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7일 발생한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 사고의 부상자 중 8명이 치명적인 상태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앞으로 사망자가 더 늘수도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현재까지 총 27명의 사상자 중 16명이 사망, 11명은 부상으로 집계된다.

한편 분당구청 대책위원회는 18일 오전 10시 구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책임유무를 떠나 지자체가 국민을 위해 최대한의 조치를 하겠다”며 “장례비는 1인당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치료비나 보상 문제는 피해자 측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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