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메이크업ㆍ아트마스크ㆍ뷰티일러스트 부문서 13개 상 수상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미용피부관리과 서수민 학생 외 12명이 ‘2014 K-뷰처 미용 컨테스트’에서 대거 입상했다.
한국의 미를 예술로 승화시킨 아시아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무대인 본 대회는 (사)한국미용문화사연구협회 주관으로 지난 17일 서울 화곡동 KBS스포츠월드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학생부(중․고등부)와 일반부(대학부 포함)의 선수, 모델 등 1300여 명이 참가, 메이크업, 헤어, 작품전시 등 3개 부문 12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본 대회 웨딩메이크업, 아트마스크, 뷰티일러스트 종목에 참가한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관리과 서수민 외 12명의 학생은 금2, 은5, 동5, 장려상1을 수상하는 실적을 거뒀다.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관리과 학과장 유현주 교수는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이 한류를 주도하는 전문 미용인으로서의 실력을 쌓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실습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현장수요중심의 종합능력을 겸비한 전인적 전문인재로 지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래는 수상자 명단
▲웨딩메이크업(금상-정회인, 은상-서수민, 동상-최희선)
▲아트마스크(금상-서수민, 동상-이혜연)
▲뷰티일러스트(은상-김세영, 신서희, 정회인, 최지영, 동상-김도현, 안현규, 차미현, 장려상-서문선)
한편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관리과는 본 대회 이외에도 지난해 창직아이디어 ‘실버테라피스트’의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KBF(Korea Beauty Festival) 한국미용페스티벌, ‘KASF미용기능경기대회’, ‘인터네셔널 네일페스티벌’ 등 각종 전국규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며, 실습위주의 전문교육으로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강화시키는 전문 미용인을 양성하는 학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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