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아산소방서 이종하 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산소방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 둔포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4일 오전 둔포농협 동부지소(둔포면 둔포리)에서 제3·4대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종하 아산소방서장, 이기철 도의원 등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각대 의용소방대장 및 대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4대 김희순 신임대장은 지난 2002년 둔포면 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부대장으로 재직하면서 대의 발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했다.

김희순 신임대장은 “둔포면 여성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각종 사고와 화재로부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처음 입대 했을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앞장 서서 해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종하 아산소방서장은 “이임하는 이남희 여성대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취임하는 김희순 여성대장에게는 둔포면 여성의용소방대의 선도적인 위상과 역할에 걸맞은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 14일 둔포여성의용소방대 이·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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