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화재 취약 쪽방촌·평창 올림픽·미래당·비트코인 1천만원·설연휴 출근·4인 서울시장 후보
[천지일보 이슈종합] 화재 취약 쪽방촌·평창 올림픽·미래당·비트코인 1천만원·설연휴 출근·4인 서울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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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924년 프랑스 샤모니를 시작으로 4년 마다 열려왔던 동계올림픽. 드디어 평창에서도 그 성대한 막을 올려 외신, 전문가 등의 반응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1000만원 아래로 급락하는 등 내림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밖에도 쪽방촌 화재 취약, 미래당 당명, 설연휴 출근, 행안부·과기정통부 세종시 이전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지난달 20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의 위치한 여관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총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31일 화재로 인해 까맣게 타버린 2층 건물의 여관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31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지난달 20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의 위치한 여관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총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31일 화재로 인해 까맣게 타버린 2층 건물의 여관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31

◆[르포] 화재 취약 ‘쪽방촌’ 대책 없나… “비상시 화재 매뉴얼 강화해야” ☞(원문보기)

2018년 황금개띠의 해가 시작된 지 한달여 만에 소외계층이 주로 거주하는 쪽방촌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낡은 건물이 밀집한 쪽방촌은 화재에 취약함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제대로 된 예방책을 사용하지 못해 화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달 31일 기자는 최근 화재사고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돈의동에 위치한 쪽방촌을 찾았다. 쪽방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아직 없지만 쪽방은 통상 성인 한 사람이 생활하는 1~2평 사이의 방으로 욕실이나 부엌 등 시설이 마련돼 있지 않은 곳을 말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9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인근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9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인근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9

◆평창 ‘평화·안전 올림픽’ 준비 이상 無… 숙박·미디어센터도 합격점 ☞

전 세계가 주목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924년 프랑스 샤모니를 시작으로 4년 마다 열려왔던 동계올림픽. 드디어 평창에서도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본지는 지난달 29일 평창을 방문해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이슈가 됐던 숙박시설 점검 현황, 북한의 참가로 커진 평화올림픽에 대한 염원, 외신들의 반응 등을 살펴봤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왼쪽)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추진위원회 제3차 확대회의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왼쪽)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추진위원회 제3차 확대회의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

◆국민-바른 통합신당, ‘미래당’으로 당명 확정 ☞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추진위원회는 2일 통합신당의 당명을 ‘미래당’으로 당명을 확정했다. 이날 양당 통추위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바른정당 유의동 수석대변인이 말했다. 유 대변인은 “만장일치로 당명을 미래당으로 결정했다”며 “100년 이상 가능 굳건한 정당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양당은 전날 통합신당의 당명을 확정하려 했지만, 이날 합류한 국민의당 중재파 의원들의 의견도 들어야 한다는 이유로 당명 결정을 보류했다. 양당은 통합신당의 당명 후보로 ‘바른국민’과 ‘미래당’ 등 두개로 좁혀놓고 결정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지난 18일 서울 중구 한 가상화폐 거래소의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지난 18일 서울 중구 한 가상화폐 거래소의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비트코인 1천만원대 붕괴… ‘각국 규제 강화로 폭락’ ☞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1000만원 아래로 급락하는 등 내림세가 계속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빗썸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16%가량 하락한 93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전일대비 18% 하락한 1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개당 200만원에 거래되던 1월초 가격에 비하면 반토막난 셈이다. 이날 오전 한때 비트코인 시세가 890만원까지 폭락하자 가상화폐 관련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비트코인을 패닉셀(Panic selling, 패닉 상태에서 판다는 의미) 했다”는 글도 나오고 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25일 서울 용산구 한 대형마트에서 ‘크리스마스 단기 아르바이트(알바)’를 하고 있는 청년 알바생이 매대 진열 정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5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25일 서울 용산구 한 대형마트에서 ‘크리스마스 단기 아르바이트(알바)’를 하고 있는 청년 알바생이 매대 진열 정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5

◆직장인·알바생 51.3% “설 연휴에도 하루 이상 출근” ☞

직장인과 아르바이트생(알바생) 중 절반은 설 연휴에도 하루 이상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081명과 알바생 656명 등 총 17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중 51.3%가 설 연휴에도 근무한다고 답했다. 근무 이유로는 전체의 35.9%(직장인 40.3%, 알바생 30.7%)가 ‘연휴에도 직장·매장이 정상영업을 하기 때문’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두 번째로 많은 근무 이유로는 직장인의 경우 ‘연휴 당직에 걸려서(20.8%)’라는 응답이 많았던 반면 알바생은 ‘한 푼이 아쉬워 일당이라도 벌기 위해(30.3%)’라는 응답이 많이 나타났다.

