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서울=뉴시스] 국민후보 선출자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국민후보 선출을 위한 공개 오디션에서 소감 발표를 하고 있다. 2024.03.10.
[서울=뉴시스] 국민후보 선출자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국민후보 선출을 위한 공개 오디션에서 소감 발표를 하고 있다. 2024.03.10.

[천지일보=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주도 비례대표 연합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이 시민사회의 재추천에도 연거푸 ‘컷오프’되자 국민후보추천심사위원회 상임위원단이 “부적격 판단은 차별”이라며 모두 사퇴했다. 정부와 의사단체들의 대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공공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 소속 전문의들도 전공의들을 지지하는 성명을 냈다. 전공의 집단행동 사태로 경영난을 겪게 된 ‘빅5’ 병원들이 하루 수십억원씩 손해를 보면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임태훈 컷오프에 민주연합 시민사회 상임위원 전원사퇴… 앰네스티 “국제규범 위반”☞(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 주도 비례대표 연합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이 시민사회의 재추천에도 연거푸 ‘컷오프’되자 국민후보추천심사위원회 상임위원단이 “부적격 판단은 차별”이라며 모두 사퇴했다.

◆국립의료원 전문의들도 정부와 대립 “전공의 불이익 시 좌시 안 해”☞

정부와 의사단체들의 대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공공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 소속 전문의들도 전공의들을 지지하는 성명을 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응급환자가 이송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2.2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응급환자가 이송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2.27.

◆서울대병원 ‘1천억 마이너스 통장’… 병원마다 ‘비상경영’☞

전공의 집단행동 사태로 경영난을 겪게 된 ‘빅5’ 병원들이 하루 수십억원씩 손해를 보면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적자를 견디다 못해 1천억원의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었고, 부산대병원도 최대 600억원 규모의 마이너스 통장을 준비하기로 했다.

◆‘슈퍼스타’ 오타니, 한국 왔다… 다저스, 샌디에이고와 MLB 월드투어 ‘서울 개막전’☞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가 한국에 왔다. 오타니가 뛰고 있는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15일 한국에 도착했다. 다저스 선수단을 태운 전세기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한동훈 호남·이재명 영남… 여야 수장, 험지 표심 공략 나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5일 험지로 언급되는 지역을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호남을, 민주당은 영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원로 배우 오영수씨가 15일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오씨는 지난 2017년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출처: 뉴시스)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원로 배우 오영수씨가 15일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오씨는 지난 2017년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출처: 뉴시스)

◆‘오겜 깐부할아버지’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1심 유죄☞

여성을 두 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오영수(80)씨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15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판사 정연주)은 오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ILO, 화물연대 파업 대응에 “韓정부, 결사 자유 보장해야”☞

국제노동기구(ILO)가 2022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파업 당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으로 대응한 데 대해 개인 운송업자에도 결사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권고했다.

 

(서울=연합뉴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1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이날 새벽 발생한 후쿠시마 앞바다 지진에 따른 오염수 방류 관련 현재 상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2024.3.15
(서울=연합뉴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1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이날 새벽 발생한 후쿠시마 앞바다 지진에 따른 오염수 방류 관련 현재 상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2024.3.15

◆후쿠시마 지진에 日오염수 방류 중단… 정부 “현지 점검단 파견”☞

일본 동부 후쿠시마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중단됐다. 정부는 현지 점검단을 파견해 상황을 확인한다.

◆의대 정원 ‘2천명 배정위’ 가동… 휴학 신청 7천명 육박☞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분 2000명을 심사위원회에 참가하는 위원 정보나 회의 시간·장소·내용 등은 모두 철저히 비공개하기로 했다. 배분하기 위한 배정위원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수도권보다 지방 위주로, 거점 국립대 위주로 늘어날 정원이 배분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집단 유급이 우려되는 의대생들은 전날 하루에만 집단 휴학을 신청했다.

◆정부 “권역의료응급센터 경증환자 27%… 분산 실시”☞

정부는 15일부터 중증응급환자 중심 응급실인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제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증환자 분산 지원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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