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133)

본문 : 계 3:10

하나님과 그 말씀을 믿는 자마다 핍박과 시험이 있었다. 왜 믿는 자마다 이 같은 핍박과 시험이 있는가? 이는 아담이 마귀의 시험에서 졌기 때문에 마귀 세상이 되었으므로 마귀가 아닌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핍박과 시험이 있게 된 것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시험하셨고(창 22:1~13), 욥은 하나님께서 사단에게 그를 시험해 보라고 하셨다(욥 1:6~12). 예수님은 성령에 이끌려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았다(마 4:1, 눅 4:1~2). 이와 같이 계시록 3장(10절)에는 온 세상에 임하여 시험할 때가 있다고 하셨다.

하나님도 마귀도 우리 신앙인이 참으로 하나님을 믿는지 안 믿는지 시험하였고, 예수님은 말세에 온 세상에 임하여 시험할 때가 있다고 하였다(계 3:10). 참 신앙인은 예수님같이 열두 사도들같이 시험에서 이긴다.
시험에서 이길 수 있는 능력은 오직 말씀이다. 삼손이 힘이 있었으나 그 힘으로 시험을 이기지 못했고, 솔로몬도 지혜와 권세와 부귀로도 시험을 이기지 못했다(왕상 11:4~13). 이길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다. 예수님이 마귀의 시험에서 이기신 것도 ‘말씀으로’였다(마 4:8~11).

(마 4:8~11)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타나서 수종드니라

참 신앙인은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이며(신 8:3, 마 4:4), 하나님의 시험에서도 변치 아니하며, 하나님 외(外)의 그 누구에게도 경배해서는 안 된다.

천지 만물과 사람을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요, 마귀가 아니며, 마귀는 피조물 중 하나이다. 아담 범죄 이후 그 유전자로 난 사람에게는 누구나 천국과 지옥이 그 앞에 있다. 누가 천국에 가고 누가 지옥으로 가느냐가 문제이다. 이는 심판 때 자기 행위에 따라 성경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아 정해진다(계 20:12, 요 12:48).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다고 한다. 믿는 그 증거가 무엇인가? 믿는 것은 그 말씀을 믿는 것이다.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다(요 1:1). 말씀 안에 하나님과 살 길 곧 계명을 알려 주셨다. 말씀이 없으면 하나님도 없고, 말씀이 있으면 하나님도 있다. 말씀의 뜻대로 하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며, 말씀의 뜻대로 하는 자가 천국에 갈 수 있다(마 7:21~27).

빵(떡)과 핍박으로 인해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지 못한다고 하는 말은 신앙인이 아닌 증거이다. 요한복음 6장에 빵을 위해 예수를 따르는 자들은 다 물러갔다. 그러나 영생의 말씀으로 인해 따르는 자는 순교에까지 이르렀다.

부자(富者)와 나사로가 죽어 부자는 지옥으로, 나사로는 천국에 갔다. 지옥에 간 자가 하나님께 ‘나사로를 다시 이 땅에 보내어 자기 가족들에게 지옥으로 오지 않게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하나님은 ‘이미 전하는 자들(모세와 선지자들)이 있다.’고 하셨다. 전하는 자의 말을 듣지 않는 자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 가서 말해도 믿지 않는다고 하셨다(마 16:19~31).

지금 이 세상이 그러하다. 하나님의 말씀으로도 믿지 않는 자가 사람의 말을 믿겠는가? 참으로 믿는 자는 빵이나 핍박으로 인해 믿지 않는 일은 없다. 하나님은 죄인에게 그 아들까지 주셨고, 아들 예수님은 사람들의 죄의 대속(代贖)을 위해 목숨까지 주셨다. 살리려고 갖은 노력을 다하며 믿으라 해도 안 믿는 자가, 그를 지옥 불에 보낸들 할 말이 있겠는가?

예수님의 사자로 온 이(약속의 목자)가 전해도 듣지도 믿지도 않는 자가 예수님이 다시 오신들 믿겠는가? 종교와 예수님을 빙자하여 돈과 권세를 탐하는 자가 예수님을 믿는 체하나 그 속에는 악독이 가득하다. 지금 신앙 세계의 현실이 이러하다. 하나님의 말씀도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사람의 말을 믿겠는가?

나(약속의 목자)는 예수님의 사자로서 예수님의 말씀을 전한 것이지, 내 말을 전한 것이 아니다. 오늘날 목사도 교회도 성도들도 다 끝이다. 이것이 신약의 예언이다. 이 이전 세계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지 않는다. 인정하시는 것은 계시록에서 말씀하신 약속의 나라 열두 지파뿐이다. 이것이 예언이요 약속이다.

노아 때도 노아의 여덟 식구 외에는 인정되지 않았고, 예수님 초림 때도 예수님과 열두 제자 소속 외에는 인정되지 않았다.

계시된 말씀과 믿음이 있으면 핍박도 시험도 이길 수 있고, 그런 것들을 문제로 삼지 않는다. 악형(惡刑)도, 희롱과 채찍질도,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도, 궁핍과 환란과 학대를 받고 광야와 산중과 암혈(巖穴)과 토굴(土窟)에 유리하는 것도 믿음으로 이겨 냈다(히 11:35~40). 믿는 자에게는 핍박과 시험이 따른다 할지라도 능히 이길 수 있는 힘을 주께서 주셨다.

우리는 내 몸까지 다 버려도 아까운 것이 없다. 그 대신 새것을 받고 천국을 상속받아 주와 함께 영원히 살게 된다. 이것이 참 신앙이다. 할렐루야. 아멘!

제공: 신천지 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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