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식 얼큰 국밥 2종. (제공: 오뚜기)
지역식 얼큰 국밥 2종. (제공: 오뚜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9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오뚜기, 얼큰하게 즐기는 ‘지역식 얼큰 국밥’ 2종 출시

㈜오뚜기가 다대기를 따로 넣지 않아도 얼큰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식 얼큰 국밥’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다대기 콘셉트의 지역식 얼큰 국밥은 많은 이가 음식점에서 ‘순대국밥’과 ‘돼지국밥’에 다대기를 넣어 얼큰하게 즐기는 점을 고려해 개발됐다. 국밥 전문점에서 먹는 것처럼 집에서 양념·재료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얼큰한 국밥을 HMR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부산식 얼큰 돼지국밥’과 ‘병천식 얼큰 순대국밥’ 2종으로 구성되며 얼큰하고 진한 돈사골 육수가 베이스로 만들어졌다.

우선 부산식 얼큰 돼지국밥은 육수에 수육이 듬뿍 들어가 진하고 깊은 국물이 우려졌으며 삼겹살과 전지 부위가 사용돼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병천식 얼큰 순대국밥은 돈사골 육수에 가장 잘 어울리기로 유명한 담백한 병천순대와 오소리감투, 돼지고기 전지가 듬뿍 들어갔다. 병천순대는 일반 순대와 달리 소·돼지의 소창이 사용돼 누린내가 적고 다양한 야채가 들어가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부산식 얼큰 돼지국밥은 소면을 삶아 넣고 부추를 곁들여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매우 간편하며 냄비 조리 시 3분 30초~4분 30초간 끓이거나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아 5분간 데워먹으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밥에 다대기를 넣어 얼큰하고 깔끔한 맛을 더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따로 다대기를 넣는 번거로움이 없는 지역식 얼큰 국밥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돼지 수육, 병천순대 등을 듬뿍 넣은 얼큰 국밥을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 2019년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국물요리 ‘지역식 탕국찌개' HMR을 출시했으며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총 17종의 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탕 5종(종로식 도가니탕, 나주식 쇠고기곰탕 등) ▲국 5종(부산식 돼지국밥, 대구식 쇠고기육개장 등) ▲찌개 3종(마포식 차돌된장찌개, 청주식 돼지김치짜글이 등) 등이며 2020년 출시된 ‘부산식 돼지국밥’은 그 간 업계에서 선보이지 않은 차별화된 제품으로 깊고 진한 국물 맛과 푸짐한 재료로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고 있다.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4종. (제공: 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4종. (제공: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4종 출시

CJ제일제당이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구현한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 국물요리 시장 1위 기업으로서 맛집 인기 메뉴를 강화하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들은 ‘양지육개장’ ‘고기순대국’ ‘순살감자탕’ ‘스팸사골부대찌개’ 등이다.

외식에서 소비자 선호도 높은 메뉴로 엄선된 식재료와 감칠맛 비법 등으로 저명한 CJ 클럽 나인브릿지 김병필 총괄셰프의 자문을 토대로 개발됐다. 30년 경력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인의 깐깐한 고집과 철학이 담겨 진한 사골육수와 소고기육수로 깊은 국물 맛을 내고 고기 부위별 최적의 공법이 적용돼 육즙을 살렸다.

비비고 양지육개장은 부드럽게 익혀낸 양지살이 고기결 따라 찢어져 가득 담겼고 토란대, 대파, 느타리버섯 등 야채가 들어가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직접 볶아 칼칼하고 고소한 양념에 사골육수가 더해져 풍미 깊은 국물 맛을 낸다. 비비고 고기순대국은 속이 꽉 찬 평양식 고기순대와 잡내 없이 쫄깃한 머릿고기가 가득 담겼다. 뽀얗고 진한 돈(豚) 사골육수에 8시간 우려진 사골이 더해져 맛이 깊고 들깨가루로 고소한 맛이 추가됐다.

