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비빔면 봄에디션. (제공: 팔도)
팔도비빔면 봄에디션. (제공: 팔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5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팔도, 40주년 맞은 팔도비빔면 봄한정판 출시… 누적 판매량 18억개

팔도가 ‘팔도비빔면 봄에디션(비빔면 봄에디션)’을 200만개 한정 출시한다.

1984년 출시된 팔도비빔면은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국물 없이 차갑게 비벼 먹는 라면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인기를 끌었다. 누적 판매량은 18억개에 이른다.

신제품은 올해 첫 브랜드 한정판이다. 팔도는 비빔면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계절 에디션을 해마다 선보이고 있다. 한정판 제품 누적 판매량은 3300만개다.

비빔면 봄에디션의 차별점은 별첨된 딸기스프(5g)다. 조리 시 추가하면 매콤·새콤·달콤한 팔도비빔면에 상큼한 딸기 맛과 향이 더해진다. 지난해 SNS에서 화제였던 만우절 ‘딸기비빔면’에서 착안됐다.

한정판 전용 패키지 디자인도 적용됐다. 분홍색과 딸기, 벚꽃으로 포근한 봄을 떠올리게 한다.

유병권 팔도 마케팅1팀장은 “팔도비빔면은 고객의 활발한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한정판으로 브랜드 속성을 지키면서 즐거움을 제공해 왔다”며 “고객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40년간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원F&B,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 (제공: 동원그룹)
동원F&B,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 (제공: 동원그룹)

◆동원F&B ‘덴마크 하이’ 론칭… 액상 발효유 시장 공략

동원F&B가 프리미엄 발효유 브랜드 ‘덴마크 하이(Hej!)’를 론칭하고 액상 발효유 시장 공략에 나섰다.

덴마크어로 안녕을 뜻하는 ‘하이’는 건강과 안부를 묻는 인사말로 덴마크 유산균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소비자들에게 제안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덴마크 하이는 토탈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의 서브 브랜드로 낙농강국 덴마크의 유산균과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덴마크 하이는 액상 발효유 제품인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로 첫선을 보인다.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는 글로벌 유산균 전문 기업 ‘크리스찬 한센(Chr. Hansen)’이 개발한 덴마크산 유산균 포함 100억 CFU(보장균수)를 보증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GC녹십자웰빙이 4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인 호흡기 특허 유산균이 함유돼 있다.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뼈 형성에 필요한 칼슘, 비타민D도 들어있으며 당 함량이 액상 발효유 판매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대비 35% 이상 적어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코리아(NIQ)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액상 발효유 시장 규모는 약 1270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약 2% 소폭 성장했다.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덴마크 슈퍼바이오틱스’ ‘소와나무 비피더스 명장’ 등을 통해 지난해 국내 드링킹 시장 1위를 기록한 동원F&B는 액상 발효유 시장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유가공 시장 경쟁력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낙농업 강국 덴마크의 140년 전통 기업 크리스찬 한센이 개발한 검증받은 유산균을 포함해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프리미엄 액상 발효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유산균 전문 브랜드 덴마크의 이미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우 함박스테이크. (제공: 한솥도시락)
한우 함박스테이크. (제공: 한솥도시락)

◆한솥도시락 ‘한우 함박스테이크 2종’ 2월 재출시

한솥도시락이 지난해 9월 인기 메뉴였던 ‘한우 함박스테이크 2종’을 수량 한정으로 재출시했다.

한우 함박스테이크는 한솥의 ‘한우 농가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처음 선보인 ESG 메뉴다.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으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한솥도시락은 한우 함박스테이크에 대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재출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솥도시락은 한우 함박스테이크 2종의 인기 배경으로 ‘맛과 품질’ ’가치소비’를 꼽았다. 먼저 한우 함박스테이크는 고품질의 한우와 국내산 돼지고기가 사용돼 육즙 가득한 풍미가 일품이다. 여기에 한솥 특제 데미그라스 소스가 곁들여져 스테이크의 감칠맛을 더하며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다양한 사이드 메뉴와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인기 요소 중 하나다. 사이드 메뉴로는 해시포테이토, 고구마 샐러드, 콘 샐러드, 그린빈스 등이며 돈까스 또는 토네이도 소세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인기 요소다.

