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버츠비의 데이지 화이트 클렌저, DHC의 비타민 C 에센스, 닥터자르트의 V7 토닝 라이트. (사진제공: 각 브랜드)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칙칙하고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는 환절기 피부에는 좀 더 집에서도 화이트닝에 집중하는 것이 깨끗한 피부 관리의 팁 중 하나인데.

겨우내 칙칙한 피부 톤과 홍조, 갖가지 트러블 자국들을 올봄에는 피부 속과 겉을 한 번에 밝힐 수 있는 화이트닝 제품들을 통해 집에서도 피부 관리를 시작해 보자.

화이트닝은 다른 스킨 케어에 비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피부에 맞는 제품을 단기간만 사용해도 눈에 띄는 효과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보습 제품과는 달리 화이트닝은 피부 겉과 속을 모두 개선해야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 피부는 약 28일 동안 이루어지는 턴오버 즉 피부 재생 주기를 거치는데 이 피부 턴오버를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균적으로 25세가 넘으면 턴오버가 28일을 넘어가기 쉬우며 턴오버 주기가 깨짐과 동시에 피부 노화가 시작된다.

따라서 묵은 각질을 탈락 시키고 새로운 세포 생성을 촉진시키는 턴오버 촉진 기능이 있는 화이트닝 제품을 전략적으로 잘 사용하는 것이 트러블 없이 밝아진 피부와 만날 수 있는 방법이다.

하얗기만 한 인위적인 백색 피부가 아닌 피부 속부터 건강한 윤기와 광채를 머금어 한층 밝고 환해 보이는 톤업 피부가 최근의 화이트닝 트렌드이다.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화이트닝까지 트렌드에 맞추어 마치 타고난 피부인 듯 환한 피부로 케어가 가능한 버츠비의 ‘데이지 화이트 클렌저’는 다양한 과일산이 함유돼 각질을 자극 없이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DHC의 ‘비타민 C 에센스’는 비타민 C 유도체 배합으로 각종 요인으로 인해 생긴 기미와 주근깨를 관리해 피부를 밝고 환하게 가꾸어주며 수렴효과로 모공의 늘어짐과 번들거림도 방지해준다.

닥터자르트의 ‘V7 토닝 라이트’는 레이저 토닝 시술의 메커니즘을 그대로 적용한 트리플 액션 포뮬라 처방과 화이트 제이드 성분, 저분자 히알루론산 함유로 바르면 피부가 환해지고 7가지 비타민 캡슐이 빠르게 침투해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밝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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