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선수. (제공: 신세계푸드)
추신수 선수. (제공: 신세계푸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6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신세계푸드,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 위해 ‘추신水’ 생수 출시

신세계푸드가 SSG랜더스 추신수와 손잡고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을 위해 ‘추신水(추신수)’ 생수를 출시한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부터 펼쳐 온 유소년 야구선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유소년 야구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추신수 선수와 뜻을 맞추고 생수를 개발 및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추신水는 신세계푸드와 추신수 선수가 판매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 육성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아 개발된 생수다.

라벨 전면에는 추신수 선수의 이름과 홈런을 치는 역동적인 타격폼이 디자인 요소로 적용되고 뒷면에는 ‘Water for Better Champion(뛰어난 야구 챔피언을 육성하기 위한 물)’이라는 문구가 삽입돼 제품에 담긴 스토리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구매를 통해 유소년 야구선수 지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480원(500㎖, 이마트 기준)이며 이날부터 이마트, 이마트24, 이마트 에브리데이, G마켓, SSG닷컴, 노브랜드 버거 등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추신수 선수와 함께 유소년 야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펼쳐 한국야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인천지역 5개 중학교 야구부, 다문화 및 새터민 어린이 야구단 등에 정기적으로 노브랜드 버거를 지원하고 인천 SSG랜더스필드 스카이박스 초청, 유니폼 전달 등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초코파이情 수박·후레쉬베리 멜론’ 여름 한정판. (제공: 오리온)
‘초코파이情 수박·후레쉬베리 멜론’ 여름 한정판. (제공: 오리온)

◆오리온 ‘초코파이情 수박·후레쉬베리 멜론’ 여름 한정판 출시

오리온이 여름을 맞아 ‘초코파이情 수박’ ‘후레쉬베리 멜론’ 한정판 2종을 출시했다.

대표적인 여름철 인기 과일인 수박과 멜론을 오리온 대표 파이 제품에 접목해 보다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코파이情 수박은 1974년 출시 이후 50년 가까이 사랑받는 국민 간식 초코파이가 수박 맛으로 재해석됐다. 지난해 실제 수박을 연상케 하는 맛과 모양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화제를 모으며 완판된 바 있으며 올해도 다시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마시멜로 속 수박 과즙 함량을 늘리고 파이 겉면부터 속까지 수박 모양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등 맛과 품질이 업그레이드됐다.

후레쉬베리 멜론은 멜론 고유의 풍미와 후레쉬베리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멜론 과즙이 들어 있는 잼이 크림 속에 들어가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잘 살려냈고 겉과 속 색상도 멜론의 느낌이 물씬 풍기도록 했다. 특히 잼은 기존 초코파이情 바나나, 후레쉬베리 딸기 등의 출시 과정에서 쌓아온 오리온 글로벌연구소만의 과즙 활용 노하우가 집약돼 개발됐다.

또한 이번 한정판 2종에는 패키지 후면에 ‘여름에도 맛있는 얼먹 레시피’가 담겨 ‘초코파이 수박 아이스크림’ ‘후레쉬베리 멜론 빙수’ 등을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오는 31일부터는 ‘나만의 얼먹 레시피’ SNS 인증 이벤트가 진행되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초코파이 수박이 큰 인기를 끌었고 올해는 후레시베리 멜론까지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여름철 대표 과일을 접목한 만큼 다양한 TPO에 맞춰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기거나 냉장고에 얼려 차갑게도 먹을 수 있는 이색 간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BQ 삼계탕 선물세트. (제공: 제너시스BBQ)
BBQ 삼계탕 선물세트. (제공: 제너시스BBQ)

◆“삼복 무더위 날릴 보양식”… BBQ ‘福 삼계탕 선물세트’ 선봬

제너시스BBQ 그룹이 초복을 앞두고 자사의 가정간편식(HMR) 전문 쇼핑몰 ‘BBQ몰’에서 ‘BBQ 福 삼계탕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BBQ 福 삼계탕 선물세트는 국내산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삼계탕 5팩으로 구성됐다. 해당 세트는 BBQ몰에서 오는 13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BBQ 삼계탕은 봉지째 끓는 물에 조리할 수 있어 복잡한 과정 없이 간편하게 건강한 보양식 한 그릇을 완성할 수 있다. 오랜 시간 정성껏 끓여 진하고 풍미 가득한 육수에 부드러운 닭고기와 찹쌀, 밤, 수삼, 대추 등 다양한 재료까지 포함돼 있어 온 가족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예년보다 더운 여름 날씨와 고물가 상황 속 초복을 맞아 저렴하고 간편한 홈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해 이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며 “건강하고 맛있는 BBQ 삼계탕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생삼계탕 RMR. (제공: 더본코리아)
인생삼계탕 RMR. (제공: 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 초복 맞이 ‘인생삼계탕 RMR’ CJ온스타일서 선봬