한우 함박스테이크에는 한솥도시락의 ESG 경영 가치가 녹아 있다. 한우 농가와의 거래를 통해 고품질의 한우를 안정적으로 구매하며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가와 상생을 이루기 때문이다. 소비자는 한우 함박스테이크 구매만으로도 ESG 실천에 기여할 수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맛과 품질을 모두 담아낸 한우 함박스테이크에 보여주신 열띤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재출시했다”며 “한솥도시락은 2024년에도 농가 상생 메뉴와 ESG 메뉴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컬러 롤유부초밥. (제공: 풀무원)
컬러 롤유부초밥. (제공: 풀무원)

◆풀무원, 완성도 높인 유부 요리 ‘컬러 롤유부초밥’ 출시

풀무원식품이 인기 제품 ‘롤유부초밥’의 후속 제품으로 비주얼 완성도와 요리 활용도를 더욱 높인 ‘컬러 롤유부초밥(2~3인, 6980원)’을 출시했다.

지난 2020년 말 풀무원이 처음 선보인 색다른 유부 제품 롤유부초밥은 펼친 유부를 사용해 유부 위에 밥을 얹고 돌돌 말기만 하면 완성되는 간편한 조리법으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유부 안에 밥을 채워 넣는 과정에 유부가 찢어지는 일도 없고 색다른 플레이팅이 가능한 유부 요리로 출시 이래 지속해서 호평받았다.

롤유부초밥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 성장률 73.9%에 달할 정도로 꾸준히 성장하며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60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온라인 구매 후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간편하고 맛있는 한 끼를 위한 ‘꿀템’으로 인기를 끌었다. 제품 전체 매출 중 온라인 비중이 약 65%를 차지할 정도로 구매층이 확고하다.

롤유부초밥의 인기를 통해 풀무원은 손쉽게 완성되는 롤 형태와 든든한 한 끼 식사이자 근사한 플레이팅을 위한 프리미엄 유부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파악했다. 이에 요리로서의 TPO를 더욱 강화한 신제품 컬러 롤유부초밥을 후속으로 출시했다.

컬러 롤유부초밥은 기존 제품의 간편함은 그대로 살리면서 밥에 컬러 가루가 섞여 눈길을 끄는 더욱 감각적인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제품은 펼친 유부와 재래김에 단호박·시금치 컬러 가루, 참깨디핑소스가 구성품으로 새롭게 더해졌다. 동봉된 컬러 가루는 단호박과 시금치 가루로 색이 더해져 밥에 섞어 조리한 뒤 안심하고 취식할 수 있다.

김나인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컬러 롤유부초밥은 보이는 맛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제대로 저격할 수 있도록 색상을 입혀 눈에 띄는 비주얼을 완성했고 플레이팅에도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해 프리미엄 유부 제품을 발굴하고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빚은’ 설 선물세트. (제공: SPC삼립)
‘빚은’ 설 선물세트. (제공: SPC삼립)

◆SPC삼립 ‘빚은’ 설 선물세트 44종 출시

SPC삼립의 ‘빚은’이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해 ‘빚은 설 선물세트 44종’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새해 복을 기원하는 청룡 캐릭터 설기가 활용돼 선물세트로 구성된 ‘福한가득 청룡세트’와 ‘福청룡 답례세트’ ‘떡케익’ 등이다. 청룡 설기는 100% 국내산 쌀이 활용된 설기에 새콤달콤한 딸기잼이 들어갔다. 청룡 캐릭터 픽(Pick)도 별도 구매 가능해 새해 메시지를 전달하기 제격이다.

또한 자색고구마, 호박, 쑥, 흑임자 등 7가지 영양찰떡과 왕찹쌀떡으로 구성된 ‘복(福)문안세트’를 선보였다. 복(福)문안세트는 기본 고급 보자기 외에도 다양한 컬러의 수제 보자기와 노리개 등을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빚은 정통 떡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제품이 담긴 ‘떡국떡세트’ ‘가래떡세트’ ‘찰떡세트’ ‘만주세트’ 등이 1만 6000원대부터 12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됐다.

차례상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떡국떡, 제수편, 한과류, 식혜, 수정과 등 다양한 상차림 제품도 선보였다.

빚은 브랜드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해 정성을 담은 다양한 가격대의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며 “행복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빚은 설날 선물세트로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썹픽 포스터. (제공: 써브웨이)
썹픽 포스터. (제공: 써브웨이)

◆써브웨이, 한마디로 쉽고 빠르게 주문하는 ‘썹픽’ 출시

써브웨이(Subway®)가 하나하나 고르지 않아도 한마디로 쉽고 빠르게 주문할 수 있는 메뉴 ‘썹픽(SUBPICK)’을 선보인다.

썹픽은 써브웨이의 가장 인기 있는 메뉴와 재료 조합으로 구성된 베스트 3 메뉴다. 써브웨이의 자랑인 ‘건강하고 맛있는 샌드위치’를 보다 많은 사람이 더 쉽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선보이게 됐다.

