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국민의힘이 4명의 대선 경선 후보자를 최종 확정한 가운데 경선 흥행을 위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을 입건하며 이른바 ‘제보사주’ 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밖에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영업손실을 본 소상공인 및 소기업에 손실액의 80%를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이 며칠 동안 못 찾던 유동규 폰… 경찰은 하루 만에 찾았다☞(원문보기)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의 휴대전화를 경찰이 찾았다. 검찰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놓친 증거물을 경찰이 확보한 것이다.
◆박지원 입건 정점식 압수수색… 공수처, 제보·고발사주 동시 수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을 입건하며 이른바 ‘제보사주’ 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동시에 고발사주 의혹 관련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 사무실과 자택 압수수색에도 착수했다.
◆경찰, ‘50억’ 곽상도 아들 소환… ‘100억’ 박영수 인척도 조사☞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의 아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슈in] 먹는 코로나 치료제 ‘게임체인저’ 될까… 사망률 50% 감소☞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오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도입이 가시화되면서 ‘게임체인저’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4강 후보 선출한 국민의힘… 때아닌 부정선거 논란에 골머리☞
국민의힘이 4명의 대선 경선 후보자를 최종 확정한 가운데 경선 흥행을 위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4강을 결정한 이후 역동성이 더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부정선거 주장과 후보 간 네거티브전 등은 넘어야 할 산이다.
◆정은경 “11월 9일쯤 단계적 일상회복… 이달 25일 70% 접종 완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단계적인 일상 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가 빠르면 다음달 9일부터 가능할 것이라는 견해가 나왔다.
◆기시다, 첫 국회 연설서 “韓에 관계회복 위한 대응 강력 요구”☞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8일 취임 후 첫 국회 연설에서 한일 간 갈등 현안과 관련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정권 때와 같은 기조로 기존 일본 정부의 입장을 유지했다.
◆[이슈in] 불황없는 스타벅스… 직원들은 왜 시위에 나섰나☞
국내 스타벅스 1호점인 서울 서대문구 이대R점 앞에서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일부 매장 파트너(직원)들이 22년 만에 처음으로 트럭 시위를 벌였다. 시위는 전날인 7일부터 시작됐다.
◆소상공인·소기업 영업손실 80% 보상한다… 최대 1억원까지☞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영업손실을 본 소상공인 및 소기업에 손실액의 80%를 보상하기로 했다.
◆[금융in] 토스뱅크 파격 출범했지만… 뚜껑 열어보니 고객 실망 가득☞
제3호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가 출범한 지 3일째를 맞았다. 신생 은행이면서 타 은행과 달리 대출이 막히지 않아 연 대출한도의 40%를 소진한 가운데, 토스뱅크에 대해 기대와 다르다며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