비비고 순살감자탕은 먹기 좋은 순살에 부드러운 양구 시래기, 국내산 감자가 듬뿍 들어갔다. 돼지뼈와 대파, 통마늘, 후추 등이 우려진 육수에 비법 양념과 들깨가루가 더해져 진한 국물 맛이 구현됐다. 비비고 스팸사골부대찌개는 스팸과 후랑크 소시지, 베이컨 등에 대파, 김치 등 야채가 듬뿍 들어갔다. 돼지고기가 잘게 다져져 감칠맛을 살리고 숙성김치와 베이크드빈스(Baked beans)가 더해져 깊고 시원한 맛을 낸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는 7종을 갖추게 됐다. 작년 9월부터 잇따라 선보인 ‘비비고 양지설렁탕’ ‘비비고 양지곰탕’ ‘비비고 본갈비탕’은 ‘풍성한 고기양과 진한 국물이 맛집이나 배달 음식보다 낫다’는 소비자 호평 속에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 제품들의 판매량은 올해 월평균 20%가량 증가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기획전이 열린다. 제품 리뷰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관광상품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외식 전문점에서 갓 끓여낸 국물의 신선한 풍미와 건더기의 식감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맛 품질을 고급화한 제품”이라며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냉동 국물요리 제품들을 계속 선보이고 시장 1위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국물요리 시장은 지난해 약 6270억원 규모로(상온·냉장·냉동 카테고리 온·오프라인 경로 CJ제일제당 추산치)로 추정된다. 그 중 상온 국물요리 시장은 약 3800억원 규모로 지속 성장하고 냉동 국물요리는 약 1890억원으로 온라인 채널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시장점유율 41.2%를 기록한 데 이어 올 상반기 누계 42.4%로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닭육수 쌀라면 2종. (제공: 하림)
닭육수 쌀라면 2종. (제공: 하림)

◆하림 ‘닭육수 쌀라면’ 2종 출시… 라면 시장 확장 나서

하림이 국산 쌀을 함유해 찰지고 쫀득한 면발과 깊은 국물 맛이 조화를 이룬 ‘닭육수 쌀라면’ 2종을 출시하고 하반기 라면 시장 확장에 나선다.

하림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쌀 소비 감소 문제에 대응하는 정부의 쌀 가공산업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맛과 품질, 건강 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제품 선택권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하림이 야심차게 선보인 신제품은 ▲맑은 닭육수 쌀라면 ▲얼큰 닭육수 쌀라면 2종이다. 하림은 찰지고 쫀득한 쌀의 식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오랜 연구를 통해 국산 쌀과 밀가루 함량을 최적의 비율로 맞췄다. 맹물이 아닌 정성껏 고아 낸 닭육수로 면을 반죽해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까지 살렸다. 이 외에도 신선한 고기와 채소 등 고품질의 재료와 하림만의 비법 레시피를 더하는 등 전체적인 맛과 퀄리티를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 출시되는 닭육수 쌀라면 제품은 ‘가루쌀’이 원료로 제조된다. 가루쌀은 일반 쌀보다 부드럽고 촉촉하며 밀가루보다 수분 흡수율이 높아 식감이 뛰어나다. 하림은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진행하는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 참여해 쌀라면 출시를 통해 가루쌀 원료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맑은 닭육수 쌀라면은 기름에 튀겨지지 않고 열풍으로 균일하게 건조되는 하림만의 제트노즐 공법이 적용된 건면 제품으로 갓 뽑은 듯한 쫄깃한 생면 식감과 면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맛을 살렸다. 국물은 신선한 닭고기와 소고기가 오랜 시간 우려져 깊고 진한 맛을 올렸으며 국산 청양고추가 들어가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더해졌다. 풍성한 식감을 위해 표고버섯, 청경채, 파, 달걀지단, 새우볼 등 큼지막한 건더기까지 구성됐다.

칼칼하게 맛있는 빨간 국물 맛이 생각날 때 제격인 얼큰 닭육수 쌀라면은 얼큰한 국물과 유탕면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닭고기와 소고기가 우려진 육수에 고춧가루, 청양고추, 볶음고춧가루의 황금 배합으로 깊고 얼큰한 국물 맛을 살렸으며 건조 과정에서 형성된 면발의 미세한 기공으로 깊은 국물 맛이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건더기는 표고버섯, 청경채, 파, 당근, 홍고추 등 얼큰 닭육수에 어울리는 재료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하림 관계자는 “하림 닭육수 쌀라면 제품으로 국산 쌀 소비 촉진 및 농가를 돕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도 새로운 맛과 식감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림은 오는 9월 15~16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규모 K-푸드 축제 ‘NS푸드페스타 2023’에서 닭육수 쌀라면과 자신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접목하는 라면대회 ‘청춘셰프 라면 요리왕’을 개최할 예정이다.