썹픽 출시로 그동안 사랑 받아온 써브웨이의 시그니처 주문 방식인 메이드 투 오더(Made-To-Order)부터 간편한 주문까지 가능해져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썹픽은 ‘써브웨이 입문용’으로 입소문을 탄 메뉴들에 빵부터 소스까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재료 조합인 만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을 보장한다. 여기에 간편한 주문까지 더해져 써브웨이를 처음 경험하는 고객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맛이 검증된 만큼 실패 없는 초간편 주문으로 바쁜 점심시간에도 제격이다.

메뉴는 써브웨이의 스테디셀러를 기본으로 하는 ▲이탈리안 비엠티™ 썹픽 ▲스테이크 앤 치즈 썹픽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썹픽 등 총 3종이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이탈리안 비엠티™ 썹픽은 파마산 오레가노빵, 모차렐라 치즈, 페퍼로니, 살라미, 햄, 야채 8종 및 스위트 어니언 소스와 랜치 소스로 최상의 조합이 만들어졌다.

하나의 대표 메뉴인 스테이크 앤 치즈 썹픽은 화이트빵, 아메리칸 치즈, 스테이크, 야채 8종 및 사우스웨스트 치폴레 소스와 마요네즈 소스로 풍미가 극대화됐다.

인기 메뉴로 빠질 수 없는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썹픽은 화이트빵, 아메리칸 치즈,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야채 5종 및 스위트 칠리 소스와 랜치소스로 맛이 더해졌다.

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메뉴와 가장 인기 있는 재료 조합으로 맛은 보장되고 간편한 주문까지 써브웨이를 처음 만나보는 고객들에게 적극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써브웨이를 보다 더 많은 사람이 경험하고 즐길 기회를 계속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아메리카노와 초코바나나파이. (제공: 파파이스)
아메리카노와 초코바나나파이. (제공: 파파이스)

◆파파이스 ‘초코바나나파이’ 출시… 아메리카노 1천원 판매

파파이스가 오는 6일부터 달콤 바삭한 디저트 ‘초코바나나파이’ 출시와 더불어 라바짜 원두의 ‘아메리카노 1000원 판매’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2024년 파파이스의 첫 신제품 초코바나나파이는 진한 바나나 향과 달콤한 다크초콜릿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맛과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파파이스의 아메리카노에 곁들여 먹으면 디저트 전문 카페가 부럽지 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아메리카노 1000원 판매 할인 프로모션은 오는 6~12일 기간 한정으로 진행된다. 이탈리아 최고급 커피 브랜드 라바짜의 블렌딩 원두가 사용된 파파이스 아메리카노는 깊고 진하면서 밸런스가 좋다는 호평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모션 기간 레귤러 사이즈 아메리카노(hot·ice)는 50% 할인된 가격인 1000원에 판매된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달콤한 맛의 디저트 출시와 풍미 가득한 고퀄리티 원두의 커피 할인 프로모션을 함께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로 파파이스에서 든든한 식사뿐 아니라 디저트와 간식까지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떠먹는 죠리퐁 마시멜로컵. (제공: 크라운제과)
떠먹는 죠리퐁 마시멜로컵. (제공: 크라운제과)

◆크라운제과 ‘떠먹는 죠리퐁 마시멜로컵’ 한정 출시

크라운제과가 우유만 부어 간편하게 바로 즐기는 컵시리얼 ‘떠먹는 죠리퐁 마시멜로컵’을 선보인다.

고소하고 바삭한 죠리퐁을 별도 용기를 준비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이달 2일부터 2주 동안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8만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K-시리얼 원조 스낵 죠리퐁이 컵시리얼로 변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리얼 제품은 물론 컵 용기 제품 중에서도 종이 스푼이 탑재된 것도 역시 최초다.

죠리퐁의 맛있는 혁신은 신입사원(3명)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죠리퐁과 찰떡궁합인 우유를 더 편하게 부어 먹을 수 있는 컵시리얼 아이디어가 2023패키징대전과 아시아포장연맹(APF)에 입상했고 이후 1년여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정식 제품으로 출시된 것이다.

정식으로 출시된 컵시리얼에는 원조 K-시리얼의 정체성, 용기와 스푼이 필요 없는 편리성은 물론 환경보호까지 모두 담았다는 평가다. 오리지널 죠리퐁과 시리얼에 빠지면 서운한 마시멜로가 듬뿍 섞어 개별 포장해 넣은 컵과 접어 만드는 스푼이 부착된 뚜껑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우유 한 팩만 부으면 바로 시리얼이 완성된다. 죠리퐁의 고소함과 마시멜로의 달콤함이 우유와 어우러져 달콤고소한 건강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한 손에 딱 맞는 컵라면 사이즈라 어디서든 간편한 것도 강점이다.