[천지일보 과천=김지헌 기자]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2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법무부 성범죄 대책위원회’ 발족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
[천지일보 과천=김지헌 기자]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2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법무부 성범죄 대책위원회’ 발족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

◆박상기 법무장관 “성추행 사건, 조치 미흡·이메일 착오 송구” ☞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검찰 내 성추행 사건에 대해 2일 “이 문제를 알게 된 후 취한 법무부 차원의 조치가 국민께서 보시기에는 매우 미흡했을 것이다. 또한 이메일 확인상의 착오 등으로 혼선을 드린 데 대해서도 대단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브리핑실에서 ‘법무부 성범죄 대책위원회’ 발족 및 장관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서지현 검사가 겪었을 고통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장관은 “서 검사에 대한 비난이나 공격, 폄하 등은 있을 수 없으며, 그와 관련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판문점을 방문한 매티스(왼쪽) 장관과 송영무 장관 (출처: 연합뉴스)
지난해 10월 판문점을 방문한 매티스(왼쪽) 장관과 송영무 장관 (출처: 연합뉴스)

◆“美 백악관·국방부, 대북 군사 대응안 놓고 신경전” ☞

미국 백악관이 대북 군사 타격 방안을 더 많이 내놓으라고 미 국방부에 주문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일(현지시간) 전했다. 미 국방부는 한반도에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군사행동을 백악관이 성급히 움직이려 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날 신문은 복수의 정부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경고에 힘이 실리려면 잘 짜인 군사행동 계획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반면 “국방부 측은 백악관이 한반도에서 재앙적인 결과로 번질 수 있는 군사행동을 너무 성급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왼쪽부터) 박영선·우상호·전현희·민병두 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
(왼쪽부터) 박영선·우상호·전현희·민병두 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

◆여권 서울시장 4인 후보… 초전 친문 마케팅 ‘후끈’ ☞

여권 소속 의원들이 6.13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속속 출마의사를 밝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국민적 지지 효과를 누리려는 이른바 '친문 마케팅'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지방선거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출마 예정자들은 자신들이 진짜 친문임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있는 모양새다. 현재까지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발표하거나 출마가 거론되는 후보들은 우상호(3선), 민병두(동대문구을) 의원, 박영선(구로구을) 의원, 전현희(재선, 강남구을) 의원 등이다. 이들은 강력한 당선 3선 후보로 예상되는 현 박원순 시장 정책에 견제구를 날리는 한편 “내가 원조 친문”이라며 앞 다퉈 근거를 적극 내세우고 있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천지일보(뉴스천지)DB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천지일보(뉴스천지)DB

◆행안부·과기정통부, 내년 세종시로 이전… 해경, 인천 환원 ☞

정부가 2019년에 행정안전부(행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를 세종시로 이전하기로 했다. 해양경찰청(해경)은 올해 인천 송도로 환원된다. 행정안전부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정부조직개편과 ‘행복도시법’ 개정에 따라 신설되거나 이전대상이 변경된 행정안전부, 과기정통부, 해양경찰청을 세종시 등으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행안부와 과기정통부는 세종시를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육성하고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으로 이전한다. 해경은 해상 재난과 서해 치안 수요 등의 업무 특수성을 고려해 본래 있었던 인천으로 환원된다.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탈세‧횡령 의혹을 받는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이 지난 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탈세‧횡령 의혹을 받는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이 지난 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DB

◆이중근 부영 회장 일가, 5년간 계열사 배당금 1천억원 넘어 ☞

비자금 조성과 횡령 등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77)의 일가가 최근 5년간 계열사에서 받은 배당금이 1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재벌닷컴이 감사보고서 등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이중근 회장과 부인, 자녀 등 일가족이 2012~2016년 결산 후 지분 보유 계열사에서 받은 배당금이 모두 1100억원으로 집계됐다. 5년간 배당금은 이중근 회장이 1075억원, 부인 나길순씨 2억 6천만원, 장남인 이성훈 부영주택 사장 23억 3천만원, 차남 이성욱 부영주택 전무 2억 1천만원, 3남 이성한 부영엔터테인먼트 대표 2억 1천만원, 장녀 이서정씨 2억 1천만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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