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선정한 오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 방문 중에 기회 있을 때마다 최근 한일관계 악화의 책임이 한국에 있다는 주장을 반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등 미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26일 귀국한 가운데 산적한 국내현안과 마주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첫 발병한 지 열흘째인 26일 또다시 1건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외에도 본지는 26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日아베, 뉴욕서 국제여론전… “한일관계 악화는 한국 때문” 반복☞(원문보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 방문 중에 기회 있을 때마다 최근 한일관계 악화의 책임이 한국에 있다는 주장을 반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등 미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26일 귀국한 가운데 산적한 국내현안과 마주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발생 7건… 방역당국 ‘빨간불’☞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첫 발병한 지 열흘째인 26일 또다시 1건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교육부, SKY 포함 13개大 학종 조사단 구성… 10월 말 결과 발표☞
교육부가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입학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선발 비율이 높고 특수목적고·자율형사립고(자사고) 학생을 많이 뽑는 대학 13곳에 대해 입시제도 실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방위비 협상’ 탐색 마친 한미, 내달 美서 2차 회의… 文 “한국, 美 무기 대량 구매해”☞
한미 양국이 24~25일 이틀간 서울에서 내년 이후 주한미군 주둔비용의 한국의 분담금을 정하는 ‘제11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의 1차 회의를 진행했다.
◆[논란 전말] 명성교회 부자세습 사실상 허용… ‘나쁜 선례’ 교회세습 봇물 터지나(종합)☞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교단이 2년 이상 논란을 빚은 명성교회 부자(父子) 세습을 사실상 인정하기로 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속출로 돼지 일시이동중지명령 48시간 연장☞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늘(26일) 정오까지로 전국에 발령했던 일시이동중지명령을 48시간 연장했다.
◆‘2차 조국대전’ 발발하나… 여야,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서 격돌☞
20대 국회의 마지막 대정부질문이 26일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된다. 특히 이날 진행될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엔 조국 법무부 장관의 출석이 예정되면서 여야의 극한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학입시(대입) 제도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한 지 한달도 채 안 돼 정부와 여당이 오늘(26일) 대입 제도 개편안을 내놓는다.
◆한미회담, 한반도 평화 긍정신호… 靑, 김정은 방남 기대감☞
뉴욕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11월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