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18명 발생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18명이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34만 978명(해외유입 1만 480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1684명)보다 66명 적은 수치다.
국내 사망자는 18명 발생해 누적 2644명(치명률 0.78%)이다. 위·중증 환자는 361명이다.
신규 확진자 1618명 중 1594명은 지역사회에서, 24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한 4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02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8일 연속 2000명 미만을 기록했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594명→1297명→1347명→1583명→1939명→1684명→16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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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hongbo836@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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