24시간 숙성한 겉바속쫀 까눌레. (제공: SPC 파리바게뜨)
24시간 숙성한 겉바속쫀 까눌레. (제공: SPC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 ‘24시간 숙성한 겉바속쫀 까눌레’ 출시

파리바게뜨가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프랑스 전통 디저트 ‘24시간 숙성한 겉바속쫀 까눌레’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대표적인 프랑스 전통 디저트 중 하나인 까눌레가 파리바게뜨만의 방식으로 재해석된 것으로 24시간 반죽 숙성 공법을 통해 바닐라와 럼의 풍미가 더해지고 겉바속쫀(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함)의 식감이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까눌레(Canele)는 ‘주름을 잡은, 골이 진’이라는 뜻으로 우유, 계란, 밀가루, 바닐라, 럼 등이 섞인 반죽이 구워져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프랑스 전통 과자다. 파리바게뜨는 균일한 열 전달이 가능하도록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형태로 구현해 까눌레의 바삭한 식감을 한 층 더 살렸다.

달콤하고 쫀득한 풍미가 매력적인 24시간 숙성한 겉바속쫀 까눌레는 커피 또는 티와 함께 간편하고 고급스럽게 즐기는 핑거 디저트로 아이들을 위한 달콤한 디저트로도 제격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프랑스 전통 디저트 까눌레를 언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리바게뜨만의 노하우를 담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저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빽보이피자, 산체스타코피자. (제공: 더본코리아)
빽보이피자, 산체스타코피자. (제공: 더본코리아)

◆빽보이피자, 멕시코 풍미 담은 ‘산체스타코피자’ 출시

빽보이피자가 멕시코 음식 타코(Taco)를 피자에 접목해 이국적인 풍미를 구현한 신메뉴 ‘산체스타코피자’를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이색적인 맛을 찾는 MZ세대 고객들을 겨냥해 기획된 메뉴로 빽보이피자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멕시칸풍 특제 소스와 풍성한 토핑으로 이국적인 맛과 비주얼이 완성됐다. 특히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타코가 가득 올려져 세대 구분 없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체스타코피자는 특제 시즈닝된 고기와 고소하게 튀겨진 또띠아칩, 할라피뇨 등이 푸짐하게 올라가고 그 위에 부드러우면서 살짝 매콤한 맛이 감도는 스리라차마요소스가 더해져 멕시칸풍 매운맛과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바삭하고 짭조름한 타코가 듬뿍 올라간 이번 신메뉴는 부드러운 몰트의 목 넘김과 은은한 홉의 아로마가 전해지는 ‘빽라거’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빽보이피자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배달 앱 요기요를 통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9월 4일까지 요기요에서 빽보이피자를 배달·포장 주문 시 최대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요기요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3000원 즉시 할인과 7%(최대 2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해 결합 사용 가능하며 추가 할인 쿠폰은 매일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최소 주문 금액은 2만원이다.

빽보이피자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멕시코를 연상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기존 메뉴와는 차별화된 풍미의 신메뉴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여 고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현석의 규카츠. (제공: 프레시지)
최현석의 규카츠. (제공: 프레시지)

◆프레시지 ‘최현석의 규카츠’ 신제품 출시… 롯데홈쇼핑 통해 첫 선

프레시지가 최현석 셰프의 노하우를 담아 조리 난이도가 높은 ‘규카츠’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최현석의 규카츠’를 출시했다.

규카츠는 소를 기름에 튀겼다는 의미가 담긴 일본식 양식 메뉴다. 재료 손질부터 튀김 조리까지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하는 난이도 높은 음식으로 외식 외 직접 조리는 힘든 메뉴로 손꼽혀 왔다.

프레시지는 자사의 제작역량과 최현석 셰프만의 검증된 맛의 노하우를 더해 누구나 쉽고 맛있는 규카츠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최현석의 규카츠는 질 좋은 미국산 초이스 등급의 소고기 원육만 엄선돼 사용됐으며 풍부한 육즙과 육향을 자랑한다. 기계 컷팅 방식이 아닌 수작업으로 정선한 부채살 함량 75%인 제품으로 소고기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맛을 살렸다.

규카츠에서 가장 중요한 튀김 조리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최현석 셰프의 비법 튀김법이 활용돼 부드러운 습식 빵가루와 바삭한 건식 빵가루가 적정비율로 도포되고 180도에서 1분 30초간 튀겨져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규카츠의 특징이 완벽하게 구현됐다.

이번 제품은 기호에 따라 팬이나 화로 등을 활용해 원하는 굽기 정도로 즐길 수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한층 더 산뜻한 풍미를 더해 즐길 수 있다.

