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소방서 전경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이달 말까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 유흥·향락 등 분위기에 편승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각종 비위행위를 예방해 청렴하고 깨끗한 소방 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된다.

또한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대응태세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소방서 자체 점검반은 각 과 및 외근부서를 불시 방문해 ▲소방공무원의 복무규정 준수 ▲소방장비 유지관리 실태 및 조작훈련 등 출동준비 태세 확인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항 ▲하계휴가 중 원활한 업무체계 확립 실태 등을 점검한다.

유인복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공직기강 해이 등 비위를 사전 차단하겠다”며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 및 청렴한 소방 구현으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방을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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