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안정된 일자리 제공
기업 인건비 부담 덜어
[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2021년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사업’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강원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법인·단체에 취업하는 청년들의 인건비를 보조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지역 기업체에서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1인당 최대 180만원까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며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
3년차에 근무하는 청년은 추가로 100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공고일 기준 영월지역에 거주(1개월 내 전입)하는 39세 이하인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재)영월산흥진흥원 일자리사업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사업장은 영월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성배 경제고용과장은 "지역주도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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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기자
lhb23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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