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스틸컷. (제공: 넷플릭스) ⓒ천지일보 2021.10.15
‘오징어 게임’ 스틸컷. (제공: 넷플릭스) ⓒ천지일보 2021.10.15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

[천지일보=이솜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 후보로 결정됐지만, 향후 가시밭길을 헤쳐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임기 막바지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가 ‘종전선언’에 대한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적모임 인원이 18일부터 수도권 최대 8명, 비수도권 최대 10명으로 확대된다. 또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2주간 재연장된다. 토요일인 16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령됐다.

◆화천대유 김만배 검찰 출석 “천화동인 소유주는 나… 유동규 아냐”☞(원문보기)
대장동 특혜 의혹 관련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이 검찰에 출석해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는 나”라고 강조했다.

◆[정치인사이드] ‘대장동’ 암초 넘어야 하는 이재명, ‘원팀’ 구성도 난항☞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 후보로 결정됐지만, 향후 가시밭길을 헤쳐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야권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고리로 집중 공세에 나섰고, 이낙연 캠프와의 ‘원팀’ 구성 역시 험로를 걷는 분위기다.

◆한국식 ‘위드 코로나’ 방향은?… 마스크 쓴 채 ‘11월 전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 전환과 관련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도입을 논의하는 민관합동기구인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일상회복위)가 오는 13일 공식 출범하게 되면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치인사이드] ‘종전선언’ 속도내는 文정부… 미‧러 그리고 유럽까지 전방위 외교☞
임기 막바지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가 ‘종전선언’에 대한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당사국인 미국은 물론 러시아 유럽까지 국제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지지를 요청하는 등 전방위 외교에 나선 모습이다.

◆전세·집단대출 규제 완화에 실수요자 “한숨 돌렸다”☞
금융당국이 전세·집단대출로 인한 가계대출 증가율이 관리 목표(6%대)를 초과하더라도 용인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세 실수요자들이 한숨 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거리두기 2주간 재연장… 사적모임 수도권 최대 8명·비수도권 최대 10명☞
사적모임 인원이 18일부터 수도권 최대 8명, 비수도권 최대 10명으로 확대된다. 또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2주간 재연장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0도로 떨어지면서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 17일 오전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천지일보 2021.2.1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위 ⓒ천지일보DB

◆전국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 오후 9시 발령… 서울 17년만 ‘10월 한파주의보’☞
토요일인 16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부로 경기 광주·용인시, 충북 증평·음성·영동·괴산·보은군, 충남 논산시와 홍성군, 전북 무주·진안·장수군에 한파 경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흔들리는 美경제… 韓 큰 파장 불가피, 충격 예고☞
국제유가 등의 에너지 가격 급등과 공급망 붕괴로 미국경제가 인플레이션(화폐가치가 하락해 물가가 전반적·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현상) 압력에 휘청거리면서 세계는 물론 한국경제에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시중에 유동성이 공급되고 돈이 많이 풀리면서 부산과 주식 등 자산시장을 부풀렸다. 자칫 자산거품이 붕괴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OTT 무한경쟁①]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보는 ‘콘텐츠 전쟁’☞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OTT 넷플릭스가 내놓은 오리지널 콘텐츠 ‘오징어 게임’ ‘D.P.’ ‘킹덤’ 등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OTT 시장에서 콘텐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디즈니+가 한국 서비스 개시를 한 달 앞둔 가운데 콘텐츠 확보를 위한 OTT의 ‘자본 싸움’이 격해질 전망이다.

◆[뉴 스페이스 시대] ‘누리호’ 발사 D-8… “모든 과정이 최초였다”☞
“누리호 개발사업은 모든 과정이 국내 최초라고 할 만큼 도전적인 사업이었습니다.” 누리호 발사까지 이제 겨우 일주일 남은 가운데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KARI) 한영민 발사체엔진개발부 부장은 8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난 10여년간의 누리호 개발 과정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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