더본코리아가 초복(7월 11일)을 앞두고 설렁탕·불고기 전문점 브랜드 ‘인생설렁탕’의 노하우를 담은 ‘인생삼계탕 RMR’ 신제품을 CJ온스타일 라이브 방송에서 선보인다.

더본코리아는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삼복더위 시즌을 맞아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삼계탕을 가정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삼계탕 RMR(레스토랑 간편식) 상품을 기획했다.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객들이 부담 없이 기력보충을 할 수 있도록 푸짐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 점이 눈길을 끈다.

이번 인생삼계탕은 찹쌀로 속이 채워진 닭에 100% 국내산 인삼, 대추, 마늘, 오가피, 엄나무 등 몸에 좋은 약재가 들어가 푹 끓여져 삼계탕 본연의 진한 풍미가 일품이다. 오랜 시간 뭉근하게 끓여져 부드러운 닭고기의 식감은 물론 진한 감칠맛까지 담아냈다.

특별히 이번 제품은 더본코리아 인생설렁탕 브랜드의 노하우가 반영돼 육수에 사골육수가 더해져 일반 삼계탕 대비 한층 더 고소하고 진한 국물 맛이 완성됐다.

더본코리아의 인생삼계탕은 1팩당 1.2㎏의 푸짐한 중량으로 구성돼 무더운 여름철 가성비 좋은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제품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CJ온스타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CJ온스타일과 SK스토아를 통해 8팩 기준 6만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일 년 중 가장 더운 삼복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이해 고객들의 원기 회복을 돕고 입맛을 돋우기 위해 이번 인생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무더위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고객들이 이번 신제품을 통해 든든하게 몸보신하고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복내장죽과 능이누룽지닭백숙죽. (제공: 샘표)
전복내장죽과 능이누룽지닭백숙죽. (제공: 샘표)

◆샘표, 밸런스죽 ‘전복내장죽·능이누룽지닭백숙죽’ 출시

샘표가 초복을 앞두고 프리미엄 보양식 ‘전복내장죽’과 ‘능이누룽지닭백숙죽’을 출시했다.

하루 세끼 기준 한 끼에 필요한 단백질 또는 식이섬유가 100% 충족돼 맛과 영양을 다 잡은 밸런스죽이 큰 인기를 얻자 이번 신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샘표 밸런스죽은 셰프와 영양학자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죽을 먹을 때 놓치기 쉬운 단백질, 식이섬유 등 영양소를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깊은 맛의 육수를 기본으로 신선한 재료가 듬뿍 들어가 풍성한 식감은 물론 든든함까지 챙길 수 있다.

전복내장죽은 신선한 국내산 전복 내장으로 감칠맛이 더해졌고 쫄깃한 전복살이 푸짐하게 담겼다. 소고기, 다시마, 바지락을 넣고 우려진 육수로 푹 끓여져 집에서 끓인 듯한 정성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능이누룽지닭백숙죽은 능이버섯, 황기, 인삼 등을 고아낸 한방육수에 닭가슴살과 국산 쌀 누룽지가 끓여져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누룽지는 100번 넘는 테스트 끝에 백숙과 가장 잘 어울리는 풍미가 구현됐으며 닭가슴살은 결대로 찢어져 부드럽게 씹히는 맛을 살렸다.

밸런스죽 신제품 2종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이날 오후 5시 40분 홈앤쇼핑에서 전복내장죽과 능이누룽지닭백숙죽을 포함한 밸런스죽 16개(420g 10개, 250g 6개)를 59%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한 오는 10일에는 네이버 새미네마켓에서 쇼핑 라이브가 진행되며 라이브 할인 혜택은 물론 구매인증 이벤트, 구매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샘표 마케팅 관계자는 “죽은 몸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 될 때 가벼운 식사를 원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데 죽의 경우 탄수화물 함량이 높다 보니 포만감이 적고 금방 허기진다는 단점이 있었다”며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셰프와 영양학자가 연구를 진행해 밸런스죽이 탄생할 수 있었다. 앞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건강한 가정간편식(HMR)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 쉬림프 시리즈’ 포스터. (제공: 써브웨이)
‘뉴 쉬림프 시리즈’ 포스터. (제공: 써브웨이)

◆써브웨이, 새우 1.5배 커진 ‘뉴 쉬림프 시리즈’ 출시

써브웨이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메뉴 ‘뉴 쉬림프 시리즈’를 출시했다.

