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2일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소·소·심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산소방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2일 오후 소방서 회의실에서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의 구축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종업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피시방 등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 화재안전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 ▲ 다중이용업소의 시설별 소방시설 및 설치 유지 관리 요령 ▲ 다중이용업소 화재 발생 시 조치 및 대피요령 ▲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 및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3시간 정도 진행했다.

아산소방서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2시 다중이용업주 및 종업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당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시행)하고 있으며, 교육대상자인 영업주 및 종업원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소방서에 도착해 교육시작 전까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연간 일정은 아산소방서 홈페이지(http://asan.cn119.go.kr/)에 공지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아산소방서 방호예방과(538-03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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