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84명으로 집계된 15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1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84명으로 집계된 15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15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18명 발생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18명이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34만 978명(해외유입 1만 480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1684명)보다 66명 적은 수치다.

국내 사망자는 18명 발생해 누적 2644명(치명률 0.78%)이다. 위·중증 환자는 361명이다.

신규 확진자 1618명 중 1594명은 지역사회에서, 24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한 4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02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8일 연속 2000명 미만을 기록했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594명→1297명→1347명→1583명→1939명→1684명→1618명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관악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9.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관악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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