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바야흐로 때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커플이 이루어지거나 커플들이 더욱 핑크빛으로 물드는 달콤한 하루. 발렌타인데이를 위해 초콜릿 준비를 마친 당신이라면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어 줄 달콤한 발렌타인 메이크업 룩을 점검해 보자.

꿀보습으로 생기 있는 피부표현을 통해 동안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섀도우와 블러셔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표현하면서 핑크빛 입술로 사랑스러운 메이크업 룩 완전정복!

▲ Lovely Day, 달콤한 발렌타인 메이크업 룩을 연출하는 보습라인. 장소협조: 명동 1981스튜디오, photo by: Anna kaffee. ⓒ천지일보(뉴스천지)
◆생기 있는 동안 페이스로 내 피부는 ‘꿀보습 中’

아무리 화려한 색조기술로 완벽한 메이크업 룩을 선보인다고 해도 생기 없는 피부는 러블리 메이크업 룩에 아쉬움을 주기 마련인데, 피부미인을 위해선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다. 그러나 바쁜 현대인의 패턴은 선뜻 피부 관리를 받기도 어려운 상황, 언제 어디서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연출을 위해 들뜨지 않는 자체 피부 관리로 생기 있는 동안 페이스를 만들어 보자.

부드럽고 탱탱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면서 발렌타인처럼 특별한 날 러블리한 포인트 메이크업을 잘 받게 하기 위해선 마스크 제품으로 피부진정 효과를 얻어보자. 프레쉬(fresh)의 블랙티 인스턴트 퍼펙팅 마스크(BLACK TEA INSTANT PERFECTING MASK)는 워오프 타입의 보습 안티에이징, 영양 마스크로 하루 5~8분만 사용해 한결 부드럽고 단단한 피부를 선사한다. 프레쉬의 베스트 셀러 제품이기도 한 블랙 티 인스턴트 퍼펙팅 마스크는 블랙 티 발효물과 부스팅 효과의 리치 추출물이 풍부하게 함유돼 6시간 동안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촉촉한 피부의 지속력은 무엇보다 스킨케어의 효과를 최대로 끌어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공해와 스트레스, 전자파 등으로 쉴 새 없이 자극에 노출된 피부의 건조함을 막기 위해선 스킨케어의 0단계를 주목하자. 과민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의 방어력을 강화하는 비오템(BIOTHERM)의 뉴 라이프 플랑크톤 에센스는 화장수만큼 가볍고 세럼처럼 효과적인 질감을 자랑한다. 공해 등 외부 자극에 피부 자연 방어력을 키워줘 붉은기와 건조함으로 가려운 피부를 진정시켜 색조 메이크업을 잘 받도록 돕는다.

밤에 더욱 피부를 생기 있게 개선시켜 주는 안티 에이징도 바쁜 현대인에게는 생활밀착형 아이템이라 볼 수 있다. 에스티 로더(ESTEE LAUDER)의 일명 ‘6세대 갈색병(Advanced Night Repair Synchronized Recovery Complex II)’은 밤 동안에 이루어지는 피부 개선 메커니즘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피부 회복 능력이 최대화 될 수 있는 밤시간 동안 피부 스스로가 손상된 피부를 개선시키는 피부 정화 과정인 ‘타카볼라시스’와 피부 개선 과정을 동기화 시키는 ‘크로노룩스’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나이트 리페어 테크놀로지를 자랑해 매일 새롭게 개선되는 피부로 동안 페이스에 도움을 준다.

입춘은 지났지만 칼바람은 여전한 2월, 핑크빛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싶지만 건조한 날씨는 내 피부를 가만두지 않는 때 건성피부는 오일 밤으로 과하지 않는 오일 보습을 내 피부에 선사해 보면 어떨까. 닥터자르트(Dr.Jart+)의 세라마이딘 오일 밤(Ceramidin)은 세포 간 지질 구성 성분 중 하나인 세라마이드와 보습오일이 응축된 신개념 밤투오일(Balm to Oil) 포뮬라로 기존 멀티 밤 대비 보습오일 함량 20배를 자랑한다. 오일보다 흡수력이 빠르지만 끈적임이 적고 피부에 밀착되는 보습감을 선사한다.

▲ (왼쪽부터)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리미티드 컬렉션(125ml/ 7만 5000원), 바비 브라운 엑스트라 리페어 모이스춰 크림(50ml/ 15만원), 비오템 뉴 라이프 플랑크톤 에센스(125ml/ 6만 5000원), 에스티 로더 6세대 갈색병(50ml/ 15만 5000원),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오일 밤(40g/ 3만 6000원), 프레쉬 블랙티 인스턴트 퍼펙팅 마스크(100ml/ 13만 8000원). 장소협조: 명동 1981스튜디오, photo by: Anna kaffee. ⓒ천지일보(뉴스천지)
오일밤이 부담된다면 매서운 환경에서도 그린란드 원정대들의 피부를 지켜낸 키엘(Kiehls)의 울트라 훼이셜 크림(Ultra Facial Cream)은 어떨까.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수분크림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은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과 사막 식물 추출물이 함유돼 24시간 보습 효과를 선사하고 있다. 올리브와 아보카도 성분으로 이루어진 식물성 오일 베이스로 끈적함이 적고 산뜻한 보습력을 자랑하는 천연 제품이다.

지속적인 안티에이징으로 피부관리를 이어갔지만 사랑이 이루어지는 발렌타인데이 때는 몸도 마음도 예민해지기 마련인데, 스트레스로 피부 트러블이 걱정 된다면 메이크업 전 속성으로 꿀보습이 가능한 바비 브라운(BOBBI BROWN)의 엑스트라 리페어 모이스춰 크림(Extra Repair)을 사용해 보자. 피부 노화의 2가지 고민인 콜라겐 손실과 수분 부족을 해결해 활력있고 매끄러운 피부를 선사하는데 도움을 주는 이 크림은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영양 공급과 수분 보호막 개선에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면 수분공급과 함께 베이스 역할도 가능해 더욱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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