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없는 평화세계를 후대에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슬로건 아래 지구촌 평화운동의 새 역사를 써가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지속가능한 평화’와 ‘평화문화 전파’의 방법으로 평화교육을 제시했다. 특히 각국 교육전문가 50여명의 감수를 통해 제작한 평화교재는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자라나는 세대들을 평화시민으로 양육하고 있다. 본지는 HWPL 평화교육부와 공동기획으로 세계가 인정한 평화교재를 국내 최초로 전권 연재한다.[ 학습목표 ]1. 자연 만물은 다양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조화를 이루기 위해 서로
용어 정리미분양이란?아파트나 주택이 판매되지 않고 남은 상태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공사가 선분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행사가 토지를 매입하고, 인허가를 받은 상황에서 공사가 공중에 붕 뜨는 경우를 말한다.통상 미분양이 발생할 경우 시행사가 대출 빚을 갚지 못해 도산하고, 그 여파가 건설사, 금융권으로 확산할 수 있다. 또 장기적으로 미분양이 늘어나면 건설사들이 아파트 공급량을 줄여 주택 가격 등 부동산은 물론 일자리 등 경제 전반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6만 5천여 가구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건강한 사람이 열을 가지고 있다면 장애인은 다섯을 가지고 있어요. 내가 둘만 내어줘도 나는 여덟, 장애인은 일곱으로 비슷해지잖아요. 이런 게 돌봄이고 나눔이라고 봅니다.”서울 노원구 하계동에 있는 서울정민학교. 공립특수학교인 이곳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활동지원사를 통틀어 ‘보현(가명)이 할아버지’ 김무선(가명, 76)씨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보현이를 향한 그의 각별한 애정 때문이다. 사실 그는 보현이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다. 김씨는 65세 때 은퇴한 이후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돼 올해로 11년째 보현
“전쟁없는 평화세계를 후대에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슬로건 아래 지구촌 평화운동의 새 역사를 써가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지속가능한 평화’와 ‘평화문화 전파’의 방법으로 평화교육을 제시했다. 특히 각국 교육전문가 50여명의 감수를 통해 제작한 평화교재는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자라나는 세대들을 평화시민으로 양육하고 있다. 본지는 HWPL 평화교육부와 공동 기획으로 세계가 인정한 평화교재를 국내 최초로 전권 연재한다.[ 학습목표 ]1. 자연 만물은 다양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조화를 이루기 위해 서
글·사진 이의준 왕릉답사가경기도 화성의 융건릉에는 두 개의 합장릉이 있는데 추존 장조(사도세자)·헌경왕후(혜경궁)의 ‘융릉’과, 아들 정조·효의왕후의 ‘건릉’이다. 영조의 첫아들 효장세자가 9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떴고 7년이 지나 영빈 이씨가 사도세자를 낳았다. 왕실의 경사였다. 세자 또한 아들을 보니 정조였다. 그러나 세자는 1762년 윤5월 임오화변으로 27세에 아버지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고 말았다. 영조는 사도세자라 칭했고 배봉산(현 서울 동대문구)에 묘를 조성하고 수은묘(垂恩墓)라 했다. 1776년 정조가 즉위해 아버지
천지지간 만물 아래에 지구보다 아름답고 생명체가 살기 좋은 곳은 없다. 하지만 인간의 이기심과 욕심으로 지구촌 곳곳에선 전쟁, 기아, 빈부격차, 환경오염 등으로 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고 있다. “전쟁없는 평화세계를 후대에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슬로건 아래 지구촌 평화운동의 새 역사를 써가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지속가능한 평화’와 ‘평화문화 전파’의 방법으로 평화교육을 제시했다. 특히 각국 교육전문가 50여명의 감수를 통해 제작한 평화교재는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자라나는 세대들을 평화시민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따뜻한 봄기운을 머금고 만개한 매화, 벚꽃이 하나둘 지기 시작했다. 그 아쉬움을 달래듯 4~5월 절정을 이루는 알록달록한 튤립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전국 곳곳에 튤립 정원이 많지만 이맘때 손님맞이로 분주한 튤립 명소가 대구 이월드다. 올해 개장 29주년을 맞아 이월드가 100만송이 튤립을 조성하여 손님을 맞는 ‘튤립 트래블’ 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10여종의 튤립으로 구성된 튤립가든을 비롯해 매직월드, 로맨틱힐, 주주팜 등 총 6611㎡(2000평) 면적에서 100만송이 오색 빛깔을
