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구 참신한 세대교체가 필요할 때”
“정치혁신·지역미래 위해 눈치 안볼 것”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김영수 청년위원장이 4일 천안시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제공: 김영수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4.01.04.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김영수 청년위원장이 4일 천안시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제공: 김영수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4.01.0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김영수 청년위원장이 4일 천안시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김영수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치고 “‘천안시 을’ 선거구는 참신한 세대교체가 필요할 때”라면서 “세대교체를 위한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0년 동안 지역이 바뀐 것이 별로 없다는 지적을 많이 들었다”며 “천안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수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약 65만명의 천안시 평균 연령대가 41.4세고 ‘천안을’인 서북구는 39.8세로 더 낮다”며 “천안을 지역 젊은 세대의 증가, 1인 가구의 증가, 젊은 학부모의 증가 등 지금 천안에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참신하고 소통하는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김영수 청년위원장이 4일 천안시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제공: 김영수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4.01.04.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김영수 청년위원장이 4일 천안시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제공: 김영수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4.01.04.

김 예비후보는 “주점가로 전락한 구도심은 소상공인 창업 프로젝트 지원, 영유아 케어센터 건립, 학교폭력예방 대책 추진, 청년신혼부부 수익공유형 모기지 제공 등을 통해 성성동 중심의 건강한 활력이 넘치는 도심으로 변화시키겠다”며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지역은 젊은이가 함께 살 수 있는 친환경산업단지 조성, 21세기형 스마트팜 시범마을 유치를 통해 농촌 회생의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정치혁신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눈치 보지 않을 세대교체 주자가 누군지 기억해 달라”며 “국민의 아픔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삶에 가장 가까이 있는 지역이 키운 일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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