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신상이오] 복음자리 ‘굿플잼’ 2종 출시 外 올가홀푸드, 맘스터치, 도미노피자, 사세, 프링글스, 해태제과, 남양유업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5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대용량 멀티 과일잼 ‘굿플잼’ 2종 출시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음료, 디저트, 베이킹 등에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용량 멀티 과일잼 ‘굿플잼’ 2종을 선보인다.

굿플잼은 일반 잼과 달리 과육이 살아 있는 묽은 점도의 잼으로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과일을 활용한 음료나 디저트를 만들 때 활용하기 좋다. 대상다이브스는 커피전문점은 물론 집에서 직접 음료나 빵을 만들어 먹는 홈카페·홈베이킹족들이 늘어난 것에 착안해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과일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멀티 과일잼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딸기 굿플잼’ ‘블루베리 굿플잼’ 총 2종이다. 국내 잼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복음자리의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잼 마스터가 완성한 만큼 뛰어난 맛과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먼저 딸기 굿플잼은 100% 국산 딸기가 사용돼 달콤함과 향긋함이 일품이다. 또 복음자리만의 제조 노하우로 딸기가 깍둑썰기된 다이스 형태로 가공돼 탱글탱글한 식감을 제대로 살렸다. 블루베리 굿플잼은 과육이 작고 단단해 맛과 향이 강한 100% 캐나다산 야생블루베리가 사용돼 블루베리 과육 그대로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 2종 모두 에이드나 라떼, 스무디 등 음료는 물론 디저트 필링용, 토핑용 등 다양한 용도에 활용 가능하다. 1㎏ 대용량 패키지로 카페, 베이커리 등 전문점에서 사용하기에 좋고 집에서도 다양한 메뉴에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또 캡파우치 포장이라 필요한 만큼만 짜서 쓸 수 있기 때문에 보관 및 사용이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전혜미 대상다이브스 CM1팀장은 “굿플잼은 과일의 알맹이가 살아있어 누구나 쉽게 전문점 수준의 음료,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는 멀티 과일잼”이라며 “앞으로도 명실상부 대한민국 NO. 1 잼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소비자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 올가홀푸드, 프리미엄 고체 육수 ‘요리애 퐁당’ 2종 출시

‘시성비(시간 대비 만족도)’ 트렌드가 부상하고 조리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올가홀푸드가 재료와 성분, 편의성을 모두 신경 쓴 프리미엄 고체 육수를 선보인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올가)는 엄선된 원재료를 사용해 깊고 진한 맛을 내는 프리미엄 고체 육수 ‘요리애 퐁당’ 육수 2종(80·4g×20ea, 1만 2900원)을 출시한다.

최근 끼니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초간단 식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편의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올가는 요리 준비 시간과 번거로움을 줄여줄 수 있는 동전 형태의 고체 육수를 출시했다. 특히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한층 차별화한 프리미엄 고체 육수를 선보인다.

올가 요리애 퐁당은 재료 손질 없이 간편하게 한 알로 진한 육수를 낼 수 있는 제품이다. 대구뼈로 육수를 우려내 맑고 깔끔한 풍미의 액상 조미 소스인 올가 ‘요리애’가 들어가 깊고 진한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각종 재료를 한 알에 동결건조한 뒤 개별로 포장돼 끓는 물에 넣어 3분만 끓이면 오랜 시간 우릴 필요 없이 깊고 진한 맛의 육수를 완성할 수 있다.

‘ORGA 요리애 퐁당 한우’는 양파, 대파, 배추, 무 등 10가지 이상의 농수산물과 국내산 한우로 만들어져 한우의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ORGA 요리애 퐁당 해물’은 멸치, 다시마, 바지락, 새우 등 18가지 원재료가 들어가 해물의 깊은 감칠맛을 낸다. 국물 요리뿐 아니라 볶음, 조림 요리에도 사용하면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김영인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팀장은 “조리에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올가가 엄선한 원재료만을 한 알에 담아 요리의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프리미엄 고체 육수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가는 오랜 시간 쌓아온 안심 먹거리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가의 가치가 담긴 프리미엄 조미 소스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맘스터치,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콜라보 세트’ 출시