인류는 그간 하나가 되지 못했다. 비극적인 전쟁도 막을 수 없었다. 현재도 지구촌 곳곳에선 전쟁으로 인한 아픔·고통·죽음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이러한 때에 ‘위 아 원(We are one, 우리는 하나)’을 외치며 전쟁을 종식 짓고 실질적인 평화를 이뤄가는 단체가 있어 주목된다. 바로 세계적인 민간 평화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다. HWPL은 세계 각국에 지부를 두고 정치, 법조, 종교, 교육, 언론, 여성,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활동가들을 모아 활발한 평화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글 신현배아주 오랜 옛날, 일본을 만든 것은 이자나기와 이자나미였다. 두 신은 결혼해 바람의 신, 곡식의 신, 강의 신, 항구의 신, 산의 신 등 여러 자식을 낳았는데, 마지막으로 낳은 자식이 불의 신이었다. 그런데 이자나미는 불의 신을 낳다가 큰 화상을 입어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이자나기는 아내를 잃은 슬픔에 잠겨 단 하루도 살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아내를 데려오려고 저승으로 떠났다. 하지만 이자나미는 저승에 와서 흉한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얼굴에 구더기가 들끓고, 몸이 절반쯤 썩어 진물이 뚝뚝 떨어졌다. 이자나기는 그 얼굴
핵심요약◆양문석 후보 편법대출 의혹 제기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검사 중간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국회의원 후보자의 딸이 새마을금고에서 받은 11억원 규모 개인사업자 대출에서 용도 외 유용, 허위 증빙 제출, 부실 여신심사 등 위법·부당혐의가 발견됐다.◆편법대출 논란, 타 금융권으로 번져새마을금고에서 불법 작업대출이 발생함에 따라 금감원은 조사 범위를 다른 금고로 확대하고, 전 상호금융권의 작업대출 행위에 대해서도 점검하기로 했다. 작업대출이 새마을금고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향후 4년간의 입법부 지형을 결정짓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졌다. 이번에 선출되는 국회의원 300명은 우리나라의 모든 법안과 국가 예산안을 의결하고, 행정부와 협력 및 견제하면서 미래 의제를 설정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된다.특히 지역구 254석과 함께 비례대표 46석도 유독 관심사가 큰데 이는 21대 국회에서부터 이어져 온 위성 비례정당과 같이 비례대표 후보자들의 자질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국민의힘 위성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7~19석, 더불어민주당 위성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0~1
글·사진 이의준 왕릉답사가파주 삼릉의 ‘영릉(永陵)’은 조선 제21대 왕 영조의 큰아들 추존 진종과 효순왕후 조씨의 쌍릉이다. 세종(英陵)과 효종(寧陵)의 능도 영릉이다. 영조는 두 명의 아들을 두었으니 후궁 정빈(이씨)이 효장세자(추존 진종)를, 영빈(이씨)이 사도세자(추존 장조)를 낳았다. 영조는 왕자(연잉군)시절 부인 서씨가 27세가 되도록 자식을 낳지 못하던 차에 1719년 후궁 정빈에게서 아들(효장세자)을 보았다. 이듬해 경종이 왕이 됐으나 즉위 4년 만에 승하하니 영조가 왕이 되었고 그 아들은 세자가 됐다. 그러나 9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양당이 머리채 잡고 싸우면서 방탄에 매진할 때 개혁신당은 ‘동탄’하겠습니다.”1985년생인 개혁신당 이준석 화성을 후보는 서울 온곡초등학교, 월촌중학교, 서울 과학고등학교를 다녔고 하버드 대학교에 합격해 컴퓨터 과학, 경제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이후 이 후보는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 교사로 활동하다가 2011년 12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를 시작으로 첫 정계에 입문했다. 그는 새누리당, 바른미래당, 미래통합당, 국민의힘에서 혁신위원장, 최고위원 등 당의 여러 중책을 맡은 바 있다.그는 2021년엔
글 신현배옛날에 일곱 왕자를 둔 왕이 있었다. 딸이 없어 늘 섭섭했던 왕은 늘그막에 공주 하나를 얻었다. 그는 너무 기뻐 어쩔 줄을 몰랐다. 왕은 갓 태어난 공주를, 불면 꺼질까 쥐면 터질까 애지중지 키웠다. 공주는 하루가 다르게 잘 자랐다. 돌이 되었을 때는 아장아장 걸었다.그러던 어느 날 마구간에 들른 왕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말이 여러 마리 모자라는 것이다.‘흠, 말 도둑이 든 게 틀림없어. 어떤 도둑인지 간도 크네. 궁궐 마구간까지 터니 말이야.’왕은 막내인 아흐마드를 자기 방으로 불렀다. 왕자들 가운데 가장 씩씩하고 용감한
민간 평화 NGO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평화교육’을 통한 평화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평화교육은 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한 가치관 교육이다. HWPL 평화교육의 비전은 학생들이 평화의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 정신을 함양해 평화문화를 전파하는 것이다. HWPL 평화교육은 머리에만 남는 지식·이론 교육이 아닌 학생의 전인적 사고를 길러주고 마음을 움직이는 교육으로 전 세계 교육계에 충격을 줬다. 학생들은 평화적 가치를 배우고 내면화(의식의 흐름)함으로써 평화의 정신을 고양해 지역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