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데이트’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23일 중앙시장 내 비단길 청년몰에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10여명과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진주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주부·대학생·회사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 정책 참여·감시, 나눔·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여단은 진주 발전을 위해 남강둔치 활성화방안, 시민텃밭 관리, 공공기관 우수인력 재능기부, 새뜰마을사업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의 행복은 일상 속 작은 변화를 통해서도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며 “시민이 행복·부강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생활불편에 대한 관심, 창의적인 제안 등 참여단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올해 초 행정안전부의 공개모집을 통해 19명을 선발해 지난 3월 출범했다. 20~60대 다양한 연령대·직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