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겨울철 종합대책 본격 가동”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천지일보 삼척(시장 김양호)가 시민생활 밀착형 ‘겨울나기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시는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으로 ‘5분야 13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5분야 13개 과제’ 종합 대책은 ▲이재민(태풍피해 임시주거용 거주자 지원관리) ▲재해재난(제설대책, 산불예방,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미세먼지 저감대책, 농작물‧시설원예 관리, 재난상황실 운영) ▲생계안정(저소득층 생활안전,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시설 지원강화) ▲안전관리(취약지역 안전관리, 관광지 안전사고 예방 시설점검) ▲불편해소(상수도 급수관리, 서민물가안정) 등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빈틈없는 겨울나기 채비를 통해 지역안정을 도모하며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