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전경. ⓒ천지일보 DB
영월군청 전경.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관내 저소득가구 대학생을 대상으로 희망복지장학생을 선발한다.

영월군 희망복지장학금은 관내 저소득가구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시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장학금 또는 특별장학금 1인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장학금 신청접수는 2월 8일부터 2월 19일까지 영월군청 주민복지과와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서 진행하며 심의를 거쳐 2월 말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요건은 신청일 기준 관내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 또는 주민복지과 복지기획담당,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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