최현석의 규카츠는 이날 오후 5시 30분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 특별히 당일 방송에서는 100명 한정으로 개인화로를 증정하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9월 말에는 규카츠에 우동을 곁들인 ‘큐카츠&우동정식’ 밀키트가 출시돼 규카츠 판매가 확대될 계획이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외식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던 메뉴를 집에서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유명 셰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맛을 선사하고자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있는 셰프들과의 IP협업을 대폭 확대해 소비자 미식 생활의 저변을 넓혀가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F&B, GNC 밀크씨슬 이뮨 바이탈 샷. (제공: 동원그룹)
동원F&B, GNC 밀크씨슬 이뮨 바이탈 샷. (제공: 동원그룹)

◆동원F&B ‘GNC 밀크씨슬 이뮨 바이탈 샷’ 출시

동원F&B가 밀크씨슬과 비타민B가 한 병에 담긴 ‘GNC 밀크씨슬 이뮨 바이탈 샷’을 출시했다.

GNC 밀크씨슬 이뮨 바이탈 샷은 밀크씨슬추출물 1일 최대 권장량인 130㎎과 비타민B군, 아연 등 필수 영양소 5종이 함유돼 있어 간 건강은 물론 면역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밀크씨슬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다.

또한 헛개나무열매추출물분말, 강황추출물, 타우린, 해조칼슘 등 다양한 부원료도 함유돼 있으며 망고맛 액상과 캡슐, 정제가 한 병에 담긴 올인원(All in One)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잦은 회식으로 인해 간 건강, 면역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며 “밀크씨슬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유명한 GNC가 기능성 원료를 강화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F&B는 전 세계 약 3700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GNC’와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맺고 2003년부터 전국 100여개 매장에서 종합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각 매장에는 ‘NC(Nutrition Consultant)’라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영양사가 상주해 1:1 고객 상담을 통해 맞춤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한다.

‘하이트제로0.00’ 캔 캐리어 기획세트. (제공: 하이트진로음료)
‘하이트제로0.00’ 캔 캐리어 기획세트. (제공: 하이트진로음료)

◆하이트진로음료 ‘하이트제로0.00’ 캔 캐리어 기획세트 출시

하이트진로음료가 네이버 원쁠딜 음료기획전을 통해 국내 대표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0.00’ 캔 캐리어 기획세트를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기획세트는 ‘하이트제로0.00’ 18캔(350㎖)과 브랜드 로고가 인쇄된 접이식 캔 캐리어 1개로 구성됐다. 캐리어는 하이트제로0.00뿐 아니라 다양한 음료 캔·병을 최대 6개까지 수납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어 피크닉,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핑크, 블루 총 2가지로 랜덤 발송된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벼운 캠프닉(캠핑+피크닉)이나 먹핑(먹고 마시는 캠핑) 등을 계획 중인 소비자들을 겨냥해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

하이트제로0.00이 알코올, 칼로리 부담 없이 맥주 특유의 탄산감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아웃도어용 음료로 인기를 얻는 가운데 활용도가 높은 캠핑 굿즈를 앞세워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제로0.00 캔 캐리어 기획세트는 오는 9월 4일까지 네이버 원쁠딜 음료기획전에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되며 재고 소진 시 판매 종료된다.

국내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중 유일한 ‘올프리’ 콘셉트인 하이트제로0.00은 알코올과 당류가 없고 열량도 100㎖당 4㎉ 미만으로 국내 NAB(Non Alcoholic Beverage, 무·비알코올성 음료) 시장에서 가장 낮다. 설탕은 물론 대체당도 일체 포함되지 않은 제로슈거, 제로칼로리 제품으로 웰빙 탄산음료로서 확장성까지 갖춰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려는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나들이객의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캔 캐리어 기획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제로0.00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기획 굿즈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브랜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 (제공: 하이트진로)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 (제공: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과일리큐르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 출시

하이트진로가 아이셔에이슬의 두 번째 신제품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을 한정 출시한다.

소주류 최초로 오리온 캔디 ‘아이셔’와 브랜드 협업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아이셔에이슬의 인기에 보답하고자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은 청량한 사과향이 듬뿍 담겨 더욱 짜릿하고 강력한 상큼함이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2020년 10월 한정 출시됐던 첫 번째 아이셔에이슬은 상큼한 레몬 맛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싸템’으로 불리며 네 차례의 재출시, 완판을 기록해오다 끊임없는 소비자 요청으로 지난 3월 상시 제품으로 정식 출시됐다.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의 알코올 도수는 기존 과일리큐르 제품(13도)보다 1도 낮은 12도로 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내달 초부터 대학가 상권을 중심으로 판매되며 오리온 신제품 소프트캔디 ‘아이셔 츄’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 오는 9월 2일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초 소주 페스티벌인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서 하이볼 형태로도 맛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협업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대한민국 주류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아이셔에이슬에 이어 다섯번 째로 선보인 과일 리큐르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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