맘스터치가 넷마블의 인기 게임인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손잡고 한정판 콜라보 세트 메뉴(소비자가 1만 6600원)를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양사의 공통된 주요 타깃인 젊은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과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달 14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맘스터치 세븐나이츠 키우기 콜라보 세트는 ▲100% 닭다리살로 만들어진 대표 순살치킨인 ‘후라이드싸이순살’ 1박스 ▲두툼한 통닭다리살에 신선한 양상추와 양파, 소스의 절묘한 조화가 특징인 ‘싸이버거’ 1개 ▲콜라 1잔 등으로 구성되며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스페셜 쿠폰 1매가 함께 제공된다. 스페셜 쿠폰을 등록하면 ‘레전드 영웅 소환권 1장’과 ‘싸이버거 요리 아이템 10개’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맘스터치 자사 앱으로 해당 세트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아크릴 스탠드, 장패드 등 세븐나이츠 키우기 특별 굿즈가 선물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콜라보 세트는 전국 맘스터치 매장(일부 특수 매장 제외)에서 판매되며 맘스터치 자사 앱,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를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 인기 게임 IP과 성공적인 협업을 이어가면서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콜라보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맘스터치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항상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스킨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미노피자 ‘해피 데일리 피자’ 5종 출시

도미노피자가 가성비와 색다른 맛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포장 시 1만 5900원부터 주문 가능한 ‘해피 데일리 피자’ 5종을 오는 16일에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해피 데일리 피자는 ‘맵퍼로니 피자’ ‘마라 불고기 피자’ ‘소시지 맥스 피자’ ‘클래식 리코타 피자’ ‘맥콘 베이컨 피자’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

맵퍼로니 피자는 할라피뇨의 매콤함, 망고 하바네로소스의 달콤함, 페퍼로니의 짭짤함이 잘 어우러진 제품이며 마라 불고기 피자는 얼얼한 마라 맛을 살린 불고기로 감칠맛이 더해진 제품이다.

또한 소시지 맥스 피자는 이탈리안 페퍼 소시지, 페퍼로니 등 5가지 고기 토핑을 통해 풍성한 맛을 선보이며 클래식 리코타 피자는 토마토소스와 리코타 치즈를 통해 피자 본연의 맛이 강조됐다. 맥콘 베이컨은 고소한 치즈와 옥수수, 베이컨 단짠의 조화를 이뤘다.

특히 해피 데일리 피자 5종은 콰트로 치즈 퐁듀(고다, 체더, 카망베르 크림, 에멘탈 크림 치즈)가 엣지에 얹어져 각 메뉴의 본질적인 맛과 풍부한 치즈의 맛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포장 주문 시 1만 5900원(클래식 리코타 피자, 맥콘 베이컨 피자)과 1만 6900원(맵퍼로니 피자, 마라 불고기 피자, 소시지 맥스 피자)에 즐길 수 있다.

해피 데일리 피자는 최근 피자 시장 내 가성비가 중시되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해당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도미노피자를 찾는 모든 고객의 피자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배민 트렌드 리포트에서 10대 선호 식자재 1위로 꼽힌 마라를 비롯해 성수 등 힙플레이스에서 사랑받는 피자에 활용된 맥앤치즈, 할라피뇨 등 트렌디한 식자재가 활용돼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미노피자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회원들을 위한 해피 데일리 피자 스탬프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스탬프 이벤트는 오는 16일부터 6월 말까지 해피 데일리 피자 5종 구매 소비자들에게 1판당 스탬프가 1개씩 적립된다.

스탬프 1개 적립 시 콜라 500㎖ 무료 쿠폰, 2개 적립에는 뉴치볼 스파게티 25% 할인 쿠폰, 3개에는 콜라 1.25ℓ 무료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스탬프를 4개 적립하면 사이드디시 50% 할인 쿠폰, 5개는 해피 데일리 피자 도미노콘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해피 데일리 피자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적립되며 사용 후에는 해당 개수의 스탬프가 즉시 차감된다. 단 해피 데일리 피자 도미노콘은 선착순 2000명이며 종료 시 사이드디시 무료 쿠폰이 제공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다양한 맛과 함께 가성비를 모두 잡은 해피 데일리 피자 5종을 출시했다”며 “포장 주문 시 1만 5900원부터 해피 데일리 피자도 맛보시고 다양한 혜택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세, 단짠갈릭맛 ‘사세 쏘스치킨’ 2종 선봬

사세가 단짠갈릭 소스로 풍미를 더한 ‘사세 쏘스치킨 윙봉 단짠갈릭맛’과 ‘사세 쏘스치킨 순살 단짠갈릭맛’ 등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사세 쏘스치킨 2종은 사세만의 차별화된 튀김 품질과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의 특장점을 최대한 살린 제품이다. 더블 프라잉 공법으로 고온에서 두 번 튀겨진 사세 쏘스치킨은 소스가 발라져 있어도 방금 튀긴 듯 바삭하다. 튀김 옷이 서로 밀착될 수 있도록 소스를 바르고 오븐으로 구워 쉽게 눅눅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달콤짭쪼름한 소이소스와 고소한 마늘의 황금비율로 개발된 특제소스는 맛의 풍미를 더해준다.

