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글로벌 학습도시 조성…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추진
세종시, 글로벌 학습도시 조성…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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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6일 글로벌학습도시 조성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세종시) ⓒ천지일보 2020.8.6
김성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6일 글로벌학습도시 조성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세종시) ⓒ천지일보 2020.8.6 

비대면 평생교육 활성화
세종형 인재상 발굴
인재육성사업 체계화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비대면 교육을 활성화하고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을 마련하는 등 ‘글로벌 학습도시’를 조성한다. 세종형 인재상을 발굴하여 인재육성사업도 체계화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진입(21~23년)을 목표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을 비롯한 평생교육 사업, 인재육성사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누리는 학습마당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는 평생교육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생교육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 하는 등 기관·단체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세종시민 모두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정책아카데미를 지속 운영하고 비대면 교육의 일상화에 대비해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다모아 평생학습정보망, 사이버 평생학습관을 고도화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의 강의들과의 연계도 추진한다.

또 시민대학 포털(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해 내년 6월부터는 수강신청부터 학위 취득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문해교육센터, 찾아가는 행복배움학교, 비정규 야간학교를 운영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 운영과 여가·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및 다문화가정의 적응을 돕는 사회통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인권의식 함양 및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아동청소년 폭력예방 및 성평등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의 인적 자원을 발굴해 지식기부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홍보하여 민주시민 문화를 널리 확산한다.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은 평생교육을 통합·관리할 컨트롤타워 및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환경에 부합하도록 만들어, 시민 스스로 학습하고 변화를 주도하며 새로운 가치와 재능을 발굴하고, 공동체적 삶에 기반한 소양을 함양하도록 할 계획이다.

나아가 시민대학 수강생에게 명예학위를 수여하고, 정책아카데미, 학부모대학 수강생에게도 학점을 인정해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김성수 국장은 “세종시는 미래발전의 성장 동력이 될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간 성적우수 장학금 등 인재육성사업을 점차 확대하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올해 상반기 494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억 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하반기에도 차질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면학, 장애인 특기적성, 다문화·북한이탈주민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장학금을 신설하여 사회적 배려계층을 지원했으며, 시민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 원금상환을 지원한다.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계층을 지원할 ‘생활비성’ 장학금을 확대하고 인재육성 및 평생교육 5개년 종합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바람직한 세종형 인재상을 발굴함으로써 인재육성사업의 질적 발전을 위해서도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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