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루즈 클래시 모델컷. (제공: 아모레퍼시픽)
헤라, 루즈 클래시 모델컷. (제공: 아모레퍼시픽)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9일 다양한 뷰티·패션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헤라, 클래식 립스틱 ‘루즈 클래시’ 출시

헤라가 브랜드 철학과 페르소나를 담은 클래식 립스틱 ‘루즈 클래시’를 출시한다.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 제니와 함께한 2024년 첫 신제품으로 세련된 컬러와 고급스러운 글로우 제형이 입술에 정교하고 편안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립스틱의 발림성이 좋으면 밀착력을 높이기 어려운 기존의 한계를 넘기 위해 헤라의 ‘럭셔리 앵커-핏’ 기술력이 적용돼 부드러운 발림성과 쫀쫀한 밀착력이 구현됐다. 입술에 닿는 순간 얇고 부드럽게 밀착되며 착색 없이 12시간 균일하게 선명한 컬러와 윤기가 지속된다.

총 10가지의 색상으로 선보이며 헤라의 헤리티지인 ‘서울리스타’의 룩에서 영감을 받은 ‘서울 레드’가 대표 컬러다. 서울 레드는 채도를 높여 입술을 덮는 것이 아니라 본연의 입술 색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맑고 화사하게 발색된다.

이 외에도 색상 역시 입체적이면서 깊이감 있는 컬러로 구성됐으며 서울 기반의 하이엔드 패션 디자이너 ‘제이든 초(JADEN CHO)’와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시각으로 컬러 스펙트럼이 완성됐다.

또한 오랫동안 사랑받을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고안됐으며 감각적인 블랙과 골드 조화의 케이스로 제품에 품격이 더해졌다. 헤라 립 카테고리 최초로 리필 구조의 포장재가 접목돼 립스틱을 다 사용한 후 내부 용기만 리필 제품으로 교체하면 외부 용기는 재사용할 수 있다.

헤라는 루즈 클래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월 28일까지 아모레성수 매장 2층에서 ‘서울 레드(SEOUL RED)’ 콘셉트로 루즈 클래시 전 색상을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며 국내 주요 8개 백화점에서는 전체 공간이 서울 레드 컬러로 연출된 이색적인 매장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아모레몰,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5일부터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면세점 등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NEW 캡춰 토탈 히알루샷 모델컷. (제공: 디올 뷰티)
NEW 캡춰 토탈 히알루샷 모델컷. (제공: 디올 뷰티)

◆디올 뷰티, NEW 캡춰 토탈 히알루샷 선봬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대표적인 토탈 안티-에이징 라인 캡춰 토탈(CAPTURE TOTALE)에서 새로운 멀티 링클 코렉터 NEW 캡춰 토탈 히알루샷을 글로벌 출시한다.

이와 함께 이번 신제품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세계적인 K-POP 아티스트이자 디올 글로벌 앰배서더인 블랙핑크 ‘지수(JISOO)’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캡춰 토탈 히알루샷은 피부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플로럴 사이언스를 바탕으로, 초고농축 히알루론산 듀오- 펩타이드- 론고자 발효 추출물의 최첨단 활성 성분들이 함유된 포뮬러를 갖춘 제품이다. 사용 직후 주름이 크게 개선되어 보이고 즉각적으로 눈에 띄게 탄탄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선사한다.

이 제품의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는 다재다능한 재능과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이다. 지수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일상 속 아름다움을 잃지 않고 있어 건강한 아름다움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상징하는 캡춰 토탈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맞닿아 있다.

NEW 캡춰 토탈 히알루샷은 전국 백화점 디올 뷰티 매장과 디올 뷰티 부티크를 포함한 71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롯데온(LOTTE ON), SSG.COM 등 7개의 온라인 기업몰, 디올 뷰티 온라인 부티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찌 발리제리아’ 트래블 캠페인. (제공: 구찌)
‘구찌 발리제리아’ 트래블 캠페인. (제공: 구찌)

◆구찌, 새로운 ‘구찌 발리제리아’ 트래블 캠페인 공개

구찌(Gucci)가 하우스의 풍부한 유산과 정통성을 상징하는 트래블 컬렉션 ‘구찌 발리제리아(Gucci Valigeria)’의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우스의 상징적인 러기지와 함께 여행이 선사하는 특별한 순간의 모습을 보여주며 의미 있는 연결과 공유된 경험에 가치를 둔 구찌 커뮤니티의 비전이 구현됐다. 이를 위해 평소 세트장과 현실을 넘나들며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것으로 잘 알려진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니니와 배우 장첸이 함께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가 구상한 새로운 구찌 발리제리아 캠페인에서는 출발과 도착의 장소인 공항에서 포착된 두 주인공이 가족 같은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친숙하면서도 특별한 순간의 감정을 표현해 냈다.

이번 캠페인은 이를 통해 가까이 두고 싶은 사람과 맺는 관계가 가장 가치 있는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하며 보다 넓은 의미의 가족에 대한 개념과 사랑을 강조한다.

캠페인 속에서는 정통성이 담긴 디자인과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한 세기 동안 하우스의 여행에 대한 비전을 상징해 온 구찌 사보이(Gucci Savoy) 라인의 트래블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더불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의 비전 아래 하우스의 여행에 대한 유산과 현대적 감성을 담아 형광 색상이 적용된 새로운 제품들도 만날 수 있다.

각각의 제품들은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룩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구찌 발리제리아 컬렉션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으며 마치 인생이란 여정의 동반자와 같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다.

구찌 사보이 라인을 포함한 구찌 발리제리아 트래블 컬렉션의 제품들은 구찌 가옥 및 구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선별된 구찌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제품은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Gucci.com)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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