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AI 컴퍼니’로 도약 중인 SK텔레콤이 올해 더욱 속도를 올릴 전망이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사실에 따라 진리를 탐구하려는 태도를 말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자세로 실행해 ‘글로벌 AI 컴퍼니’ 성과를 거두는 한 해를 만들자고 주문했다.유 대표는 올해 변화와 혁신의 결실 가시화를 위한 세 가지 전략으로 ▲AI 피라미드 전략 본격 실행 ▲AI 컴퍼니 성과 가시화 ▲기업 체질 개선을 제시했다. 유 대표는 “각 조직은 AI 피라미드 전략하에 핵심 과제와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분기별 목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의 닻을 올리고 올해 성장을 위한 혁신에 나선다.김영섭 KT 대표는 올해 신년 메시지로 “지난해 11월 단행한 조직과 인사 개편 이후 KT가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거듭나고자 성장을 위한 혁신의 출발선에 섰다”며 “과감하게 실행에 옮기자”고 주문했다.김 대표는 대표이사 취임 이후 IT 전문성을 강화해 과거 CT 중심의 사업구조를 뛰어넘어 ICT 전문기업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그룹 임직원들의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됐다고 평가했다.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통신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인공지능(AI)·Data 사업을 확대해 ‘4대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는 2027년까지 비통신사업의 매출 비중을 40%까지 확대하는 ‘U+3.0’의 일환이다.LG유플러스는 고객중심 혁신의 시작으로 ‘통신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오프라인 매장은 차별화된 가치를 부여해 MZ세대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초개인화 맞춤형 요금제를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ICT를 기반으로 한 사회 난제 해결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진 방향은 ▲환경(Environment) 측면에서 ‘친환경 ICT로 진화’ ▲사회(Society) 측면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 ‘이사회 중심 경영 및 투명 경영’ 등 크게 세 가지다. SK텔레콤은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 통합 및 업그레이드를 통한 전력 사용량 절감에 성공해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국내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가 ‘통신업’의 본질을 살려 청각장애인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인 ‘소리찾기 사업’을 19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는 KT가 지난 2003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청각 재활 지원, 보청기 지원 등으로 시작해 2010년부터는 연세의료원과 손잡고 인공와우 수술, 뇌간 이식 등의 필요한 수술도 지원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은메달리스트 김동현 선수를 포함해 200여명의 수혜자가 인공와우 수술비를 지원받았고 청각재활 지원을 포함하면 20년여간 이어져 온 KT 소리찾기 사업의 전체 수혜자는 2만 1000여명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와 ESG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기업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ESG 경영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측면에서 기업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트렌드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고 있는데 올해 들어 경북 울진군과 경남 밀양시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LG유플러스를 비롯한 기업들이 긴급구호물품을 제공하는 등 구호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활동을 전사 차원에서 더욱 신속하게 전개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AI&Digital 서비스 컴퍼니로의 전환을 시작한 SK텔레콤이 올해를 SKT 2.0 시대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 ▲미디어 사업 ▲Enterprise 사업 ▲AIVERSE ▲Connected intelligence 등 5대 사업群을 중심으로 업(業)을 재정의해 미래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과 동시에 주주친화경영 기조도 유지한다.먼저 유무선 통신 사업은 5G 리더십을 기반으로 SK브로드밴드와의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미디어 사업은 유료방송 가입자 증가에 따른 플랫폼 경쟁력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T가 2022년 통신사업자로 쌓아 온 역량을 기반 삼아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DIGICO)’으로 도약을 계속해 나간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구현모 대표는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안정’ ‘고객’ ‘성장’의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올해를 서비스매출 16조원대에 도전하는 새로운 성장 역사를 쓰는 해로 삼자고 밝혔다.KT는 2021년 실적에서 연결 기준 매출 24조 8980억원, 영업이익 1조 671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1%, 41.2% 증가한 수치다. 7년 연속 연결 기준
고객, 일상서 좋은 경험하도록서비스 및 콘텐츠 강화에 방점“LGU+서만 느낄 수 있어야”[천지일보=손지아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올해는 고객이 일상에서 기분 좋은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 회사로 탈바꿈하는 데 집중한다.◆5G·ICT 활용해 B2B 시장 선점한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초고속·초저지연성이라는 5G 특성을 여러 산업에서 활용하기 위한 B2B 솔루션을 재정비했다. 또한 B2C 시장에서도 특히 키즈, 콘텐츠 분야에 집중하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