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세계 최강을 자부하는 한국 쇼트트랙 3개 종목의 메달이 나오는 ‘슈퍼 골든데이’에 금메달 석권 없이 대회를 마쳤다.
운이 따라주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으나 생애 첫 올림픽에 출전한 황대헌(부흥고)이 은메달을 거머쥐며 가능성을 증명하고 최민정도 세계 최강의 선수임을 보이기에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평창올림픽] “이럴 수가” 쇼트트랙 결승 2종목에서 연달아 넘어진 한국☞ (원문보기)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마지막날 대한민국이 결승 3종목 중 2종목에서 연달아 넘어지는 불운이 겹치면서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이날 한국 쇼트트랙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이방카 23일 방한, 외교부 “상당한 예우”… 靑 “정상급 의전” ☞
외교부가 오는 23∼26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의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 계기 방한에 대해 “상당한 예우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日 시마네현, ‘독도’ 도발 행사 폐지 촉구” 성명☞
외교부가 22일 일본 시마네(島根) 현이 주최한 ‘독도 영유권’ 주장 행사를 주최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해당 행사의 폐지를 촉구한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기회 잡은 신동주 “신동빈, 롯데홀딩스 이사직도 물러나야” ☞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지난 21일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향해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이사뿐 아니라 이사직에서도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흥행 성공한 평창올림픽… 누적관중·시청률·수호랑 판매 월등☞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을 찾은 관중이 1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올림픽 인기로 외신방송의 시청도 호조인 가운데 굿즈(기념품)의 인기도 한몫해 22일 평창올림픽의 열기는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우병우 전 수석, 1심 징역 2년 6개월… 法 “국가 혼란사태 일조”☞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정황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 우병우 전(前)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불면 핵폭풍’ 종교계 미투… 목사님, 떨고 있나요?☞
최근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 운동이 벌어지는 가운데 전문직 성폭력 범죄자 1위의 오명을 안고 있는 종교인들, 특히 성직자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일부 “北, 평창 폐막식에 고위급대표단 파견”… 靑 “문대통령과 만날 것” ☞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위해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정부 “3대원칙 앞세워 GM사태 대응 나선다” ☞
정부가 제너럴모터스(GM)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대주주 책임과 고통분담, 지속가능한 경영정상화 등 3대 원칙을 기반으로 대응에 나선다.
◆6월 vs 10월 … 공회전 소리만 요란한 개헌 정국☞
개헌 시기를 둘러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간 갈등이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한국당이 개헌 국민투표 시점으로 오는 10월을 거듭 제시하면서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양당이 개헌의 내용을 놓고 구체적인 협상에 들어가기는커녕 개헌 시기 공방에 발목 잡히는 형국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