건강한 맛과 편리성은 기본이며 친환경 패키징으로 ESG까지 챙긴 것도 특징이다.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재활용이 가능하고 3개월 이내로 생분해되는 그린실드 용지로 컵이 만들어졌다.

유해화학물질 저감으로 로하스 인증을 받은 잉크 3종이 사용돼 친환경 플랙소 인쇄가 적용됐다. 또한 뚜껑 안쪽에 두 번만 접으면 완성되는 간편한 종이스푼이 접착제 없이 담겨 친환경 패키지로 완성됐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죠리퐁만의 건강한 즐거움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죠리퐁 컵시리얼 제품이 더 다양한 디자인과 편리성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프 앤 하프’ 모나카 아이스크림. (제공: 하겐다즈)
‘하프 앤 하프’ 모나카 아이스크림. (제공: 하겐다즈)

◆하겐다즈 ‘하프 앤 하프’ 모나카 아이스크림 한국서 먼저 출시

하겐다즈가 하겐다즈의 두 가지 시그니처 플레이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하프 앤 하프(Half & Half)’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다.

최근 디저트 문화 확산으로 다양한 형태의 아이스크림 디저트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하겐다즈는 자사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모나카 웨이퍼(얇게 구운 과자)와 즐길 수 있는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바닐라와 벨지안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하프 앤 하프 콘셉트 제품으로 전 세계 중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고품질의 엄선된 재료를 활용한 하겐다즈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하프 앤 하프 모나카 아이스크림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와 형태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하프 앤 하프 모나카 아이스크림은 그간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그니처 플레이버, 바닐라와 벨지안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반반씩 담긴 형태로 구성됐다. 한쪽에서는 바닐라 본연의 깊고 우아한 맛이 완벽하게 구현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다른 한쪽에서는 리얼 초콜릿 조각이 가득 담겨 진한 풍미의 달콤함을 만끽할 수 있는 프리미엄 벨지안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고소한 모나카 웨이퍼가 아이스크림 전체를 감싸며 바삭한 식감을 더한다.

하프 앤 하프 모나카 아이스크림은 3개입과 6개입 총 두 가지 형태로 마련됐다. 고급스러운 한정판 패키지로 각종 기념일에 선물하기 좋은 6개입 제품은 이날부터 카카오 선물하기 채널에서, 일상 속 간식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3개입 제품은 오는 12일부터 네이버 공식 온라인몰, 쿠팡, 컬리, 카카오톡 쇼핑하기, 배민B마트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겐다즈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모나카 아이스크림은 국내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탄생한 만큼 전 세계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지난 60여년간 하겐다즈가 고집해 온 고품질 원재료에 대한 철학을 하프 앤 하프 모나카 아이스크림이라는 또 다른 콘셉트와 형태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 스페셜 패키지. (제공: 골든블루)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 스페셜 패키지. (제공: 골든블루)

◆골든블루,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 스페셜 패키지 출시

㈜골든블루가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Millennium Promise)’의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해 판매를 시작했다.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선보이게 된 천년약속 스페셜 패키지는 천년약속 3병과 천년약속을 음미하기 좋은 전용잔 2잔으로 구성됐다.

이번 패키지 디자인에는 천년약속 제품을 연상케 하는 세련된 황금색 컬러가 적용돼 모던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와의 취향과도 잘 들어맞는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1만원 초반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천년약속은 지난 1998년 상황버섯에서 항암물질을 찾던 중 버섯 균사체 배양액에서 알코올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후 수차례의 실험을 거쳐 개발된 제품이다. ‘1000년이 넘는 오랜 세월동안 변하지 않는 맛과 건강을 위한 술’이라는 뜻을 담아 2004년 정식으로 출시됐다. 출시 후 20년간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전통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천년약속은 효모를 이용해 만드는 일반적인 약주와 달리 상황버섯의 균사체가 발효원으로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천년약속에 사용된 상황버섯은 약재로 쓰일 만큼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량 재배가 어려워 그 가치가 높다. 알코올 도수는 14도며 은은하게 퍼지는 고소한 향에 상황버섯 고유의 풍미가 더해져 천년약속만의 특유의 향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천년약속은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해 한일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 등 세계적인 행사의 공식 건배주로 선정되면서 국내 대표 전통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세계 3대 주류박람회인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2020년, 2019년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 SWSC)에서도 2022년, 2021년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을 모두 갖춘 이번 천년약속 스페셜 패키지로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며 “최근 전통주 시장이 지속 확대되는 가운데 향후 천년약속이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천년약속 스페셜 패키지는 전국 홈플러스 및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탑마트 외 슈퍼마켓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만원 초반대며 점포마다 재고가 상이할 수 있다.

골든블루는 이번 천년약속 스페셜 패키지 출시를 기점으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판매 채널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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