사세 쏘스치킨은 소비자 취향 및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맛의 취향에 따라 윙봉과 순살 선택이 가능하다. 쫄깃한 식감과 육즙 가득한 풍미를 선호한다면 사세 쏘스치킨 윙봉 단짠갈릭맛을, 부드러운 식감과 뼈 없이 간편한 취식을 원한다면 100% 닭다리살로 쫄깃하고 촉촉한 사세 쏘스치킨 순살 단짠갈릭맛을 추천한다.

중량은 소단량(윙봉 300g, 순살 375g)과 대단량(윙봉 560g, 순살 590g)으로 구성돼 1인 가구부터 다인가구까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김상구 사세 B2C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사세 쏘스치킨 2종은 모두가 좋아하는 단짠갈릭맛 치킨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세만의 튀김 품질과 비법 레시피를 통해 구현했다”며 “소비자 취향 및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제품 구성을 다양화한 만큼 사세 쏘스치킨과 함께 누구나 합리적 가격으로 간편하게 웰메이드 단짠갈릭맛 치킨을 즐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세 쏘스치킨 소단량 제품은 홈플러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대단량 제품은 내달부터 사세 공식몰과 온라인 오픈마켓, 종합몰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사세는 사세 쏘스치킨 단짠갈릭맛 2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1+1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소단량 제품(윙봉 300g, 순살 375g)에 한해 진행되며 교차 선택 가능하다.

◆프링글스, 한국식 숯불갈비 맛&남미식 찹스테이크 맛 한정 출시

프링글스가 ‘숯불 맛 BBQ의 풍미로 쌓아 올린 즐거움’을 담은 ‘한국식 숯불갈비 맛’과 ‘남미식 찹스테이크 맛’ 2종을 한정 출시한다.

2023년 처음 출시된 프링글스 한정판 인기에 힘입어 2024년에도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게 됐으며 이번 신제품은 ‘월드 오브 바비큐(World of BBQ)’ 시리즈로 세계 각국의 BBQ 정통 요리 중 선호도 높은 2가지 맛이 담겼다.

월드 오프 바비큐 시리즈는 글로벌 미식 트렌드로 꼽히는 ‘프라임 그릴’을 바탕으로 늘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글로벌 브랜드 프링글스에서 매년 그 해의 미식 트렌드를 연구하며 2024년에는 전통적인 BBQ 그릴 방식에 셰프만의 독특한 특징을 녹여낸 프라임 그릴에 집중한 것이다.

프링글스 제품 개발팀은 80가지가 넘는 각 나라의 특색 있는 BBQ를 찾아 나섰고 세계 소비자들이 공통적으로 선호하는 한국과 남미식 2종을 최종 선정해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먼저 한국식 숯불갈비 맛은 K-스낵과 한류 열풍에 한국뿐 아니라 일본, 호주, 대만, 홍콩에도 출시되는 제품으로 일본에 먼서 출시됐을 만큼 한국 음식과 스낵에 대한 세계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눈길을 끈다.

은은한 숯불 향에 달달한 갈비 양념, 알싸한 마늘의 풍미까지 가장 한국다운 바비큐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고소하고 바삭한 감자칩에 가득 담겨 한국인은 물론 한국 음식을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들까지 사로잡는다.

남미식 찹스테이크 맛은 BBQ에 누구보다 진심인 남미 전통의 맛이 프링글스 한 캔에 담겼다. 달큰한 찹스테이크 소스 맛에 향긋한 파프리카와 알싸한 마늘향까지 더해졌으며 남아메리카 특유의 맛을 내는 향신료들이 기분 좋게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한국과 남미의 BBQ가 놀랍도록 똑같이 구현돼 다양한 맛의 세계를 펼친 프링글스 ‘월드 오브 BBQ’ 시리즈 신제품을 즐기며 세계 미식 여행을 떠나기 제격이다.

