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137)

본문: 계 6장, 21장, 눅 12:49~57

고요한 세상 속에서 대한민국의 종교는 왜 이렇게 소란한가? 누구나 높은 하늘의 종교를 믿는 사람은 선하고 착하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러하다. 그런데 어찌하여 소란한가?

우리가 아는 바는(성경에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며, 생사화복(生死禍福)을 주관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천지 만물의 창조주이시고 생사화복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사람의 죄로 인해 세상에서 떠나 계시고, 피조물 중 하나가 역적이 되어 만물을 주관하게 되었다(창 6:1~7, 창 3장, 눅 4:5~6). 이 배도한 피조물을 ‘용이다, 뱀이다, 사단이다, 마귀다.’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계 12:9, 20:2).

하나님께서는 잃었던 천지 만물과 인간 세상을 회복하시려고 시대마다 이 땅에 오시어 자기를 알게 하셨고, 또 있었던 과거의 일과 현실을 사람들에게 알게 하셨다. 이로 인해 용(사단)과 하나님 사이에는 전쟁이 있게 되었으며, 이 전쟁은 아담 이후 6천 년 간 계속되어 왔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나타나시는 때마다 사단(용)이 주관하는 세상은 소동이 일어났다. 그 이유는 용의 잘못한 과거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용(마귀)이 악을 선으로, 선을 악으로 잘못 가르친 것이 드러나게 된다(사 5:20~23). 참 빛이신 하나님이 오실 때 말이다.

이사야 8:20~22에서는 말하는(증거하는) 것이 성경에 맞지 아니하면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갈 것이라고 하였다.

(사 8:20~22)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성경)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21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여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22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초림 예수님도 오시어 어둠에 있는 자들에게 참 빛(참 진리)을 전하셨다. 이 때도 그들의 잘못이 드러났으며, 이 일로 환난이 있게 되었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으며,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것이 아니요 분쟁케 하려 함이라.’고 하셨다(눅 12:49~53). (눅 12:49~53)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50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51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케 하려 함이로라 52이후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있어 분쟁하되 셋이 둘과, 둘이 셋과 하리니 53아비가 아들과, 아들이 아비와, 어미가 딸과, 딸이 어미와, 시어미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분쟁하리라 하시니라

가족 간의 분쟁은 종교 때문이요, 진리와 비진리 때문이며, 어둠과 빛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영과 마귀의 영, 하나님의 씨의 사람과 마귀의 씨의 사람, 그리고 빛과 어둠과의 마찰이다. 곧, 두 가지 영의 분쟁이요, 두 가지 사람의 분쟁이다.

신의 씨는 말씀이요, 말씀을 받은 사람을 신이라 하였으니(요 10:35), 곧 신의 소생이다(행 17:29). 상극(相剋)의 두 신이 만났으니 신성(神性)이 서로 다르므로 그 사상이 달라 분쟁이 있게 된다. 다섯 사람의 가족 중 어느 날 하나님의 신(神)의 씨를 받은 한 사람이 있게 됨으로 그 신에 의해 자기 가족끼리 화평이 아닌 다툼이 있게 된 것이다.

오늘날까지 대한민국 종교계는 같은 신의 사상 안에 곧 용의 통치 안에 있었다. 마치 초림 때 선민(選民)이라 한 이스라엘이 사단의 통치 안에 있었기에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님이 오심으로 대환난(大患難)이 있었음과 같이, 오늘날 대한민국에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사들과 천국이 오심으로 사단으로 인한 환난이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기는 자에게 임하시고, 모든 소유를 맡길 것을 약속하고 있다(계 2, 3장, 21:7). 하나님을 모신 나라, 하나님을 받아 주는 나라가 천국이 되고, 이 나라가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인류 세계 최고의 복된 나라가 된다.

그러나 이 때 세상이 달라지는 것은 없다(마 24:37~39). 하나님께서 오신 종교계에서만 큰 환난이 있게 되고, 이 환난 끝에는 인류 최고의 복이 있게 된다. 이 때는 예수님 이후 오늘날까지의 한 시대가 지나가고 새 시대를 맞이하는 때이며, 마귀의 세계에서 하나님의 세계로 바뀌는 때이다. 6천 년 마귀의 세계가 끝나고, 6천 년 만에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계 19:6) 때를 맞이하게 된다. 이 때는 초림의 선천(先天)이 끝나고 마귀가 잡혀 무저갱에 가두어지는 때이다(계 20:1~3).

하나님과 마귀와의 전쟁에서 하나님 소속이 증거하는 말과 예수님의 피로 마귀와 싸워 이김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구원과 권세가 있게 되고, 마귀 세상이 끝나는 것이다(계 12:10~11). 이 때는 성경의 약속대로 교회의 종말이다.

이 때 지상의 종교 세계 교인들은 새 시대의 목자를 만나야 하고, 그 말을 믿고 따라야 구원과 소망이 있게 된다. 오늘날 개신교는 끝나고, 신천지 세계는 말씀 그대로 새 시대이다. 경서(經書)를 보고 깨달은 사람은 약속의 목자를 찾을 것이다. 신천지 세계는 6천 년 만에 하나님의 소원과 목적이 이루어지는 지상 천국이다. 이를 유업으로 상속받는 자는 참으로 복이다.

초림 때에도 당시의 목자들이 자의적 판단으로 잘못 증거한 것이 예수님으로 인해 드러났고, 재림 때인 오늘날도 예수님이 보내신 사자로 인해(계 22:16) 세상 목자들의 잘못된 증거가 드러났다. 이로 인해 회개하지 않고 도리어 예수님의 사자(신천지의 약속의 목자)를 이단이라는 말로 정죄하며 자기들의 잘못한 것을 막으려 하였고, 성도들이 진리의 말씀을 듣고 신천지로 모여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이단이라는 말을 한 것이다.

이 시대 목자들은 권세와 돈이라면 앞을 다투어 노력한다. 계시 말씀을 전하는 상대를 확인하고 참이면 믿어야 한다는 생각은 처음부터 하지 않는다. 이들이 주장하는 진리는 전통(傳統)이다. 그들은 새 시대가 오면 전통은 끝난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 성령으로 시작했던 이들이 말세를 맞이하여 아담같이 육(肉)으로 돌아갔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에 어둠과 밤의 사람이 있고 낮과 빛의 사람이 있다. 어두운 밤은 해·달·별이 떨어지고 없어진 곳이며, 재창조된 신천지는 밝은 빛의 새 나라이다. 이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신천지는 말 그대로 재창조의 천국이다.

제공: 신천지 예수교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