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2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오후 6시 기준 1만 6813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코로나19 확진자 오후 9시까지 374명, 전날보다 12명↑☞(원문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2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백신접종 첫날, 오후 6시까지 1만 6813명 접종… 일부 경미 이상증세 보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인 2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오후 6시 기준 1만 6813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정용성 “국내 상황, 코로나 바이러스에겐 ‘바짝 마른 가을 장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바이러스 변이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2주간 거리두기 연장… 수도권 식당·헬스장 밤 10시까지(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는 감염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현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2주간 더 연장키로 결정했다. 또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도 기존대로 유지하기로 정했다.
◆‘예타 면제’ 가덕신공항특별법 본회의 통과… 찬성 181명☞
부산 가덕도신공항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와 재정적 지원 등을 골자로 한 가덕신공항특별법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재석 229명, 찬성 181명, 반대 33명, 기권 15명으로 가덕신공항특별법을 가결했다.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에게 공급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이 26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신규확진 406명, 다시 400명대… 거리두기 2주간 현행유지(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국내 코로나19 양상은 여전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 및 산발적인 감염사례가 잇따르는 등 우려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 백신접종 시작… 첫 접종자, 61세 요양보호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첫 백신 접종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됐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 37일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항하기 위해 각국이 백신 접종에 나선 가운데 국내에서도 오늘(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이 시작돼 현 사태를 종식짓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고위 공직자들 재산공개… 1위 前식약처장 ‘80억원 신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고위 공직자 59명에 대한 재산 등록 사항을 공개한 결과, 공직자 중 재산 1위는 80억원대의 재산을 신고한 이의경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