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주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성금과 쌀 1백포 등을 전달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한국전력)

나주지역 복지시설에 1300만원 후원금과 쌀 전달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설 명절을 앞두고 나주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과 쌀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한전은 재래시장 상품권 및 쌀 1백포 등 1300만원 상당의 후원품 전달했다. 후원품은 나주시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5개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손금주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16일 한전 경영진 및 노조 간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나주시의 아동복지시설인 백민원을 방문해 소외청소년과 설맞이 음식만들기, 진로상담, 컴퓨터 및 전기설비 수리 등 노력봉사를 시행하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및 지원물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조환익 사장은 여수 수산시장 화재현장도 방문해 화재피해를 당한 상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이 모금한 복구비 5천만원과 비상발전차 지원 등 2500만원 상당의 전력설비를 지원한 바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