뉴 쉬림프 시리즈는 2019년 출시돼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전환된 ‘쉬림프 메뉴’와 2021년 한국 단독 로컬 메뉴로 한정 출시돼 이국적이면서도 기분 좋은 매콤함으로 큰 사랑을 받은 ‘스파이시 쉬림프’의 새우 사이즈를 키워 업그레이드된 메뉴다. 특히 스파이시 쉬림프의 경우 지난해 고객들의 뜨거운 요청에 따라 한정 재출시된 데 이어 올 여름에도 다시 한번 출시됐다.

기존 대비 약 1.5배 커진 새우 다섯 마리가 활용돼 이전보다 더욱 풍부해진 맛과 식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신선함과 영양까지 끌어올렸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종류는 ‘뉴 쉬림프 샌드위치’ ‘뉴 스파이시 쉬림프 샌드위치’ ‘뉴 쉬림프 샐러드’ ‘뉴 스파이시 쉬림프 샐러드’ 등 총 4종이다.

뉴 쉬림프 샌드위치는 새우 본연의 맛이 더욱 가득 채워졌다. 1.5배 커진 통통한 새우 다섯 마리에 신선하고 다채로운 채소가 어우러지며 새우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극대화된다.

보다 매콤한 새우 샌드위치를 원하는 한국인이라면 뉴 스파이시 쉬림프 샌드위치가 제격이다. 1.5배 커진 새우가 써브웨이 특제 ‘스파이시 시즈닝’에 버무려져 진한 감칠맛과 이국적인 멕시칸 풍미의 매콤함이 한층 매력적으로 연출됐다.

뉴 쉬림프 샐러드와 뉴 스파이시 쉬림프 샐러드는 가볍고도 포만감 높은 식단관리 메뉴로 추천할 만하다. 써브웨이 고유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이용해도 좋다. 기본 제공되는 새우 5마리에 5마리가 추가돼 총 10마리의 새우가 맛과 비주얼을 모두 두 배로 더해주는 ‘미트 추가’가 추천 옵션이다.

가격은 15㎝ 기준 뉴 쉬림프 샌드위치 7600원, 뉴 스파이시 쉬림프 샌드위치 7900원이며 샐러드는 뉴 쉬림프 샐러드 9400원, 뉴 스파이시 쉬림프 샐러드 9700원이다.

바독와인 패키지. (제공: 아영FBC)
바독와인 패키지. (제공: 아영FBC)

◆“반려견과 와인 한 잔?”… 아영FBC ‘바독와인 패키지’ 선봬

아영FBC가 반려견과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바독(BAR DOG)와인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 선보이는 바독와인 패키지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가 점차 확대되며 특히 반려견과 함께 음식을 즐기고자 하는 문화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귀여운 반려견이 라벨에 담긴 캐주얼 와인 ‘바독’도 소비자의 수요에 빠르게 발맞춰 특화하고자 기획뙜다.

바독와인 패키지에는 바독와인, 유기농 강아지 음료 ‘스윗 와인’이 각각 한 병씩 들어있으며 ‘바독 카베르네소비뇽, 스윗와인 블루베리’ ‘바독 샤르도네, 스윗와인 애플’ 패키지의 총 2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바독와인은 미국에서 잘 알려진 와인조합 빈티지 와인 에스테이트(VINTAGE WINE ESTATE)의 와인메이커인 테리 위틀리(Terry Wheatley)의 반려견에 대한 사랑이 담겨 만들어진 데일리 와인 브랜드다. 국내에는 레드 블렌드(Red Blend),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샤르도네(Chardonnay), 피노누아(PinotNoir) 4종이 판매되고 있다.

