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읍·면지역 보건출장소,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20~3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읍·면지역 어르신들에게 농한기에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 제공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일상생활 기능 유지와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실시된다.

시는 8개 읍면지역 60세 이상 주민 200여명을 선정해 건강체조, 에어로빅 전문강사 등 5명으로 구성해 ▲요가 ▲민요체조 ▲실버라인댄스 ▲댄스스포츠 등을 주 2회씩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조교실 참석자들에 대해 심뇌혈관질환과 치매 예방관리, 구강건강관리, 노인 영양관리 등 사업별 건강증진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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