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AFP=연합뉴스) 지난 8일 대만 집권 민진당 라이칭더 총통 후보의 선거 유세 현장. 2024.1.12.
(AFP=연합뉴스) 지난 8일 대만 집권 민진당 라이칭더 총통 후보의 선거 유세 현장. 2024.1.12.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13일 치러진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에서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친미·독립 성향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했다. 민진당 후보의 당선으로 민진당은 첫 12년연속 집권하게 됐다. 13일(현지시간) 치러진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대선) 개표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대만 주요 방송사들의 실시간 개표 방송에 따르면 독립 성향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여부를 고심 중인 가운데 진보 성향 단체들이 거부권 행사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외에도 본지는 1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첫 12년 연속’ 민진당 재집권… 입법위원 과반은 실패(종합)(원문보기)☞

13일 치러진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에서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친미·독립 성향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했다. 민진당 후보의 당선으로 민진당은 첫 12년연속 집권하게 됐다.

◆[국제in] ‘친미·독립’ 민진당 라이 후보 승리… 미중 갈등 격랑에 휩싸이나☞

13일(현지시간) 치러진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대선) 개표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대만 주요 방송사들의 실시간 개표 방송에 따르면 독립 성향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현장in] 진보 단체, 광화문서 ‘尹 거부권 행사’ 규탄… “마구잡이로 휘둘러선 안 돼”☞

“거부권 남발하는 윤석열 정권을 규탄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여부를 고심 중인 가운데 진보 성향 단체들이 거부권 행사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예멘 반군 지도자 압둘 말리크 알후티(45). (로이터/연합뉴스) 2024.01.13.
예멘 반군 지도자 압둘 말리크 알후티(45). (로이터/연합뉴스) 2024.01.13.

◆이낙연, 지지자의 ‘이재명 칼빵’ 막말 사과… “대단히 잘못된 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가 13일 자신의 지지자들이 모인 행사에서 이재명 대표를 향한 원색적인 비난이 나온 데 대해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며 사과했다.

◆미국, 토마호크로 후티 반군 레이더 추가 타격… ‘대규모 공습 하루만’☞

미국이 홍해에서 무역선을 위협해온 예멘 후티 반군 근거지에 대대적인 폭격을 가한지 하루만인 13일(현지시간) 추가 미사일 공격을 단행했다.

◆전두환 군부 쿠데타 다룬 ‘서울의 봄’ 1270만 돌파… 역대 韓영화 9위로 ‘우뚝’☞

영화 ‘서울의 봄’이 관객 127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北, 남파 간첩 지령용 ‘평양방송’ 중단… 대남기구 정리 연장선☞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남 기구 정리 지시 이행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북한의 대남 국영 라디오 ‘평양방송’의 방송이 13일 현재 수신되지 않고 있다.

◆미 전문가, 한반도 상황 두고 “6.25 직전만큼 위험한 시기”☞

미국 전문가들이 ‘한반도 상황’과 관련해 “6.25 전쟁 직전만큼 위험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잦은 ‘전쟁’ 언급이 허세가 아닐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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