바독와인 패키지에 구성된 카베르네 소비뇽은 미국의 대표품종으로 만들어져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제격이다. 카베르네소비뇽(CABERNET SAUVIGNON 95%)와 쁘띠 베르도, 쁘띠 시라, 메를로(이상 총 5%)가 혼합돼 만들어진 이 와인은 깊은 레드 루비빛이 인상적이다. 블랙체리, 짙은 카시스, 시나몬, 은은한 바닐라 향을 가지며 입에서는 잘 익은 블루베리로 만든 잼, 검은 자두, 다크 초콜릿과 삼나무의 풍미 덕분에 편안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테리야끼, 닭꼬치, 양념치킨, 갈비찜, 스테이크, 햄 앤 치즈 플레이트와 즐기기에 좋다.

바독 샤르도네는 100% 샤르도네가 뉴프렌치 오크에 숙성돼 캘리포니아 샤르도네 특유의 풍성하고 리치한 와인이다. 황금빛을 띠며 잘 익은 백도, 리치, 버터 향이 인상적이다. 구운 사과, 농익은 파인애플 맛에 적절한 산도가 균형미를 이루며 견과류, 헤이즐넛, 바닐라의 풍미가 길게 이어진다. 시저 샐러드, 하드치즈, 바베큐, 치즈 플레이트와 즐기기 좋다.

함께 구성된 강아지 음료 ‘스윗 와인’은 HACCP 인증 공장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생산공정을 거친 유기농 재료가 사용돼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 미네랄, 필수 미량원소,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다. 블루베리, 애플을 비롯한 다양한 맛을 출시하면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바독와인 패키지는 각각 5만원대로 출시를 기념해 특가 할인 판매되고 있다. 주요 백화점과 와인나라 직영점(제일와인셀러점, 압구정점, 코엑스점, 경희궁점, 서래마을점, 홍대점, 성수점, 일산점, 신용산점, 국회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3. (제공: 페르노리카코리아)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3. (제공: 페르노리카코리아)

◆페르노리카코리아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3’ 한정 출시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국내 유명 현대미술 노상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한층 모던하고 콘템포러리한 디자인으로 탄생된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3(Ballantine’s 17 Year Old Artist Edition3)’을 한정 출시한다.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 시리즈는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아티스트만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브랜드가 재해석된 작품이 발렌타인 17년의 보틀 전면과 패키지에 고스란히 담겨 소장 가치를 높인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3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대범한 작품을 선보이는 노상호 작가의 창의성과 함께 발렌타인 브랜드만의 콘템포러리함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유명 작가와 협업했다는 점과 전 세계 국가 중 한국에 최초로 출시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는 한국 위스키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는 것을 입증한 셈이다.

이번 협업에 참여한 노상호 작가는 인터넷상에서 작품의 모티브가 되는 이미지를 모은 후 먹지를 활용해 작품을 완성하는 제작 기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노 작가는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드로잉으로 독특하고 감각적인 설치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4년 혁오의 첫 EP ‘20’의 커버 작업을 시작으로 2015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굿즈 2015’ 기획단 참여, 최근 2023년 첫 그룹전 ‘낭만적 아이러니(Romantic Irony)’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노상호 작가는 발렌타인의 브랜드 캠페인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Time Well Spent)’을 재해석하고 작가만의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위대한 챕북(The Great Chapbook) –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이라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 작품은 시간, 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발렌타인의 가치가 표현된 것이 특징으로 드넓은 야외에서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다양한 컬러가 활용돼 생기가 넘치게 담긴 것이 돋보인다.

노상호 작가는 “발렌타인의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을 들었을 때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즐기고 있는 제 모습이 생각났다”며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순간 일상에서 매일 마주치는 아름다움,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소중한 시간으로 발렌타인의 가치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아트로 재 탄생된 발렌타인 17년은 발렌타인의 200년 넘는 역사 중 현존하는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Sandy Hyslop)에게도 유의미한 제품이다. 샌디 히슬롭의 손길로 탄생된 발렌타인 17년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이 평가되는 위스키 중 하나다. 선명한 황금 호박색으로 오크향의 달콤함과 감미로운 바디감을 지니며 우아하고 균형 잡힌 부드러움으로 위스키도 예술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준 발렌타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미구엘 파스칼(Miguel Pascual)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발렌타인은 지난 1989년에 ‘발렌타인 17년’ 제품으로 한국에 진출했고 오늘날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아주 중요한 제품”이라며 “발렌타인 17년을 노상호 작가와 협업해 선보이는 만큼 소장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위스키·아트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