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긴급경제지원’ 수립 나서
진주시,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긴급경제지원’ 수립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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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청사. (제공: 진주시청) ⓒ천지일보 2018.12.7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청사. (제공: 진주시청) ⓒ천지일보 2018.12.7

지난 8월에도 2단계 긴급지원

내주까지 22만장 마스크 배부

시설에 방역물품 2만여개 지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집단감염으로 경남 진주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달 26일부터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진주시가 ‘긴급경제지원 대책’ 수립에 나선다.

진주시 부시장은 지난 2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진행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과 인근 부산은 물론 우리 시와 전국 다수 지역에서 2단계로 격상됐다”며 “행정명령에 따른 긴급경제지원 대책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거리두기 상향 행정명령으로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등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영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우선 추진될 긴급경제지원 대책은 지난 8월 지역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시 추진된 지원 수준 이상일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지난 8월 거리두기 2단계 조정으로 집합금지 명령을 준수한 고위험 시설 730여개 업소에 7억 6000만원을 지원했다.

상반기에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긴급지원대책으로 매출이 감소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4700여곳에 60억원을 지급했다.

또 국가나 지자체의 행정권고로 휴업한 소상공인 2100여개 업소에 대해 25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 감염 취약계층을 위해 내주까지 어린이집 원생과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 아동 등 1만 500여명에게 1인당 20장씩 총 22만여장의 마스크를 배부한다.

이와 함께 중점·일반관리시설과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4600개소에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1만 75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준석 진주부시장은 “이번 코로나19 확산을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지역경제를 정상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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