이승은 프링글스 마케팅팀 대리는 “소비자들에게 프링글스를 먹을 때마다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올해에는 글로벌 미식 트렌드 프라임 그릴에 집중해 숯불맛 BBQ 풍미를 완벽하게 구현하려 노력했다”며 “이번 신제품 2종과 함께 프링글스 특유의 바삭한 감자칩, 다채로운 맛과 풍미의 향연이 펼쳐지는 BBQ 미식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맥주, 탄산음료 등 어떤 음료와 소스까지도 잘 어울리고 오후 시간, 퇴근 후 야식으로 언제든 즐기기 좋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해태제과, 오비와 맥주 찰떡궁합 스낵 2종 출시

해태제과가 오비맥주와 손잡고 맥주와 함께할 때 더 맛있는 ‘The빠새 간장새우맛(24만개)’과 ‘신당동 불떡볶이(38만개)’를 한정 출시한다.

홈술과 혼술 트렌드에 맞춰 맥주에 곁들일 바삭함을 찾는 어른이들을 겨냥한다. 두 회사의 첫 만남일 뿐 아니라 오비가 제과업체와 함께한 첫 번째 콜라보라 더 특별하다.

오비는 콜라보 전 내부설문을 통해 해태 ‘The빠새’와 ‘신당동 떡볶이’를 오비라거, 필굿과 가장 궁합이 좋은 과자로 선정했다. 해태제과는 오비맥주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감칠맛과 매콤함이 한층 진한 ‘The빠새 간장새우맛’과 ‘신당동 불떡볶이’를 완성했다.

The빠새 간장새우맛은 달콤짭짤한 간장새우맛이 특징이다. 본연의 오리지널리티에 감칠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간장 시즈닝이 더해졌다. 빠새 특유의 진한 새우풍미와 단짠 케미가 입안에서 조화롭다. ‘빠삭’하는 경쾌한 소리까지 맛있는 빠새와 부드럽고 깔끔한 목 넘김의 오비라거는 최고의 페어링이다. 오비라거의 캐릭터 랄라베어가 패키지에 등장한 모습도 새롭다.

신당동 불떡볶이는 매운 맛이 더욱 강조됐다. 패키지에서부터 필굿의 캐릭터 필구가 불을 뿜는다. 새빨간 빛깔과 매콤한 향은 침샘을 자극하고 한 입 먹으면 퍼지는 화끈한 맛은 콧등에 땀이 맺힐 정도다. 청양고추와 순창고추장의 빨간 맛은 맛있게 매워 자꾸만 손이 간다. 여기에 크리스탈몰트가 사용뙈 향긋함과 청량함이 살아있는 ‘필굿’ 한 모금이면 시원함과 화끈함의 환상의 케미를 맛볼 수 있다.

해태제과×오비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29일 이마트에서 해태제과 과자 전 품목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오비맥주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오비맥주와의 만남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꿀조합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맥주와 함께할 때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바삭하고 감칠맛 가득한 과자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 ‘초코에몽 아이스크림’ 3종 출시

남양유업이 대표 가공유 브랜드 ‘초코에몽’을 활용한 아이스크림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지난해 6월 여름 시즌을 겨냥한 ‘초코 쭈쭈바’에 이어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초코칩으로 풍부한 식감을 살린 ‘모나카’, 생초콜릿에 초코믹스가 더해진 ‘생초코바’, 우유, 비스킷, 캐러멜 시럽이 담겨 더욱 진하고 쫀득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초코·쿠키 파인트’ 3가지다.

초코에몽 아이스크림은 온라인몰, 오프라인 할인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며 초코·쿠키 파인트 제품은 홈플러스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피드를 통해 미션 댓글을 입력한 소비자 중 1명을 뽑아 브리츠 유무선 헤드폰을 선사하는 ‘소문내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진하고 부드러운 초코맛과 친근한 캐릭터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초코에몽을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크림빵, 아이스크림 등 신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며 “올해도 핵심 브랜드를 활용한 참신하고 다채로운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코에몽은 2011년 출시 이후 꾸준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메가 브랜드로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서 ‘최애’ 초코우유로 입지를 다지며 스테디셀러로 떠오른 제품이다. 빨대를 꽂아 먹는 테트라 제품을 비롯해 카톤팩, 분말형 스틱, 아이스 파우치, 캔 등 다양한 형태로 라인업이 강화됐고 ‘딸기에몽’ 등 새로운 맛을 통해 그 폭을 확장하고 있다.

디저트 카테고리 확장을 위해 첫발을 내디뎠던 ‘초코에몽 초코 쭈쭈바’와 ‘생크림빵’ 또한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