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소방서는 지난 20일 음봉면 덕지리에서 취약계층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사진제공: 아산소방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아산시 음봉면 소재 취약계층 4가구에 대해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소방방재청, 포스코건설, 우림복지재단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또는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에 대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에는 아산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음봉면 남녀의용소방대, 포스코건설 자원봉사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음봉면 덕지리 등 2가구에 대해 ▲노후전기시설 점검 ▲주방 등 내부수리 ▲벽지ㆍ장판 교체 ▲기초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및 주변 방역 등을 실시했다. 오는 27일에는 음봉면 원남리 등 나머지 2가구에 대해서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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