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오는 6일 최종확정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3일 선수선발을 위한 공개심사를 진행하고 엠블럼을 확정하는 등 내년 K4 리그 참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달 진주시와 체육회를 통한 선수모집 공고에서 총 53명의 지원자를 선정했다. 이어 지원자 간의 팀별 경기를 통한 1차 공개테스트를 거쳐 총 20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축구단은 오는 5일 2차 최종테스트인 한국국제대학교와의 연습경기와 6일 면접심사를 거쳐 선수 선발을 확정한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단은 축구단의 창단 멤버로서 오는 23일 창단식을 시작으로 K4 리그 참가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축구단은 진주시의 상징을 담은 공식엠블럼을 확정했다. 엠블럼은 견고함을 상징하는 방패 안에 진주를 상징하는 영물인 ‘봉황’과 하단의 월계수를 통해 승리의 의지를 표현했다. 축구단은 이를 선수단 유니폼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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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moonshield@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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