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영종도=신창원 기자]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개방형 선별진료소(워킹스루)에서 방역당국 의료진들이 검사 준비를 하고있다.ⓒ천지일보 2020.3.27
[천지일보 영종도=신창원 기자]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개방형 선별진료소(워킹스루)에서 방역당국 의료진들이 검사 준비를 하고있다.ⓒ천지일보 2020.3.27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60만명을 넘어섰다.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막을 올렸다. 평균 경쟁률은 4.4대 1로 최종 집계됐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미국‧유럽 강타한 코로나19, 전세계 확진자 60만명 넘어… 사망자 2만 7천명☞(원문보기)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수가 60만명을 넘어섰다.

◆21대 총선 개막… 후보 등록 마감 ‘경쟁률 4.4대 1’(종합)☞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막을 올렸다. 평균 경쟁률은 4.4대 1로 최종 집계됐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9478명·사망자 145명… 완치율 첫 50% 넘어서(종합)☞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947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46명이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강남구 21번째 확진자에 대한 비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8일 트위터에 올라온 이미지. ⓒ천지일보 2020.3.2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강남구 21번째 확진자에 대한 비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8일 트위터에 올라온 이미지. ⓒ천지일보 2020.3.28

◆“철없다” “저쪽가서 혼자놀아”… 유학생 등 확진자 속출에 비판↑ ‘우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유학생, 교민, 여행객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렇게 호소했는데… 8만여곳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코로나19 사태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권고했으나 이를 위반한 곳은 무려 8만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정부는 종교시설·체육시설 등 약 1000개 시설에 대해 행정명령 조치를 내렸다.

◆해외유입 확진자 증가… ‘입국자 전원 자가격리 검토’☞

유럽과 미국 등 해외에서 입국한 이들의 코로나19 확진사례가 증가하면서 방역당국이 입국자 전원에 대한 자가격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구로 만민중앙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 환자가 최소 1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천지일보 2020.3.2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구로 만민중앙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 환자가 최소 1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천지일보 2020.3.28

◆서울 신규 확진자 15명… 해외유입·만민중앙교회 사례가 대부분☞

오늘(28일) 0시 이후 서울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최소 406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수는 15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8건이 해외유입 사례이며, 5건은 만민중앙교회에서 발생했다.

◆서울시 발표에 신천지 “법인 취소? 지금은 방역할 때”☞

서울시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관련 법인인 ‘새 하늘 새 땅 증거장막성전 선교회’에 대한 법인취소를 결정한 가운데 신천지가 해당 법인은 신천지가 아닌 별도의 법인체이며 해당 법인체로 종교활동이나 공익을 해하는 활동을 한 적 없다고 밝혔다.

◆정세균 총리 “대다수 시도교육감, 4월 6일 개학 부정적”☞

정세균 국무총리가 내달 6일 예정대로 각급 학교 개학 여부와 관련해 대다수 시도교육감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악플.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악플.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스스로 영상 찍었는데 잘못이지”… 2차 가해에 두번 우는 n번방 피해자들☞

“피해 여성도 영상 스스로 찍은 것인데 잘못 아니냐.” 텔레그램에서 성착취 영상을 유포한 ‘박사’ 조주빈(25, 남)씨가 검거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일부 댓글이다.

◆中, ‘중국판 n번방’ 적발·폐쇄… 회원 860만명 넘어☞

중국 당국이 중국판 ‘n번방’ 사건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

◆트럼프 요청한 韓업체 진단키트, 미국 FDA 사전승인☞

외교부가 코로나19 진단키트 국내 생산업체 3곳의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사전승인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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