 알리고 참가를 약속받았
허태정 대전시장, UCLG 세계사무국 방문업무협약식 및 북한도시 초청 서한문 전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UCLG 세계사무국과 ‘2022 UCLG 대전총회’ 성공개최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유럽 국외출장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사무국 에밀리아 싸이즈 사무총장과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7월 15일 온라인 협약을 공식화하기 위한 것으로, ▲UCLG 대전총회의 성공 개
유성구 보훈회관 예정지 점검온천 1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7일 오후 유성구지역 현안사업 현장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첫 방문지로 유성구 보훈회관 건립 예정지 현장을 찾았다.유성구 보훈회관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편리하고 현대적인 공간으로 2023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이다.그동안 유성구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이 완공되면 현재 3개소 건물에 분산
비대면 평생교육 활성화세종형 인재상 발굴인재육성사업 체계화[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비대면 교육을 활성화하고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을 마련하는 등 ‘글로벌 학습도시’를 조성한다. 세종형 인재상을 발굴하여 인재육성사업도 체계화하기로 했다.세종시는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진입(21~23년)을 목표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을 비롯한 평생교육 사업, 인재육성사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누리는 학습마당을 구
보물 많아 ‘보물산’이라 불려대전의 모산(母山), 역사와 전통‘중부권 대표 여행지’로 재창조데크 산책로·호떡·보리밥 인기나라사랑과 효심 어린 기념물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된 대전시민들. 가끔 마스크를 훌쩍 벗어버리고 좋은 공기를 마시며 걷고 싶다. 20~30분이면 버스나 전철, 승용차를 이용해서 갈 수 있는 곳이다.도심의 힐링공간으로 친숙한 ‘보문산’은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특히 입구에 한참 줄을 서서 기다려야 맛볼 수 있는 씨앗호떡과 보리밥은 누구라도 보문산을 찾았다면
세종시교육청 주관, 학교 평화·통일교육 공감 한마당 열려최교진 교육감, 기조강연 맡아 공존 능력 키우는 평화 교육 역설토크콘서트, 통일교육 5개 세션 운영, 부대행사 등 다채롭게 운영[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최근 한반도 상황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평화통일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세종시교육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서울가든호텔에서 ‘학교 평화통일교육 공감 한마당’에서 최 교육감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세종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한국교
“중앙부처와 협력, 국가적인 행사로 추진”[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최근 해외출장을 마치고 21일 기자회견에서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출장의 가장 큰 성과는 2022년 대전시에서 개최하게 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유치와 UN-habitat와 상호 협력을 협의한 것이다.허태정 시장과 김종천 대전시의장, 대전마케팅공사 관계자 등 일행 13명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10박 12일간 케냐의 나이로비, 남아공의 케이프타운, 더반을 다녀왔다.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은 UN이 인정한 유일한 지
만델라 대통령 전 부인 초청세계 화해와 평화의 나무심기 캠페인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만델라 대통령 전 부인의 초청으로 세계 평화의 나무심기 캠페인에 참석해 대전시의 위상을 높였다.차기 총회 유치에 나선 도시로서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마음이 회원도시에 충분히 전달돼 도시의 이미지는 물론, 차기 총회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제6회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참석을 위해 남아공 더반을 방문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 오전 9시(현지시간) 남아공 더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평화
대전 중구, 80여개 체험프로그램 35개 다양한 공연 즐긴다 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있는 고품격 문화축제장한국족보박물관서 준비한 ‘뿌리탐험대, 나의 성씨컵 만들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올해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제5회 대전칼국수축제가 27일~29일 뿌리공원에서 함께 열린다.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이 축제장으로 변모를 마치고 효를 즐기고 칼국수 맛에 빠질 관람객 맞이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방문객은 효문화뿌리축제의 지난 역사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주제관을 마주하게 된다.이후 이동약자를 위한 유모차, 휠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