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구 거구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주먹을 쥐고 있다. ⓒ천지일보 2024.01.1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구 거구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주먹을 쥐고 있다. ⓒ천지일보 2024.01.17.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의원을 대상 해당 지역구에 재출마할 경우 페널티를 주겠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간의 가자지구 분쟁은 이미 국제 정치 지형을 재편했다. 정부가 대중교통비의 20~53%를 절감할 수 있는 ‘K-패스 사업’을 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 지난해 11월 시중에 풀린 돈이 여섯 달 연속 늘었다.

◆與, 동일 지역 3선 이상 페널티… 영남·중진 정조준에 ‘폭풍전야’☞(원문보기)

국민의힘이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의원을 대상 해당 지역구에 재출마할 경우 페널티를 주겠다고 발표했다. 불이익을 받게 되는 의원은 영남권과 중진이 주로 포진됐다. 이에 이들이 향후 어떠한 행보를 펼칠지 이목이 쏠린다.

◆‘육아휴직시 승진 불이익’ 저출산 부른 기업들☞

“육아휴직은 당연히 받아야할 권리가 아닌가요? 노동청 및 모성보호팀에서 해줄 수 없다는 게 정말 말이 안 나옵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의 국제사법재판소 밖에서 한 사람이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들며 친이스라엘 시위를 지나가고 있다. (출처: 뉴시스)
지난 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의 국제사법재판소 밖에서 한 사람이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들며 친이스라엘 시위를 지나가고 있다. (출처: 뉴시스)

◆주요 도시 시위에 불매도… 가자전쟁에 갈라진 지구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간의 가자지구 분쟁은 이미 국제 정치 지형을 재편했다. 미국, 유럽 및 여러 나라 국민 사이에서도 가자지구 전쟁에서 어느 쪽을 지지하는지에 따라 분열이 일고 있다.

◆교통비 반으로 줄인다… 국토부, ‘K-패스’ 5월 시행☞

정부가 대중교통비의 20~53%를 절감할 수 있는 ‘K-패스 사업’을 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 서민·청년층 등 국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정기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겠다는 취지다.

◆통화량 6개월 연속 증가…수익증권·정기 예적금에 유입☞

지난해 11월 시중에 풀린 돈이 여섯 달 연속 늘었다. 증시가 반등하면서 주식형 펀드 등 수익증권에 시중 자금이 유입된데다 정기 예적금으로 가계 자금이 쏠렸기 때문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주택매매가 활발해지면서 올해 3분기(7~9월) 가계신용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은 21일 ‘2023년 3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를 통해 3분기 말 금융권 가계신용 잔액이 1875조 6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분기 말(1861조 3천억원)보다 0.8%(14조 3천억원) 늘어난 규모다. 가계신용은 2022년 4분기 말(1871조 1천억원) 이래 역대 최대로 늘었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보험사·대부업체·공적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에 카드사·백화점 등에서 외상으로 산 대금을 더한 ‘포괄적 가계부채’를 말한다.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시중 은행 대출 창구의 모습. ⓒ천지일보 2023.11.2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주택매매가 활발해지면서 올해 3분기(7~9월) 가계신용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은 21일 ‘2023년 3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를 통해 3분기 말 금융권 가계신용 잔액이 1875조 6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분기 말(1861조 3천억원)보다 0.8%(14조 3천억원) 늘어난 규모다. 가계신용은 2022년 4분기 말(1871조 1천억원) 이래 역대 최대로 늘었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보험사·대부업체·공적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에 카드사·백화점 등에서 외상으로 산 대금을 더한 ‘포괄적 가계부채’를 말한다.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시중 은행 대출 창구의 모습. ⓒ천지일보 2023.11.21.

◆가계부채, 작년보다 더 깐깐하게… 전세대출에 DSR 적용 추진☞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불안에 대응해 더 깐깐한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정부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대상에 전세자금대출을 일부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이돌그룹 ‘저스트비’ 멤버 중 1명, 폰지사기 의혹 워너비그룹 회장 둘째 아들☞

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워너비그룹의 전영철 회장 둘째 아들이 아이돌그룹 저스트비(JUST B)의 전도염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 회장의 친인척 중 많게는 10억여원까지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데, 전도염은 1억 3천여만원 이상을 수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작년 11월 전국 아파트실거래 건수 전달比 15%↓… 실거래 액수도 19.1% ‘급감’☞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부동산 실거래량과 거래액수 모두 전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아파트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거래량이 일제히 감소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피습 보름 만에 당무에 복귀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으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1.17.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피습 보름 만에 당무에 복귀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으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1.17.

◆‘보름 만에 복귀’ 이재명 “법·펜·칼로 죽여도 결코 죽지 않아”☞

흉기 피습 후 보름 만에 국회에 복귀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법으로도 죽여보고 펜으로도 죽여보고 그래도 안 되니 칼로 죽이려고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고 밝혔다.

◆[국제in] 트럼프 첫승 “역사상 놀라운 재기”… 뉴햄프셔 경선 주목☞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대권 탈환의 첫 관문인 미국 아이오와주 공화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승리를 거머쥐기 무섭게 16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에서 득표경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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